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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송아지’로 빠른 재기를

[축산신문 ■강화=김길호 기자]
 
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가 올 봄 구제역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가축입식을 지원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강화, 포천, 연천, 충주, 청양 등 구제역 피해를 입은 6개 시·군의 피해 농가 중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운 농가를 선정해 입식을 지원하고 있다. 농협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나눔축산운동 기금 1억2천600만원으로 해당농가들의 송아지와 자돈 구입비를 지원한다. 사진은 12일 인천 강화 불은면 두운리 김덕기씨 농장에서 열린 ‘희망의 송아지 기증행사.’ 왼쪽부터 권영석 인천강화옹진축협장, 남성우 대표, 김덕기 농가, 유호룡 강화군의회 의장, 김학현 농협인천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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