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실시간 복합냄새 측정, 저감 유도 충주시는 축산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해 2억원을 투입해 냄새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사진>을 6개 농가 8개 지점에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달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냄새로 인한 민원과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인 냄새 측정기는 내장된 센서를 통해 냄새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며, 기상 상태인 풍향, 풍속, 온도, 습도도 함께 측정할 수 있는 복합 냄새 측정기다. 충주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시간과 계절에 따른 누적 데이터를 구축, 축산 농가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은 냄새에 대한 신뢰성 있는 지도 및 점검 자료를 바탕으로 한 설명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그동안은 휴일이나 야간, 기상 조건의 변동 등으로 인해 냄새 민원 발생 시 적절한 데이터 수집이 어려웠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자료를 확보하고, 기준치 초과 시 시료를 포집하여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으로 냄새 저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충주시 관내 복지시설 7곳에 500만원 상당의 충주 오메가한우를 전달<사진>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택 조합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오메가한우를 전달해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충주축협은 매년 정기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정회원 가입 적극 독려…협회 옛 영광 회복 기여 수정사들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삶의 질 개선 “회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회원들과 소통을 통해 충북 축산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축인공수정사협회 김병주 충북도지회장은 “과거 전국에서 가장 활성화되었던 충북 인공수정사협회가 현재 침체의 길을 걷고 있어 너무나도 안타깝다”며, “옛 영광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회장은 “충북의 인공수정사 개업의는 150여 명에 달하지만, 정회원으로 가입된 회원 수는 매우 적다”며, “올해 11월 30일까지 정회원 가입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지회장은 “수정사들은 축산업의 최일선에서 연중 무휴로 일하고 있지만, 그들의 삶의 질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수정사 헬퍼 운영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각종 악성 질병에 취약한 만큼 수정사들에게 방역복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의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지회장은 “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이달부터 선제적으로 배합사료 가격을 인하해 조합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오후택 조합장은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과 고통을 분담,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생산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충주축협에서 배합사료를 인하하게 됐다”며, “축산업이 위기에 처해있는 시점에 조합원들의 경영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축협은 배합사료 포대당 150원 인하로 양축농가 조합원들이 연말까지 1억3천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조사료 집중 수확시기 농가 인력 부담 해소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1일 국내산 조사료 생산 임작업 대행사업 활성화를 위한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충주축협은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 및 확대, 축산농가 경영비 감소를 목적으로 2011년부터 조사료생산 임작업 대행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350ha 4천500톤의 조사료를 생산해 9억원의 농가 생산비 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매년 계속되는 자연재해, 집중되는 수확 시기, 생산인력 부족 등으로 양질의 조사료 생산에 영향을 주는 부분을 인지해, 물리적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을 해결하고자 진행했다. 오후택 조합장은 “소값 하락과 높은 사료비로 인해 힘든 축산농가에 경영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조합에서는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도 조사료 생산 임작업료를 동결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이용농가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1일 충주시 풍동 사료사업소에서 황종연 충북농협지역본부 총괄본부장, 최영준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장, 임원,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사업소 사무실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충주축협은 2023년 7월 충주 일원의 집중호우로 인해 사료사업소가 침수되면서 건물 붕괴 위험이 있던 사무동을 철거하고,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190.62m² 규모의 새로운 사무실을 신축했다. 이를 통해 사료사업소를 이용하는 축산농가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사료 구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오후택 조합장은 “충주축협 사료사업소에서는 배합사료와 조사료를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조사료는 2003년부터 미국·호주·베트남·스페인에서 직수입해 알팔파·티모시 등을 공급하고 있다”며 “2023년에는 8만톤 이상의 조사료를 전국 40여 개 농축협과 영농조합법인 및 양축농가들에게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주축협은 보세창고를 직접 운영해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공급,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우리 조합의 조사료에 큰 관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과 충주시 축산과(과장 임요한)는 지난 4일 충주시 탄금공원에서 충주축협 브랜드 오메가한우 홍보 및 시식 행사<사진>를 전개했다. 오메가한우 홍보 및 시식회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 행사가 실시되는 탄금공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조합 임직원, 충주시 축산과 직원들은 오메가한우의 우수성을 충주시민들에게 적극 알리며 소비촉진에 팔을 걷었다. 오후택 조합장은 “충주축협 브랜드 오메가한우만의 고기능성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가정의 달 행사장에서 오메가한우 시식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오메가한우가 충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며 최고의 기능성 한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격적 홍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김병삼)는 지난 4일 탄금공원에서 충주시민들에게 꽃과 액비를 나눠주며 ‘냄새 없는 한돈산업’ 이미지 제고에 힘 썼다. 이날 행사<사진>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탄금공원에서 한돈시식회와 함께 실시됐다. 김병삼 지부장은 “한돈농가들이 냄새없는 액비를 생산하는 등 친환경 축산에 매진하고 있음을 시민들에게 각인시키고 땅심을 살리는 액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한 결과 준비 물량이 조기에 동이 날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주 컨벤션센터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4년 조합원 운영공개 및 조합사업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오후택 조합장은 “농업농촌의 인구감소와 축산물 생산비는 증가하고 있는데 축산물 가격하락에다 구제역 및 럼피스킨까지 발생해 축산농가 조합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게 불안정한 국내외 상황에 충주축협에서는 축산물 소비촉진, 수급안정, 유통개선 등 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조합장은 “지난해는 우박,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중앙회에 긴급자금을 요청, 복구위로금을 전달해 줬다. 또한 2020년 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 수상 후 3년 만에 농협중앙회로부터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노력 덕분이다. 조합원들은 충주축협의 주인으로서 조합의 더 큰 발전과 미래를 위해 관심을 갖고 조합사업 전이용을 부탁한다. 앞으로는 조합원과 충주축협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며, 조합원과 항상 소통하면서 현장의 고민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지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 오후택 조합장<사진>이 지난 2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농협생명 베스트 CEO상을 수상했다. NH생명은 농축협 조합장들의 생명보험 추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충주축협은 공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보험 및 신용사업 분야에서 큰 폭의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택 조합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충주축협의 고객들과 열심히 일해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 충주축협이 조합원들의 경영안정화와 실익 증대를 위해 안전보험 무료가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 충주축협은 언제나 믿을 수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는 모든 고객과 조합원들에게 믿음을 주는 으뜸 조합이 되겠다는 다짐”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사진)은 지난 2월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제26기 정기총회를 조합 임원·대의원 및 축산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서 오후택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각종 악성질병 발생과 축산물 가격하락, 생산비 지속 상승 등으로 축산농가 조합원들이 매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 조합에서는 축산물 소비촉진과 유통개선 사업에 매진해 조합원 실익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기록하며 당기순이익 27억3천500만원을 시현했다. 이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조합장은 “충주축협은 중앙회와 연계한 교육지원사업비 증대에 힘쓰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축협은 2023년 조합원을 위해 전년대비 8억3천400만원 증가한 24억5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충주축협은 27억3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8억2천400만원의 출자배당, 10억5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1월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지난해 럼피스킨 발생 조합원에게 재해복구를 위한 축산자재를 지원<사진>했다. 충주축협은 지난해 럼피스킨 발생으로 13두를 살처분한 주덕읍 신문승 조합원에게 500만원, 48두를 살처분한 주덕읍 이종복 조합원에게 788만원을 지원했다. 오후택 조합장은 “지난해 럼피스킨 발생으로 살처분한 조합원에게 재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경영안정을 위한 재해복구 축산자재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입식하기 전 철저한 소독과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차단방역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축협은 2023년에도 우박·수해 피해 조합원에게 재해지원금 1억6천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초 조합원들 방역을 위해 플라스틱 소독조 700개, 출입금지판 2530개를 조합원들에게 지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