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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리산업 메카, 성장동력 높일 것

■ 인터뷰 / 정기현 한국오리협회 신임 충북도지회장

[축산신문 ■음성=최종인 기자]
농가 권익보호·화합단결 최선
자조금활성화·차단방역 역점 

“충북 오리농가들의 권익보호와 화합 단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오리협회 충북도지회를 이끌어 나갈 새 수장으로 선출된 정기현 신임도지회장의 각오다.
정 지회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오리 농가들의 단합이 중요하다”며 “충북지역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오리농가들이 결집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정 지회장은 “축산업은 우리나라 농촌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며 농촌 경제를 주도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오리 산업은 축산업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충북은 전국의 오리 생산량을 30% 이상 차지할 정도로 오리 산업의 메카이며 충북 축산의 핵심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지회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북 오리 산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 지회장은 오리자조금 활성화, AI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정 지회장은 “오리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오리자조금 사업이 더욱 활성화 돼야 한다”며 “회원들과 대화를 통해 자조금 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8년 연속 AI 없는 청정 충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차단방역이 중요하다”며 “도지회와 시군지부를 더욱 활성화 시켜 충북 오리농가들이 더욱 단합해 AI차단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현 신임 지회장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봉현리에서 3만수 규모의 짱구농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그 동안 오리협회 음성지부장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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