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강릉지역의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갑작스런 강풍으로 양봉업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축협이 양봉 조합원의 신속한 복구 및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양봉농가 피해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해 규모는 2천223군, 피해를 입은 양봉 농가는 46농가이다.강릉축협에서는 양봉 조합원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3일 사료(설탕) 850포, 1천250만원(중앙회 지원금액 1천만원, 조합 재해 지원금액 250만원)을 지원했다.신숙승 조합장은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양봉 농가를 위해 양봉 산업기반 안정화와 지속적인 유지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는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14일간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 하나로마트 4개점(본점·성덕점·송정점·유천점)에서 한돈 저지방 부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인기부위인 삼겹살과 달리 지방이 적은 다릿살의 경우, 소비가 부진해 재고가 많이 쌓여 삽겹살 등 인기부위 가격상승 요인으로 지적되곤 한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부위별 소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저지방 부위인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평균 소비자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으로 강원양돈농협 하나로마트 4개점에서 판매한다. 저지방 부위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근육 형성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고동수 조합장은 “이번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고단백 저지방 부위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농가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하나로마트와 연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돈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고품질 생산·판매기능 강화…대접받는 축산물 구현 능동적 조직 문화 조성…사업소별 내실 강화 집중 “강릉축협은 오랜 역사 속에서 강릉 축산과 지역사회의 구심체 역할로 축산인 실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습니다. 조합원, 지역민과 더불어 행복한 농업 농촌 구현을 위해 강릉축협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 2일 임시총회서 강릉축협 상임이사로 선출돼 이달 3일 임기를 시작한 유영황 신임 상임이사는 “지난 34년간 축협 근무를 하며 쌓은 경륜을 바탕으로 신뢰받은 협동조합 구현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유 상임이사는 “조합 경영 안정화를 위해 신용사업의 경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해 상호금융 여신 2천500억원, 수신 3천200억원, 예대비율 79%를 목표로 관리에 힘쓰며, 경제사업의 경우 생산자인 조합원과 조합 간의 일체감 조성을 통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장려하는 한편, 조합 판매역량을 강화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이 보다 높은 가격에 소비될 수 있는 유통 시스템 구축에 역점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능동적,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2차 임시총회<사진> 열고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조합 안건을 상정 후 의결했다. 이날 고동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경각심 고취와 함께 폭염 대비 혹서기 사양·질병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 조합장은 “최근 관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다시 발견돼 초비상이 걸렸다”며 “양돈농가 모두가 ASF 차단을 위해 농장별 철통방역 관리에 혼신을 다해 대형재난을 반드시 막아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유천지점(자구) 공영주차타워 조성(강릉시)에 따른 조합 토지사용 승낙(안)을 승인하는 한편, 양돈조합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8일 강원양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강릉시 관내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강원산돈 축산물(구이용 목심 240kg·600만원)을 전달하는 ‘축산물 정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철인 6월 무더위를 이겨내고, 이웃사랑과 희망나눔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나눔축산운동 일환으로 계획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덕수 농협강원지역본부장, 박병규 농협강릉시지부장, 고동수 강원양돈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산 축산물 120세트는 강릉시 복지정책과 및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장덕수 본부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어려운 이웃에 다소나마 위안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강원도 양돈브랜드인 강원산돈 구이용 목심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강원양돈농협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돈저지방 부위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14일간 강원양돈농협 하나로마트 4개점(본점·성덕점·송정점·유천점)에서 부위별 30% 이상 할인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방이 적고 영양가도 높지만 삼겹살과 목살 등 구이용에 비해 수요가 적은 등심, 다리살 등 저지방부위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장덕수 본부장은 “이번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고단백 저지방부위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농가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돈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은 관내 한우 사육 조합원들의 소득향상 및 생산기반 확립을 위해 지난 10일 강릉가축경매시장에서 우량송아지 분양<사진>을 실시했다.생축장 우량송아지 생산기지화사업을 기반으로 한 이번 우량송아지 분양식에서는 강릉축협 생축사업장에서 생산된 거세 송아지 8두, 암송아지 4두, 총 12두가 분양됐다. 이번 분양은 강릉축협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신품종 돈육 출시 역점사업 추진 판매전략 기반 시장 안착에 온힘 “협동조합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직원이 상생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조합원과 직원들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조합장을 잘 보필해 조합경영을 반석 위에 올려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강원양돈농협 김경철 상임이사는 “조합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어려운 제반 여건을 극복해 조합비전과 경영환경을 개척해 나가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지역사회는 물론 조합원과 직원 모두 많이 지쳐 있다. 그렇지만 현재에 안주하기보다 미래 비전을 위해 뛰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조합원들도 조합을 믿고 사업 전이용에 더욱 매진해 모두가 잘 사는 강원양돈농협을 만들기를 희망한다.” 김경철 상임이사는 역점사업으로 강원양돈농협이 준비하고 있는 신품종 돈육 출시를 꼽았다. “조합이 오랫동안 공을 들인 신품종 돈육사업에 성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판매전략을 잘 수립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4월11일 임기를 시작한 김경철 상임이사는 설악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2일 강원양돈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회장 배상건)에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고동수 조합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로 어려운 강원지역 한돈농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배상건 회장은 “한돈산업의 발전과 상생협력에 앞장서는 강원양돈농협에 감사하다”며 “강원 한돈농가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강원양돈농협은 강원도의 유일한 돼지 전문조합으로 강원도 돈육 대표 브랜드인 ‘강원 깊은산맑은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사진)은 지난 3월 1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김경철 전무를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이날 고동수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지난 한 해 어려움에 대응해 42명의 인력 감축을 단행하는 등 고강도 비상경영을 통해 16억2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 시현과 함께 조합평가 기준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설 수 있었다”며 “강원양돈농협은 올해 역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상경영 3개년 계획에 돌입해 한계사업장은 조기에 폐쇄하고 신동력 사업은 적극적으로 발굴해 조합 내실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합장은 “특히 올해 약정조합원 제도를 시행해 조합원과 조합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새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상임이사 임기 만료에 따른 선거를 통해 현 김경철 전무가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신임 상임이사 임기는 내달부터다.김경철 신임 상임이사는 당선 소감을 통해 “34년간 축협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양돈농협의 위상을 높이고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축산신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축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강릉 본소 하나로마트 4개점(본점·성덕점·송정점·유천점)과 신북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심, 갈비를 시중가격 대비 최대 30%이상 할인판매 하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첫날 본점에서 박근수 도청 축산과장, 배상건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방경호 강릉시 동물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다이어트뿐 만 아니라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인 한돈 저지방 부위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고동수 조합장은 “코로나19와 역대급 장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한돈 농가들을 돕고 스스로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우리 돼지고기를 적극 소비해 달라”고 호소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품목별 조합원 맞춤지원…균형적 성장 도모 하나로마트 사업 쾌조…판매조합 역량 강화 공백 없는 수의사 진료시스템 구축 큰 호응 한우사육 단지화 추진…‘메카’ 육성 큰 그림 녹록치 않은 축산환경 속에서도 ‘모든 조합원이 행복한 축협 구현’이라는 경영 모토로 피부에 와 닿는 실익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강원 강릉축협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사진)은 조합원 총 660여명으로 한우(조합원 수 절반 이상)·양봉·사슴·가금 등 다양한 축종 농가들로 구성돼있으며, 품목별 맞춤지원을 통해 균형적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강릉축협은 경제사업에 강하다. 지난해 전체 경제사업 규모는 646억2천900만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양축농가 지원사업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중 하나로마트 사업이 눈에 띈다. 강릉축협은 내곡점과 입암점 두 곳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8월 입암점 개점으로 큰 폭의 성장을 구가하며 판매조합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켜나가고 있다. 강릉축협 하나로마트 입암점은 지난 5월말 전국 1천157개 하나로마트 중 성장률 1위를 차지했으며, 6월말 성장률은 전국 2위다. 또한 올해 상반기 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