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양돈축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7일 강릉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14년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열었다.이날 대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이종율 전국축협협의회장, 주영건 강릉축협장, 이택열 인제축협장, 고명재 횡성축협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장, 이정배 서울경기양돈조합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유재연 원주장장 등 내빈과 조합원 가족 300 여명이 참석했다.고동수 조합장은 “지난 2월 영동지역 폭설로 양돈농가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조합원의 협동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조합의 3개 새로운 비전 사업을 제시했다.고 조합장이 제시한 3개 사업은 우선 동계올림픽 선수촌 아파트가 들어서는 강릉유천택지 1천200여평을 52억원에 낙찰받아 신규지점을 설치, 경제사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
한우협 강릉시지부 한마음대회서 결의한우협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정길철)는 지난 달 25일 강릉시 사천면 행복센터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사진를 가졌다.이날 대회에는 최명희 강릉시장, 이용기 강릉시의회의장, 변경현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주영건 강릉축협장과 관내 축산관련단체장이 참석해 한우인들을 격려했다.정길철 한우협회강릉시지부장은 “지난해는 폭설, 올해는 폭우로 한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한우인들은 그 어려움 속에서도 한우를 지키며 농촌 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한우인들의 자긍심과 단합된 힘을 강조했다.변경현 도지회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한마음대회에서 한우인들이 더욱 화합하고 뭉쳐 힘들지만 한우산업이 외롭지 않음을 보여 주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최근 현안 가축질병 방역에
양계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이해운)는 지난 21일 원주시내 모 음식점에서 안사현 원주축협장 등 내빈과 회원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사진를 가졌다.이날 이해운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A1로 고생 많았다. 모처럼 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다. 회원들의 단합을 통한 우의를 다짐은 물론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의미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 철저한 방역과 친환경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안사현 조합장은 “축산은 지금 질병과 전쟁 중이다. 축산인들의 철저한 차단방역 노력이 절실하다. 내농장 내가 지킨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해주기 바란다”고 말하고 “축협에서도 축산인 여러분을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릉축협가축시장이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추며 강원 영동 지역 대표 가축시장으로 거듭났다.지난 22일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 위치한 강릉축협 가축경매시장은 총 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현대화 된 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첫 경매행사를 가졌다.강원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가축경매시장 전자응찰은 서면을 대신한 응찰기를 통해 경매에 참여해 경매진행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수 있는 시스템이다.또한, 강릉축협가축시장은 이번 기회에 협소한 주차공간도 확장해 이용 농가들의 편의를 도왔다.강릉시 관계자는 “강릉가축시장의 현대화를 통해 강릉은 영동지역 대표 가축시장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실시한 경매에는 암송아지 7두, 수송아지 30 두 총 37마리의 송아지가 출장했다.평균 거래가격은
모돈갱신비·자연순환농업 등 지원…실익제공 역점마트사업 전개…조합원 생산 축산물 브랜드화 판매수익 없어도 조합원 생산비 절감사업 아낌없이 투자강원양돈조합은 20년 동안 쌓은 실적을 바탕으로 이제 또 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1월3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취임식을 가진 고동수 조합장은 조합과 조합원의 가치 상승에 전력투구해 강원양돈조합 고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발전하는 구심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앞으로 양돈조합의 비전을 차질 없이 성취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강원양돈조합이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강한 품목조합으로 우뚝 서는 과정에는 강원지역 양돈인들의 열정이 배어있다. 지난 2005년 영동과 영서로 나뉘어져 있던 두 개의 양돈조합을 하나로 통합해 새롭게 출발한 강원양돈조합은 강원지
강원지역 축협들의 경제사업 활성화에 경영자들이 앞장서 양축가 조합원들의 어려움 해소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합니다.”지난달 21일 열린 강원축협경영자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된 심주섭 강릉축협 상임이사는 “축산물 소비둔화로 축산업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축산농가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강원축협 경영자들이 시간 날 때 마다 손발이 닿는 곳에서부터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을 제대로 알려 소비자들의 신뢰를 되찾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심 회장은 이어 “강원축협들이 신용사업은 지역사회에서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경제사업을 활성화시키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며 “강원축협 전체 직원들의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자세와 능력개발, 그리고 안전사료 방지에 경영자들이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심 회장은 “2018년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강원축협은 새로운 비전의 축협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경영자들이 이를 위해 직원 개개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구석구석 힘든 일은 솔선수범하겠다는 낮은 자세로 고객감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심 회장은 “경영자협의회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강원양돈조합(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지역별로 FMD로 피해를 입고 시름에 젖어 있는 양돈농가에 3억7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고동수 조합장은 조합 임원들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면서 “갑작스럽게 큰 아픔을 겪은 FMD 피해 조합원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 이러한 마음이 잘 전달돼 실의에 빠진 조합원들에게 재기의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성금은 강원양돈조합 직원들의 성금과 농협중앙회 지원금으로 마련됐다.한편 강원양돈조합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21명의 양돈농가에도 각각 100만원씩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 공동주관으로 축산물등급제 및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시식 행사가 지난 7일 강릉 주부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강릉 행복한 모루 도서관과 한우령 전문매장에서 주부클럽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에서 축산물 등급판정제도 소개와 한우고기의 우수성, 이력제를 활용한 쇠고기 원산지와 등급정보 확인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한우고기 육질등급별 비교 시식회가 진행됐으며, 한우자조금에서는 비선호부위를 이용한 한우 불고기를 제공했다.
강원양돈조합(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2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19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총회에는 권선동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함병석 상무, 김철래 강릉지부장, 임홍원 홍천축협장, 김천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고동수 조합장은 이날 “혹한 속에 FMD로 인한 어두운 터널이 길게 이어졌다. 더욱이 소비부진, 실물경기 침체 등으로 힘들었지만 조합원들의 경영 참여 확대,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 지원, 그리고 건전결산에 전체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당기순이익 10억1천600만원을 올렸다”고 말했다. 고 조합장은 “특히 지난해에는 7개 양돈계를 중심으로 조합원 실익지원에 주력했다. 폭설피해 복구 지원, 방역활동, 모돈갱신비와 생균제 지원 등으로 통해 안정적인 농장경영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올해는 양돈조합원 모두가 비전을 갖고 소득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선동 의원은 “어려움 속에서 성장을 거듭한 강원양돈조합은 임직원, 조합원 모두의 지혜와 결집된 저력으로 보다 큰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강원】 강원양돈축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달 29일 강릉문화예술원에서 2010년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함병석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 조합장, 전상복 고성축협 조합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이택열 인제축협 조합장, 임홍원 홍천축협 조합장, 주영건 강릉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고동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물 수입 개방화와 생산비 상승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축산업계 관계자들의 뼈를 깎는 노력으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이러한 정신으로 계속 노력해 나간다면 국내 축산업의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앞으로 10년은 조합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신뢰하면서 현재보다 100% 이상의 사업성장과 함께 조합원의 복지·문화 사업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조합원들은 자주적인 협동조합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과학적 경영으로 국제 경쟁력에 대응하면서 축협을 구심점으로 조합원 각자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원 모든 사업을 적극 이용할 것을 다짐했다. 2부 행사로 조합원 노래
【강원】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종율·속초양양축협장)는 지난 14일 강원양돈조합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구제역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이종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결해야 할 축산현안이 많은데 구제역까지 발생해 축산인들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일선축협에서 솔선수범하여 구제역 방역은 물론 축산현안 해결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 “축산인의 화합과 단합된 힘으로 우리의 생명산업인 축산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구제역 방역에 온힘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조합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6월에 예정돼 있는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차기 대표이사 선출과 관련해 “구제역 발생을 비롯해 축산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탁월한 경영능력과 축산업에 대한 전문성, 그리고 사명감을 갖춘 리더십 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과열된 분위기가 나타나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 조용한 선거를 치르자”고 입을 모았다.이날 회의에서는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의 환영사와 함께 김남철 상임이사의 조합 사업현황보고와 비전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종률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속초양양축협장)과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 전상복고성축협장, 홍순투 농협강릉시지부장, 김득수 강릉시 축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주영건 조합장은 “지난해 금융위기와 실물경기의 침체 속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한 결과 흑자결산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주 조합장은 또 “강릉축협은 지난해 사업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거두었고 조합원 농가를 위해 지도지원사업 강화는 물론 강릉지역 경제발전에 축산업이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축협상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강릉축협은 지난해 대손충당금 100%를 적립하고 8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원들에게 법정한도에 맞춰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