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모바일 기기로 원격 모니터링·제어 가능 사육환경 최적화·다양한 질병 예방 기여 한우와 젖소 농장에서 농가의 일손 절감과 효율적인 소 사육을 위해 보급한 소 보정용 자동 목걸이가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고 있어 점차 설치 농장이 늘고 있다. 소 자동목걸이는 간단한 개폐 장치 조작만으로 소를 고정해 고령의 축산인들이 작업하다 상처를 입을 우려를 줄이고, 먹이 다툼을 방지하여 층아리를 줄이고, 백신 접종이나 채혈, 질병 예찰 때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사료 배급할 때 개체별 균분한 사료섭취를 통해 성장률을 높이고, 인공수정에 의한 스트레스 감소 등 전반적인 개체관리가 가능해져 안정적 축산물 생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들어 한우와 젖소 농장에는 ICT 기술이 접목된 자동 사료 공급장치 설치가 이뤄지고 스마트 팜 농장이 점차 늘고 있다. 스마트 팜 농장에 설치된 장치는 정해진 시간이 되면, 사료저장 창고에서 자동으로 사료가 공급된다. 사육 두수에 따라 다르지만 사료 공급에 필요한 인력이 사실상 최소화하고 연령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사료량을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스마트폰으로 사료 공급상황을 실시간으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수경재배 자동화로 8일만에 생풀 생산 생산비 절감·고품질화로 두 토끼 잡아 새싹사료전문업체 ㈜가파(사장 김윤정)는 가축의 생산성 증진을 위한 보리 새싹사료 ‘새싹한 그린샷 30’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싹한 그린샷 30’은 ㈜가파가 신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재배기술과 여러 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과학적인 사양시험을 거쳐 여러 축종에서 적용 가능한 ‘365일 안정적으로 스마트 팜에서 대량 재배되는 신선한 새싹사료’와 조사료를 첨가한 단미혼합사료다. 또 스마트 팜에서 대량 재배되는 신선한 새싹사료에 비육과 산유량 증대를 위한 기능성 조사료를 첨가한 단미혼합사료다. 이 제품은 2021~2023년 진행된 농기평 연구 결과를 활용, 신기술인증을 이용한 기술로 새싹보리를 재배하여 만든 사료이다. 적용기술은 건물 내 수경재배법과 재배 자동화 공정을 이용하여 8일 만에 안정적으로 생풀을 생산할 수 있는 저투입 생산 기술이며, 자동재배를 실현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해 고품질의 원료가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새싹 사료란, 각 종자의 싹을 틔운 것으로 건강상 효능이 뛰어나 슈퍼푸드로도 잘 알려진 ‘새싹’을 가축 사료의 원료로 사용하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냄새 효과적 개선 저감시설·교반기 맞춤 제공 세정수 오염 방지·폐수 처리량도 획기적 줄여 양계·양돈농가에게 있어서 친환경 축산과 연관된 분과 뇨 처리 문제는 해결해야 할 사항이다. 농가에서는 번식과 사양관리, 경영 그리고 최근 들어 대두되는 동물 복지문제 등을 비롯한 해결 과제들이 많지만 이러한 사항들은 농가가 노력하면 어느 정도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이다. 그러나 분뇨 처리는 축산농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고 점차 강화되는 환경법으로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그간 가축분뇨는 최대한 자원화하여 농경지에 환원되어야 한다는 것이 축산분뇨 처리의 기본 원칙이고 유기질 비료로 최종 수요처인 농경지를 환원해 왔었다. 경종농가와의 상호 호혜적 협력 체계가 필수적으로 요구되어 정부와 축산단체에서는 발생원인 축산농가와 수요자인 경종농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급자는 수요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만남과 대화의 장을 통해 접촉해 왔었다. 최근에는 일반인으로부터 냄새의 민원과 퇴액비가 더럽다는 이유로 환경관련 민원이라는 제 3의 요소가 제한적 요인으로 축산농가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이 되고 있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데 현재로서는 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환경개선 다양한 전문기술 보유…탄소중립 보조 정화방류, 액비순환, 바이오가스에너지화 시설 구축 최근에는 기후 환경에서 저탄소 축산과 각종 질병, 매년 증가하는 냄새로 인한 민원에다 매일 발생하는 가축의 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분뇨 처리와 냄새로 인한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는 가운데 양돈 농가들은 가축분뇨처리에 관심 또한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들어서는 환경친화적이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부응하는 축산으로의 발전이 요구되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맞물려 수질·토양오염 방지 및 냄새 저감 등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다 웰빙 붐을 타고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서 축산농가들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부적정한 처리에 의한 냄새 및 농가 주변 오염 등에 의한 민원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오염도가 높은 양돈 농가들이 양돈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관련 업계와 농가들은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부딪친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축분뇨를 이용한 양질의 퇴·액비의 생산과 방류, 바이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포유동물은 어미로부터 출산하면 어미로부터 젖을 통해 초유와 초유 내 항체를 흡수해 감염성 질병에 대한 면역성을 얻는다. 태어난 염소는 외부로부터 항체를 공급받아야 한다. 출생 후 1~2시간 안에 항체가 급여되지 않으면 항체 수준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게 돼 병에 걸리거나 폐사하기 쉽다. 이 때문에 염소 새끼가 폐사율 높게 발생하게 되고 일부 농장에서는 30% 이상 발생하기도 한다. 어미로부터 분비되는 초유가 새끼에 몇 시간 동안만 혈류를 통해 소화관으로부터 항체를 소화작용 없이 직접 흡수할 수 있으므로 이 시기를 넘기기 전에 즉각 초유를 먹여야 한다. 초유는 가능한 출생 후 빨리 급여하는 것이 좋은데, 초유에는 비타민 A, D, E 및 단백질 등 영양소들이 일반 젖보다 훨씬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초유에는 면역항체가 함유되어 있어 염소가 새로운 환경에 접할 때 각종 병원균에 대하여 잘 저항할 수 있게 하며, 태변 등 장내 잔류물의 배출을 촉진한다. 그리고 초유 중의 면역 글로불린(immune-globulin)의 함량은 초산 염소보다 경산 염소가 많다, 초유의 섭취가 중요한 이유는 초유가 첫 2개월 동안 어린 염소의 생존에 절대적으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신임 전무이사에 최호종<사진> 전 농림축산식품부 정보통계정책담당관(부이사관)이 취임했다. 최호종 신임 전무이사는 취임 첫날 2일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형식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최 전무이사는 “그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발전과 농업기계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호종 신임 전무이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획재정담당관실, 농기자재정책팀장, 식생활소비정책과장, 정보통계정책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농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 업무 추진력으로 각종 현안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 유일 수입 완제품…ICT 보조 신청 가능 칼날 교체 쉽고 유지관리 용이…기호성 향상 토출량 제어·과부하 방지·이물질 제거 자동화 조사료 장비 전문업체인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은 고사료가 시대에 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육량, 등급 상승으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KUHN사의 전기모터장착 수직형 배합기인 CENTRAMIX, ICT배합기를 수입 공급하고 있다. 국내 유일한 올 수입 완제품으로 전기모터와 전자제어 모듈, 전자저울 모두를 100% 정품 수입한다. ICT 보조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목장 구조에 따라 레일식, 고정식으로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수직형 배합기로 수평형과 비교했을 때 유지보수가 편리하여 칼날 교체가 쉽다. 수직형 배합기 특성상 카운터나이프로 투입된 작물이 짓이겨지듯이 으깨고 작물이 일정 길이 이하로 짧아지지 않고 (가루화 방지) 짓이겨진 작물 사이로 미생물이나 곡물이 침투되어 소들의 기호성이 향상되도록 배합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평형 배합기보다 초반 베일과 후반부 베일의 배합 질이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다. CENTRAMIX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충돌 없는 최적화 일체형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사료빈·음수 관리, 냄새 저감, 환기·조명 제어까지 통합관제 기능 제공…어디서는 쉽게 농장 컨트롤 ICT 표준화·패키지 보급 등 기관별 핵심사업 참여 알림시스템(대표 박진영)은 ‘스마트팜(첨단농장)’ 솔루션 제공 전문업체로 가축의 사육 환경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의 수익 증대를 위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정보통신(ICT) 기반의 측정 및 제어기술을 활용, 스마트팜 축산 농장의 자동화, 무인화, 데이터화를 통한 가축 생산성 확대를 목표로 설립, 가축사육 농장을 중심으로 사육시설과 사양 관리시설, 환경, 생산정보 통합관리를 통한 수익 증대 목표로 ICT 융복합 장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료 섭취량, 음수량, 조명, 환기, 온도· 습도,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등 냄새와 악취 유해가스 제어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동물복지를 제공하면서 농장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가축 사육과정을 자동화하고 사양 관리를 데이터화함으로써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기법(IoT)을 적용하기 위한 고도화 개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ICT 융복합 확산사업 장비공급 등록업체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ICT 기자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흑염소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전영기)는 지난 20일 순창 상송가든 회의장에서 올해 4차 이사회<사진>를 열고,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순창군 조정희 군의원, 순창군 주임석 축산경영팀장. (유)지대로농업회사법인 모용원 대표, 한국부제병연구소 이경진 수의사, (주)더던 이용구 대표, 알지마미네랄블럭 김원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전체 통합교육, 무허가 소규모 농가의 제도권 진입방안, 축사환경 개선으로 내 농장 가꾸기 운동(나무 심기, 화단 가꾸기 등) 등을 토론했다. 또한 염소로 축산업 등록을 권장 독려키로 했다. 전영기 지회장은 “정부 정책이 실종된 것 같다”면서 농장 대형화에 맞게 축사구조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농가에는 “백신 접종 등 질병 예방에 함께 나가자”며 협조를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산 조사료는 우수 품질일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다. 축산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비를 낮추려면 국내산 조사료 이용이 필수다. 국내산 조사료를 통해 국내 축산업 경쟁력을 쑥 끌어올릴 수 있다. 더욱이 국내산 조사료는 자원순환농업을 실현하고, 국토이용률을 향상시킨다. 충남 예당 한우 영농조합법인이 대표적 조사료라고 할 수 있는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 가축들 허기를 채워줄 옥수수가 여름 바다 출렁이는 파도처럼 춤을 추고 있는 것 같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정주농축산기계(대표 김희광)는 농축산 기계화를 선도하는 38년 농축산 장비 종합 메이커로서 합리적인 농축산기계를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정주농축산기계는 1984년부터 낙농가와 연을 맺으면서 착유 시스템 및 축산 작업기를 처음 축산과 조사료 영농 농가에 공급하기 시작,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정주농축산기계의 사훈이 ‘우리의 가치가 여러분의 농장에서 결실을 봅니다’로 농장과 유대관계를 중시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양질의 조사료를 수확하기 위해 최상의 기계를 공급하고 10년 후를 생각합니다”라는 마음으로 늘 농축산인과 함께 동반자로 나가고 있다. 한국의 지형, 조사료 수확, 사용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지금은 독일 krone(조사료 수확 장비), JOHN DEERE(베일러), AGRONIC(마이즈 베일러), kemper(옥수수 수확장비), Sola(옥수수 및 목초 파종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Kemper C-345Plus 사료작물수확기 쓰러진 작물도 원활하게 작업 Kemper의 돌출형 이빨로 어떠한 작업조건에서도 농작물의 손실 없이 작업이 가능하고 Kemper만의 금속탐지기의 자력으로 절단 장치에 끌어들여지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는 YS인터네셔날(대표 유신)은 단순히 상품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기술과 제품 공급으로 고객과의 신용과 든든한 비즈니스 동반자의 모습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사료작물 수확기(BIGDRUM-2200) 어떠한 작물도 손실없이 수확 가능 빅드럼(BIGDRUM)-2200은 트랙터 전방 또는 후방에 부착하여 옥수수, 호밀, 수단그라스를 수확할 수 있는 사료작물 수확기다. 이 수확기는 컷팅 부분의 돌출형 이빨로 어떠한 작업조건에서도 농작물의 손실 없이 수확이 가능하다. 절단장치에는 금속 탐지기와 돌탐지기가 있어 수확 작업 과정에서 이물질을 걸러 낸다. 금속탐지기는 6단계로 조절하여 자력으로 절단 장치에 끌어들여지는 금속 물질을 감지하고 돌 등 이물질을 인입할 때 기계를 정지시켜 기계의 파손을 방지한다. 수확된 작물은 절단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사료의 길이는 변속장치와 칼날 수로 조절할 수 있다. 역회전 기능도 있어 작업 중 막힘 현상이 발생하면 역회전으로 작업을 원활하게 마무리 가능하다. 트랙터 부착형·자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