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은 지난 16일 강릉단오장에서 2015년 조합원 한마음 축제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명희 강릉시장과 이용기 강릉시의회 의장, 이택열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인제축협장)과 강원지역 축협 조합장들, 농협사료 김진원 강원지사장, 김용국 원주공장장, 최장길 농협강릉시지부장, 축산관련단체장과 임직원 및 조합원 2천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주영건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산물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말고 원가절감의 길을 찾아 축협과 농가가 시급히 대책마련에 주력해야 할 때다. 우리 조합은 성덕동 신청사 이전 준비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준비하고 있다.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축협이 유통활성화를 이뤄내 조합원들
내년 완공 목표 신청사조합 성장 전환점으로“제 축협생활의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조합과 조합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지난달 임기를 시작한 강릉축협 심종백 상임이사는 “인생의 오랜 기간을 축협에서 근무할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한 일인데 또 한 번의 중책이 부여돼 기쁘기도 하지만 그 책임감이 어느 때 보다 막중하다”며 “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좋은 결실을 맺으라는 뜻으로 알고 지난 32년간의 축협업무 경험에 열정을 더해 조합사업 활성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 상임이사는 우선 이달 120억원을 투입해 신교동에 착공예정인 신축청사(대지 2900평·연건평 1400평 3층 건물)가 내년에 계획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게 추진해 조합 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고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강원영동지역 한우광역브랜드인 농업회사법인 한우령 한우(대표 주영건·강릉축협장)는 지난 14일 강릉시 교동 광장로 11(유천동 209번지)에서 한우령 프라자사진를 개점하고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이날 개점식에는 농협강원지역본부 조영운 경제부본부장, 최장길 강릉시지부장, 농협사료 김진원 강원지사장, 김용국 원주공장장과 7개 시·군 참여조합장 및 농가 행정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이날 개장한 한우령 프라자는 150여석과 100여대 주차 공간 1층은 셀프식당, 2층 VIP를 위한 고급식당으로 운영된다. 한우령 프라자 개점으로 인해 한우령한우 안정적인 소득기반구축 및 유통망이 확대되고 명품한우 브랜드 사업단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며, 사업단 직영으로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한우령 한우를 구입하고 즐길
제7회 한우령의 날 행사사진가 지난 10일 강릉세인트컨벤션웨딩홀 3층 비치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윤배 농협강원지역본부장, 계재철 도축산진흥과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이두수 농정단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 전상복 고성축협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장, 주영건 강릉축협장을 비롯한 축산관련단체장과 한우령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주영건 한우령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한우령 브랜드 7개시군 4개조합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 견뎌왔다. 앞으로 900여 한우령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여 지혜를 모은다면 한우령 브랜드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새로운 다짐을 강조했다.이어 이윤배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한우령은 늦은 출발에도 좋은 성과 거두고 있다. 희망적”이라고 말하고 한우령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주
강원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고동수·강원양돈축협장)는 지난 9일 강릉컨벤션웨딩홀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이윤배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최장길 강릉시지부장, 이두수 농정단장, 농협사료 김천일 강원지사장, 류재연 원주장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고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축산인에게는 힘겨운 한해였다. FMD·AI·PED 등 악성 가축 질병과 폭설, 영연방 3개국과 FTA 등으로 축산인들의 어깨를 무겁게 했다. 그러나 축산인은 단합과 화합하는 가운데 지혜를 모아 현안에 대응해왔다고 본다. 아무튼 그렇게 청마가 달려 종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조합마다 알찬 결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아울러 2015년은 축산인 모두가 웃는 한해가 될 것을 기원했다.이윤배 본부장도 “한해를 결산하며 강원
강원양돈축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7일 강릉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14년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열었다.이날 대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이종율 전국축협협의회장, 주영건 강릉축협장, 이택열 인제축협장, 고명재 횡성축협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장, 이정배 서울경기양돈조합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유재연 원주장장 등 내빈과 조합원 가족 300 여명이 참석했다.고동수 조합장은 “지난 2월 영동지역 폭설로 양돈농가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조합원의 협동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조합의 3개 새로운 비전 사업을 제시했다.고 조합장이 제시한 3개 사업은 우선 동계올림픽 선수촌 아파트가 들어서는 강릉유천택지 1천200여평을 52억원에 낙찰받아 신규지점을 설치, 경제사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
한우협 강릉시지부 한마음대회서 결의한우협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정길철)는 지난 달 25일 강릉시 사천면 행복센터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사진를 가졌다.이날 대회에는 최명희 강릉시장, 이용기 강릉시의회의장, 변경현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주영건 강릉축협장과 관내 축산관련단체장이 참석해 한우인들을 격려했다.정길철 한우협회강릉시지부장은 “지난해는 폭설, 올해는 폭우로 한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한우인들은 그 어려움 속에서도 한우를 지키며 농촌 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한우인들의 자긍심과 단합된 힘을 강조했다.변경현 도지회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한마음대회에서 한우인들이 더욱 화합하고 뭉쳐 힘들지만 한우산업이 외롭지 않음을 보여 주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최근 현안 가축질병 방역에
양계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이해운)는 지난 21일 원주시내 모 음식점에서 안사현 원주축협장 등 내빈과 회원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사진를 가졌다.이날 이해운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A1로 고생 많았다. 모처럼 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다. 회원들의 단합을 통한 우의를 다짐은 물론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의미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 철저한 방역과 친환경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안사현 조합장은 “축산은 지금 질병과 전쟁 중이다. 축산인들의 철저한 차단방역 노력이 절실하다. 내농장 내가 지킨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해주기 바란다”고 말하고 “축협에서도 축산인 여러분을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릉축협가축시장이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추며 강원 영동 지역 대표 가축시장으로 거듭났다.지난 22일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 위치한 강릉축협 가축경매시장은 총 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현대화 된 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첫 경매행사를 가졌다.강원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가축경매시장 전자응찰은 서면을 대신한 응찰기를 통해 경매에 참여해 경매진행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수 있는 시스템이다.또한, 강릉축협가축시장은 이번 기회에 협소한 주차공간도 확장해 이용 농가들의 편의를 도왔다.강릉시 관계자는 “강릉가축시장의 현대화를 통해 강릉은 영동지역 대표 가축시장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실시한 경매에는 암송아지 7두, 수송아지 30 두 총 37마리의 송아지가 출장했다.평균 거래가격은
모돈갱신비·자연순환농업 등 지원…실익제공 역점마트사업 전개…조합원 생산 축산물 브랜드화 판매수익 없어도 조합원 생산비 절감사업 아낌없이 투자강원양돈조합은 20년 동안 쌓은 실적을 바탕으로 이제 또 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1월3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취임식을 가진 고동수 조합장은 조합과 조합원의 가치 상승에 전력투구해 강원양돈조합 고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발전하는 구심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앞으로 양돈조합의 비전을 차질 없이 성취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강원양돈조합이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강한 품목조합으로 우뚝 서는 과정에는 강원지역 양돈인들의 열정이 배어있다. 지난 2005년 영동과 영서로 나뉘어져 있던 두 개의 양돈조합을 하나로 통합해 새롭게 출발한 강원양돈조합은 강원지
강원지역 축협들의 경제사업 활성화에 경영자들이 앞장서 양축가 조합원들의 어려움 해소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합니다.”지난달 21일 열린 강원축협경영자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된 심주섭 강릉축협 상임이사는 “축산물 소비둔화로 축산업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축산농가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강원축협 경영자들이 시간 날 때 마다 손발이 닿는 곳에서부터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을 제대로 알려 소비자들의 신뢰를 되찾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심 회장은 이어 “강원축협들이 신용사업은 지역사회에서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경제사업을 활성화시키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며 “강원축협 전체 직원들의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자세와 능력개발, 그리고 안전사료 방지에 경영자들이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심 회장은 “2018년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강원축협은 새로운 비전의 축협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경영자들이 이를 위해 직원 개개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구석구석 힘든 일은 솔선수범하겠다는 낮은 자세로 고객감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심 회장은 “경영자협의회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강원양돈조합(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지역별로 FMD로 피해를 입고 시름에 젖어 있는 양돈농가에 3억7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고동수 조합장은 조합 임원들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면서 “갑작스럽게 큰 아픔을 겪은 FMD 피해 조합원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 이러한 마음이 잘 전달돼 실의에 빠진 조합원들에게 재기의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성금은 강원양돈조합 직원들의 성금과 농협중앙회 지원금으로 마련됐다.한편 강원양돈조합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21명의 양돈농가에도 각각 100만원씩의 위로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