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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축협, 구제역 조기종식에 ‘협동’

발생지역에 소독약·방역용품 전달 이어져

[축산신문 ■강화=김길호 기자]
【인천】 경인지역 축협들이 구제역 차단방역과 조기종식을 위해 관내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구제역 발생지역에 소독약품과 방역용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화지역에 구제역이 발생되면서 경인지역 축협들은 해당지역 축협에 소독약과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안양축협은 인천강화옹진축협에 분말 소독약 190kg과 방역복 600벌, 고압분무기 1대, 그리고 사료하치장에 지게차 1대를 지원했다. 김포축협에는 방역장화(비닐) 500켤레, 소독약 60ℓ, 방역코팅 장갑 400개, 생석회 500포(10톤), 방역장화(고무) 20켤레를 지원했다.
남양주축협도 생석회 500포를 긴급 구입해 인천강화옹진축협에 전달했다.
권우택 안양축협 조합장은 “구제역 발생은 강화지역만의 일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구제역 발생지역 축협에 방역관련 장비를 지원하는 것은 협동조합 간 협동으로 조기종식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응원 남양주축협 조합장(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은 “구제역 발생으로 고생하고 있는 조합원과 조합 직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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