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전국 최초로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학교급식 및 공공기관에 공급하며 친환경 축산물 보급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아산축협은 농림축산식품부, 아산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논산계룡축협과 협력해 구랍 23일부터 저탄소 돼지고기를 학교 및 공공급식기관에 공급<사진>하기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돼지고기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친환경 축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환경 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해수 조합장은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공급은 아산시의 발전을 견인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친환경 축산물 공급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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