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제농업협력사업 총괄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개도국 농업·농촌의 개발을 지원하고 글로벌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 분야 국제농업협력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해외 농업개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한국농어촌공사를 올해 1월 총괄지원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K-농업 ODA를 통한 글로벌 식량안보 증진 및 상생 발전’을 장기적인 비전으로 설정하고 ▲전략적 맞춤사업 기획‧추진 지원 ▲체계적인 거버넌스‧제도 운영 ▲지속적인 성과 실현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중점으로 국제농업협력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농어촌공사 김성경 글로벌사업처장은 “국제농업협력사업은 대한민국의 선진 농업기술과 정책을 국제사회에 전파하며, 개도국과의 상생을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개도국의 실정에 맞춘 맞춤형 지원과 다각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이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AC‧VC‧신기사 등 민간운용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기 출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CJ인베스트먼트 ▲바로벤처스 ▲엘에프인베스트먼트 등 VC 39개사 ▲광주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국민대기술지주 ▲리벤처스 등 AC 15개사, 총 54개 운용사에서 90여명이 참석했다. 김자영 투자관리부장이 정기출자 사업분야인 ▲스마트농업펀드 ▲미래혁신성장펀드 ▲농식품 청년기업 성장펀드(창업초기, 사업화, 후속투자) ▲수산유통 등 4개 분야의 주요 출자조건 및 추진일정을 설명했으며, 이후 참석자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출자사업의 운용사 선정을 위한 서류접수는 농식품분야는 2월 20일, 수산분야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1차 심사(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2차 심사(운용기관 PT)를 거쳐 3월 중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금원 박춘성 본부장은 “이번 정기 출자사업 설명회를 통해 투자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농식품모태펀드 출자사업에 많은 투자조합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정인노 ▲기획전략이사 조영호 ▲기반사업이사 김우상 ▲총무인사처장 최구순 ▲경북지역본부장 서선희 (이상 13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김재우 주임=오는 15일(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라비니움 1층 리츄얼홀에서 박기모씨의 차녀 연수양과 화촉을 밝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유완식 조합장(고양축협) 빙모상=지난 2월 11일 별세. 빈소 동국대학교 일산장례식장 VIP실. 발인 지난 2월 12일.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관련기관들이 설 명절을 맞아 계란‧육류 등 축산물을 기부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아 ‘2025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 참여해 취약 계층에 신선한 계란을 나눴다. 축평원은 취약계층 80가구에 등급판정을 받은 신선한 계란 1천600구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추운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도 지난 1월 21일 세종시 조치원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방역본부는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과 연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아이들의 활동현황을 함께 했으며, 이번 명절에도 먹거리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육류 등 식재료를 후원했다. 방역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추운 날씨로 더욱 힘든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3일 제9대 전무이사로 김용상 전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을 임명<사진>했다. 김용상 신임 전무는 지난 1990년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수의공중보건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0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평가과장, 동물약품관리과장, 서울지역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전북대학교 수의방역대학원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원헬스로 여는 수의정책콘서트’ 등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서적을 다루는 서적을 저서하는 등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동물방역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상 전무는 취임사에서 “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이 계속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직책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며 “임직원 및 유관기관, 축산농가, 소비자 등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방역‧위생‧검역 전문 공공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상 전무는 20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2025년 디지털육종사업에 참여할 종자기업을 모집한다. 디지털육종전환지원사업은 전통육종 방식 위주의 국내 종자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디지털육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분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데이터를 육종에 활용하기 위한 생물정보 분석기업의 기술 컨설팅 비용과 유전자분석‧병리검정‧기능성 성분 등의 맞춤형 분석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민간부담금을 기업 규모(대‧중‧소기업)에 따라 차등하여 중소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종자기업 선정 후 계약 체결 전에 사업 안내, 국고보조금(e-나라도움) 활용방법, 회계정산 기준 등의 교육을 신규 추진하여 참여 종자기업의 사업이해도를 높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5년 국비 14억원이 투입되는 디지털육종전환지원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종자기업은 농식품산업육성지원시스템 사업공고 메뉴에서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2025년에도 디지털육종전환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디지털육종기술 활용이 가능한 국내종자기업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고 연구성과를 보완·발전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