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이 농림축산식품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24년 1학기 농림축산식품부 청년창업농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1학기 청년창업농장학금 지원규모는 43억원으로 대학생 900명을 선발한다.
4년제 대학 3, 4학년생(전문대 및 농업계 대학 1학년 2학기 이상) 중만 40세 미만(1984년 1월 1일 이후 출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성적 70점 이상인 경우가 지원 대상이다.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5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1학기부터는 영농 및 농림축산식품분야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농업계 대학 농식품계열학과 1학년 2학기~2학년부터 신청 자격을 확대해 신청을 받는다.
농식품 분야 청년 인력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이기 때문에 해당 장학생은 졸업 후 장학금 수혜기간 만큼 농식품 분야에 의무 종사를 해야 한다.
2024년 1학기 청년창업농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1월 8일 10시부터 22일 17시까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