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출하예약, 이해 가지만 농가엔 불리”

한우협 경산시지부 정기총회

[축산신문 ■경산=심근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천효근)는 지난 9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 경산시농업기술센터 김상해 소장과 관계기관장을 비롯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사진>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천효근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가을 양돈농가에 찾아온 FMD가 아직까지 완전히 종식되지않고 있는 관계로 우리 협회총회가 늦어지게 되었다”라며 “그나마 다행스런 일은 경산축협과 경산시 축산과에서 철저한 차단방역소독과 예찰 할동으로 불미스런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어 한우농가를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산시지부는 농협 공판장의 출하예약제와 수급조절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 경산시지부 회원들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공판장의 도축 출하예약제에 있어 상당한 문제가 있는 관계로 개선되어야 할 부문이 많다며 공판장 업무의 효율성을 보면 수긍은 가지만 한우농가들에게는 불리한 것이 사실이라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충분한 인하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지부동인 사료가격의 인하를 거듭 촉구하는 한편 미경산우를 비롯해 저능력우 감축사업으로 수급조절이 필요한 암소 저능력우 감축사업을 계속 이어나가야 함에 우리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총회에서는 임원진 개편에서 천효근 지부장이 유임되었으며, 부회장에 이상언, 사공 석씨가, 감사에 신동우, 이원천씨, 그리고 사무국장에 채희락씨가 선출되어 경산한우협회를 이끌게 되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