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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축산, 10억원 받고 문 닫는다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 이사회서 자금 지급키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경영악화로 올 첫 폐업…구조조정 5등급 평가 

올해 처음으로 우림축산이 폐업했다.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이사장 김명규)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 소재 우림축산(이명희)에 10억원을 구조조정자금으로 지급키로 의결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구조조정자금 지급액 결정은 최근 3년간 도축마리수와 해당기간 적정이윤(자산기저×투자보수율)을 기준으로 한다. 
우림축산은 지난 3년간(2005년 6월 15일부터 2008년 6월 13일) 도축두수는 소 1만5천286두, 돼지 73만3천713두를 도축해 B등급, 평균 적정이윤 D등급을 감안해 구조조정 종합등급은 5등급으로 10억원으로 책정됐다. 
우림축산의 경우 경영악화가 폐업의 주요 원인이 됐다. 
심상인 전무는 “도축장의 경영환경이 FMD사태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고정비, 대출이자 과다 발생 등 경영압박이 심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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