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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음성군지부, 한우인 소비자 300여명 참석

[축산신문 ■음성=최종인 기자]
 

전국한우협회 음성군지부(지부장 라호관)는 지난 12일 음성군 금왕읍 뜰안채 광장에서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와 장태원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음성군의원들, 그리고 김학관 음성경찰서장, 소비자단체 관계자와 음성군 학교급식 담당자, 축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해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기를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한우협회 임원들의 성금과 한우자조금의 후원으로 마련한 800만원의 재원으로 한우 암소 한 마리를 구입해 진행했다.
라호관 지부장은 이날 “올해는 우리 한우인 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모두가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다. 산지 소 값은 폭락하고 사료 값은 급등하는 등 한우농가들의 마음고생이 많다”고 말했다.
라 지부장은 “오늘 여기 모인 한우인과 한우를 사랑해 주는 소비자들이 힘을 모아 침체된 한우고기 소비를 되살리자”고 강조했다.
특히 오늘 행사가 기폭제가 되어 한우고기 소비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한우농가들도 저능력우 암소 도태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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