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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축협, “협동조합 정체성 살려 체질 강화”

창립 55주년 조용히 자축…비전 공유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신용사업 기반 탄탄…경제사업 내실 다지기 박차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8월 20일 대회의실에서 조합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조용히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라 조합 임원들만이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사진>에는 창원시축협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청사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상호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끊임없는 지도와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매년 급속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창원시축협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때 어두운 터널을 걷기도 했던 창원시축협은 조합 임직원들과 조합원의 의기투합을 통해 지난해 말 총 9천110억여원의 사업물량을 다루는 조합으로 성장을 했으며, 신용사업의 지속적 성장세에도 연체비율은 0.27%에 그쳐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인증서를 받는 등 건전하고 안전한 자산운용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그동안 침체됐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 정체성을 살리며 다각적인 내실 사업 전개로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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