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달 24일 창원 동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창원, 마산, 진해를 순회하며 7일간의 방역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날 남상호 조합장은 “청정지역이라 생각했던 창원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등 심리적 불안이 더욱 커지는 이 때 축산인들의 우려를 조금이나마 줄여주고자 가축 질병 예방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며 “순회 방역이 끝나더라도 방역활동은 주기적으로 실시해 청저지역 사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