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우프라자·로컬푸드 직매장도 구성…급식사업 참여 경제사업 핵심기지 역할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지난 8월 22일 의창구 중동 402-6번지 현지에서 경제사업 활성화의 새로운 축이 될 축산물 판매장 건립을 위해 첫 삽<사진>을 떴다. 이번에 건립되는 축산물 판매장은 연면적 1천478㎡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축산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창원시축협 축산물 판매장은 단순한 판매장을 넘어, 한우프라자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한우를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생산자들은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축산물 판매장 건립은 조성래 조합장이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창원시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매망을 다각화하고, 창원시민에게 안전하고 저렴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호 윈-윈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창원시축협은 이번 축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근수)는 지난 7월 24일 경남도청 신관 야외공간에서 경남 한우의 소비촉진을 위한 판촉 및 시식행사<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백수명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한기웅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 지역 농축협장 및 도청 방문객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 및 소비부진에 따른 도내 한우농가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등심, 안심, 채끝 등 최대 3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도청을 방문한 도민들과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행사 제품에 대해 사전 홍보 판매를 실시해 한우 소비촉진 효과를 확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한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도는 도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우리 한우를 접하고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 NC파크가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로 들썩였다. 지난 7월 18일 NC다이노스 vs 한화이글스와의 경기가 ‘부산우유 스폰서 데이’<사진>로 진행돼 창원 NC파크일원이 부산우유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게 된 것. 올해로 3년째 스폰서십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우유는 경기 전 가족공원에서 부산우유 홍보부스 운영과 야구 벨크로 게임 이벤트를 통해 부산우유 제품을 제공하고 부산우유 모델인 손아섭 선수의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을 기념해 손아섭 최다 안타 기념 부산우유 ‘아크릴 키링’ 1천개를 관중객들에게 배포했다.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스폰서 계약 협약식에는 강래수 조합장과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가 참석해 24시즌 동행을 기념했다. 이번 경기는 부산우유 김진우 이사· 이성영 이사가 시구·시타자로 나서 NC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했다. 또한, 경기 중에는 손아섭 부산우유 로고송 댄스 챌린지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포수후면 고정보드 및 구장 내 전광판을 통해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부산우유를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강래수 조합장은 “올해도 스폰서 데이를 마련해 준 NC 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지난 4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가지고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연 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농협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시축협과 농협대학교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1일부터 시작해 12강좌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에는 대학교수 및 사회저명 인사들이 함께해 인문, 교양, 건강 등 생활속에 필요한 폭넓은 지식을 공유하며 지역 사회를 이끌어나갈 여성지도자로서의 소양을 연마했다. 조성래 조합장은 “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의 궁극적 목표는 웃음과 배려로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다. 오늘 수료하는 53명의 수료생들은 지역사회를 밝히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길잡이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창원시축협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성아카데미 총 동창회의 영원한 동반자로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이날 제10기까지 577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축산신문, C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조합장들 우유 가공·퇴비 유통 활성화 등 지원책 건의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지난 3일 창원을 방문해 경남·부산·울산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 농업인을 대표하는 조합장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남·부산·울산지역 농축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자회사 대표, 농협중앙회 각 부문 본부장, 실·국장 등이 대거 참석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호동 회장은 “농업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축협 발전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현장경영의 목적”이라며,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한우산업과 관련해 “한우 사육 증가로 인해 가격 균열의 경고음이 울렸음에도 불구하고 그칠 줄 모르던 입식 열기가 결국 현 상황을 만드는 불씨가 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사육 두수 감축을 위한 농가들의 노력과 함께 농협중앙회가 소비 확대의 분위기를 조성해 ‘사육 두수 감축’과 ‘소비 활성화’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 회장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출하 장려금 지원…대도시 판매장 개설해 소비 촉진 미경산우 브랜드 구축 도모…도지회 법인 전환 추진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사진)가 경남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는 사육두수 안정화를 위한 미경산우 도축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을 부산경남도지회가 직접 관장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미경산우 비육 출하 시 4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해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는 한편, 도축된 미경산우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대도시에 판매장을 개설해 연중 할인판매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고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경남도지회는 일찌감치 법인화를 추진해 계획된 수순을 밟고 있다. 한기웅 지회장은 “조만간 부산경남도지회 법인 출범을 통해 계획한 청사진을 가시화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도축된 미경산우를 브랜드화해 판매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경남도지회는 경남도와 협의해 올해 추경에 수립된 미경산우 비육장려금을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연간 2천두의 미경산우 물량을 꾸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지난 5월 24일, 전홍표 시의원과 강종순 축산과장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시 축산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뿐만 아니라 소 럼피스킨에 대한 탁월한 방역정책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것으로, 창원시는 지난해 10월 30일 경남 최초로 럼피스킨이 발생해 발생 농가 한우 29두를 살처분하고 통제초소 운영 및 관내 소 사육농가 408호, 전 두수 1만1천916두에 대해 긴급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실시하는 등 초기 방역을 신속하게 추진해 추가 발생 없이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조성래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축산농가를 최우선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입안과 행정업무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이 구제역, AI,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사전 차단 및 축산 청정지역 구현을 위해 방역기 지원에 나섰다. 지난 3일, 악성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조합원 농가를 보호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경제사업본부에서 진행된 방역기 전달식<사진>은 방역기 전달 이외에도 방역 시연회도 함께 열어 방역기 사용방법에 대한 공유와 차단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2천만원 상당의 사업비가 소요된 이번 사업은 효과가 입증된 방역기, 방역약품, 방역용품 등을 조합이 직접 구매해 마산·창원·진해지역 11개 축산회별로 배부해 축산농가 스스로가 손쉬운 방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조성래 조합장은 “이번 방역기 지원은 창원시축협이 지역 축산업체들과 협력해 지역 축산 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근수)는 지난 4월 26일 경남본부 일원에서 열린 금요직거래 장터에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돼지 한돈 시식회 및 소비촉진 페스타’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경상남도, 경남농협이 주관해 실시된 이날 행사장에는 조근수 경남농협 총괄본부장, 손영재 경상남도 축산과장, 주재용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 김경호 창녕축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직거래 장터를 찾은 시민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이용한 구이를 제공하며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농협과 한돈자조금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우리 돼지고기를 생산하여 국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고, 축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이 지역 여성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을 견인 할 ‘제10기 여성아카데미’의 개강을 알리고 3개월 간의 교육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개강식<사진>을 시작으로 오는 7월 4일까진 진행되는 제10기 여성아카데미는 실생활에 필요한 최신정보와 사회, 건강, 교양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폭넓은 지식과 정보 제공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도자로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농협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시축협과 농협대학교가 교육과정을 함께 주관하게 되며 농협대학교 총장이 수료를 공동 인증하므로 대학으로서의 품격을 격상했다. 여성아카데미의 총장인 조성래 조합장은 “창원시축협은 급변하는 시대를 감안해 농업·농촌에 대한 현실을 공유하고 여러분들의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여성아카데미를 개강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여러분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권성현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장, 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이 지난해 전국에 분포한 139곳의 축협 중 한우와 관련된 사업을 가장 활발히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최근 2023년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 수상 조합 10곳을 발표했다.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은 축협의 지도·경제사업 추진 분위기 조성과 이를 통한 양축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축산물 판매대상(농촌·도시·품목)와 안심한우대상, 축산물 계통출하대상, 한우사업대상, 종돈판매사업대상, 축산컨설팅대상, 계통사료 판매대상(농·도시·품목), 조사료 사업대상 등 10개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사업실적을 거양한 축협에게 주어지는 영예이다. 사천축협은 이중 한우사업 전반에 걸친 왕성한 사업수행으로 2023년 축산경제 한우사업부분 연도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은 지난 3일 농협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형주 조합장은 “한우사업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돼 기쁘다”며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근수)는 지난 3월 21일 경남본부 회의실에서 축협경제상무·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협의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 이해도 제고 및 개량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 소개 ▲유전체 분석의 이해 및 활용 ▲NH하나로목장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경남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에는 8개 축협 1천232농가가 참여했으며, 농가에 대해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무상 지원, 계획교배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근수 본부장은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을 통해 한우 농가의 기반을 다지는 것은 곧 지역축협 발전의 버팀목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을 보다 널리 알리고, 나아가 한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