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김재수 사장)는 지난 7일 중국 심천에서 광동성 JUSCO와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광동성 JUSCO는 광동성내 27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5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중상류층 고급매장으로 중국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매장수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광동성은 1억 이상의 많은 인구와 중국내 1인당 국민소득(GDP) 1위 지역으로 한국농식품 진출에 아주 적합한 지역이며, 가공식품에서부터 냉장냉동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국농식품이 유통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aT는 이번 MOU를 계기로 광동성 JUSCO와 식품유통에 관한 정보교환, 유망품목 발굴, 판촉홍보 확대, 바이어 초청사업 등 협력사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MOU 체결과 함께 4월 8~21일까지 광동성 JUSCO 전체 매장에서 대대적인 한국 농수산식품 판촉행사도 열린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과자, 소스류, 아이스크림 등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aT 김재수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중국 남부지역의 교두보가 마련되어 향후 상호협력을 통해 우리 농식품이 중국 남부지역에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