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사랑방 교육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충주축협 사랑방 교육은 한우 전문인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29일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 2시간(24주간) 일정으로 진행했다.
조합 TMR 공장 선임연구원 이재규 박사는 강의 내용을 사양관리에 집중함으로써 입학생 조합원 37명 전원이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수료했다.
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올 여름 폭염으로 축산농가, 조합원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하고 “어려운 가운데 한명의 낙오자 없이 37명 전원이 사랑방 교육을 전원 이수하고 수료식을 가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그동안 배운 교육을 현장에 접목하여 소 사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조합에서는 앞으로 조합원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