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낙농육우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오정곤)는 지난 5일 마창진축협 회의실에서 부산우유 박철용 조합장과 마창진축협 강종기 조합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오정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의 어려운 현실을 헤쳐 나가기 위해선 그 어느때 보다 단합된 모습이 필요하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하나된 목소리를 내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5년의 시간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젠 회원의 자리에서 경남낙농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임기만료에 따라 ▲지회장 김기태 ▲부지회장 김지순 홍문석 박종원 ▲이사 이명환 박철용 ▲감사 구창호 손민우 씨 등 새로운 임원을 각각 선출하고 사무국장에는 황민석 사무국장을 연임시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