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산대추축제 및 농축산물 한마당행사장에서 한우소비 촉진 및 이동 할인판매<사진>를 실시했다.
경산축협이 3일동안 할인 판매한 ‘옹골찬 한우’는 등심(kg당) 5만8천원 350kg, 안심 (kg당)100kg 5만8천원 등 한정 할인판매를 실시해, 한우 안심과 한돈 목심고기는 조기에 품절되어 소비자들이 발걸음을 되돌리기도 했다.
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은 “이번 할인판매에 생각보다 수요가 많다보니 물량이 조기 소진돼 아쉬워했던 소비자들께 매우 죄송하다”며, “다음 행사에는 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해 물량을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협회와 한돈협회 경산시지부는 경산축협과 공동으로 이 날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실시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