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사장 김재수)는 지난 23일 인천광역시와 ‘한국 농식품 대중국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항은 한국 농식품 대중국 수출의 주요 관문으로 ‘14년의 경우 대중국 농식품 수출물량의 약 40%가 인천항을 통해 이루어졌다.
aT는 인천시와 ‘대중국 수출 공동물류 상호협력’ ‘알리바바 온라인 매장 내 인천 농식품 입점확대 협력’ ‘수출 농식품 통관편의 제공’ 등 수출 농식품의 물류와 통관, 온라인에서의 상호협력으로 농식품 대중국 수출확대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한국 농식품의 대중국 수출은 중국경제 성장의 하향세에도 불구하고 988백만불로 전년대비 4.3%가 증가하여 한국 농식품 주력 수출국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조제분유와 생우유의 수출은 전년대비 각각 33.7%, 70.7%가 늘었으며 향후 향후 인천시와 공동 물류협력, 온라인 진출협력 등이 더해 질 경우 파급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