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지역 한우광역브랜드인 농업회사법인 한우령 한우(대표 주영건·강릉축협장)는 지난 14일 강릉시 교동 광장로 11(유천동 209번지)에서 한우령 프라자<사진>를 개점하고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이날 개점식에는 농협강원지역본부 조영운 경제부본부장, 최장길 강릉시지부장, 농협사료 김진원 강원지사장, 김용국 원주공장장과 7개 시·군 참여조합장 및 농가 행정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이날 개장한 한우령 프라자는 150여석과 100여대 주차 공간 1층은 셀프식당, 2층 VIP를 위한 고급식당으로 운영된다. 한우령 프라자 개점으로 인해 한우령한우 안정적인 소득기반구축 및 유통망이 확대되고 명품한우 브랜드 사업단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며, 사업단 직영으로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한우령 한우를 구입하고 즐길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한우령 프라자를 통해 강원한우(한우령)우수성을 홍보하고 브랜드축산물의 롤 모델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주영건 대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앞서나가고자 한우령 프라자를 개점하게 됐다. 프라자 개점을 계기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공급할 것이다. 앞으로 더욱더 고품질의 한우령을 생산해 한우령 한우가 강원도만이 아닌 전국최고의 한우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