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구제역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이 지난 2월 19일 영국 퍼브라이트(Pirbright) 연구소에서 실시한 국제 진단숙련도(PTS, Proficiency Testing Scheme) 평가에서 ‘최고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 평가는 전세계 OIE/FAO 표준실험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
검역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으로 ‘목적에 적합한 진단 및 해석 능력을 갖추고 있어 추가 조치가 필요 없는 실험실’로 인정받았다.
김재명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은 “이번 평가결과가 우리나라 구제역 OIE 표준실험실이 진단기술 전수기관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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