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축산환경학회(회장 이명규)는 지난 11일 탄소중립형 경축순환 시스템을 주제로 2021 학술대회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이명규 교수(상지대)는 ‘탄소 중립형 축산환경 관리를 위한 전략과 과제’를, 윤영만 교수(한경대)는 ‘양분관리 기반 경축순환 농업과 탄소중립 대응 방안’을, 이길재 박사(농업기술실용화재단)는 ‘가축분뇨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대응 방향을, 정종성 연구사(국립축산과학원)는 ‘탄소중립형 퇴액비 활용 조사료 재배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들은 암모니아와 초미세먼지는 지역별 계절풍에 의한 변이가 있고 양돈장 밀집지역에 2년간 측정한 결과 산업지역보다 적게 발생되어 축산이 탄소와 미세먼지 주범이라는 시각은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2년 차기 한국축산환경학회 회장에는 강원대학교 라창식 교수가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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