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협은 이날 사료가격 급승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비롯해 그 어느 해 보다도 급박하게 전개된 대내외적인 환경 속에서도 축산현장을 지켜온 조합원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전이용대회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안축협은 전이용대회에서 축협 장학금 전달에 이어 조합원 체육대회를 가졌다. 정문영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는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축산물 생산비 증가로 축산인에게는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웠던 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조합원과 임직원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조합원들은 이 자리에서 조합 사업 전이용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을 담은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조합원들은 또 두개 팀으로 나누어 단체줄넘기, 사료 메고 달리기, 파도를 넘어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천안축협은 경품권 추첨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박수완 학생(신당고 1년) 등 고교생 4명에게 30만원씩, 윤지영 학생(상명대 4년) 등 대학생 27명에게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또 김문기·김대식·윤영섭·유혜상·장태성·황규명·최익삼·방영배·신임식 조합원에게는 우수조합원 감사패<사진>가 수여됐으며, 박현숙·황소현·박병우·오두성·김영호박남호·손주화씨 등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