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종별 맞춤 솔루션 탑재…충분한 영양 공급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가축의 건강한 여름나기 서비스에 돌입했다. 팜스코는 기상청 발표에 7월과 8월에 평년을 웃도는 더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가축의 100% 기력충전을 위해 ‘쿨 썸머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에 들어갔다. 가축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면 기진맥진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식욕이 떨어지면서 생산성 저하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팜스코는 충분한 영양 공급으로 줄어든 섭취량을 보강해 주는 축종별 다양한 전략을 준비했다. ◆양돈 양돈 산업은 폭염으로 매년 심각한 성적 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여름철의 번식 실패로 12월경에 분만하는 자돈이 급감하고 봄철에는 육성돈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이 결과로 여름철까지 고돈가가 유지되나 막상 출하할 돼지가 없고, 출하할 돼지가 쏟아질 가을 이후에는 돈가가 급락하는 패턴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팜스코는 이와 같은 패턴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돼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구간별로 세심한 혹서 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 축우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는 축우 산업에도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여름철의 무더위는
김남욱 총괄본부장 “팜스코만의 가치 창출해 낼 것” 제주도의 축산냄새 관리 정책은 다른 여느 지역보다도 깐깐하다. 세계적인 관광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곳에서 축산을 하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런데도 냄새관리를 잘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농장이 있어 화제다. ◆ 냄새관리 우수농장 시상 그 화제의 주인공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와 파트너십 관계인 진욱농장(대표 김성보·김진욱), 동백팜(대표 고정훈), 여흥농장(대표 민봉숙)이다. 이들 3개 농장은 악취관리지역 농장으로서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냄새 검사와 불시에 시행하는 검사에 통과해야만 한다. 악취관리지역 농장이란, 악취관리센터에서 정기적으로 냄새포집을 하여 관리 및 지도를 실시하는데 냄새관리가 잘 되는 농장에 대해서는 악취관리우수농장으로 지정,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제도에 선정된 농장은 총 4곳이다. 이 4곳의 농장 중 3곳이 팜스코 고객인 것. 이에 팜스코는 지난 5월 24일 제주 라온리조트에서 제주지역 우수농장과 냄새관리 우수농장을 시상하며 비결을 공유했다. 팜스코 정우석 지역부장은 이 농장들의 냄새 저감과 우수 성적의 비결을 전했다. 제대로 된 액비의 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5월 3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축산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팜스코는 대한민국 농축산 분야 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에는 5명의 재학생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미래 축산업의 유망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학생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으로 우리나라 축산식품산업 발전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팜스코는 사료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 계열화사업을 하고 있는 종합축산식품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권천년 사장 “언제나 고객 곁에서 든든한 동행”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전사적으로 쿨 썸머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하절기 문제 극복 및 고객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매년 반복되는 섭취량 및 생산 관련 성적 저하 등의 여러 난관을 슬기롭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취지로 8월까지 시행된다. 특히 올해 천하제일 쿨 썸머 프로젝트는 한 축종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모든 축종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 ‘하절기 생산성 향상’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하절기 보강 사료 공급을 통해 고객의 하절기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며 천하제일사료의 품질에 대한 신뢰를 단단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종별 다양한 액티비티 및 프로젝트도 함께 준비, 축종별 여름철 고객 지원 방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하절기에 나타나는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해 천하제일은 2023 쿨 썸머 프로젝트를 실시해, 고객의 생산성과 직결된 난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가치 창조를 적극 이끌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농가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만날 수 있도록 적
안전성 확보· 생산성 향상…수익성 극대화 기대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양계 신제품 CPR 소개회의를 열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가졌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대한산란계협회 목포지부에서 2023년 양계 신제품 CPR 소개 회의를 갖고, 그동안 고객 니즈에 맞게 개발해온 차별화된 산란계 제품들을 소개하며 고객 중심 사료 회사로서의 정체성을 공유했다. 산란계협회 목포지부는 우리나라 산란계 산업을 이끌어온 남다른 자부심을 가진 1세대들을 위주로 구성된 지부로, 또 한 번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특히 이날 회에서는 천하제일사료 신제품 ‘CPR’ 소개도 같이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신제품은 세균성 질병으로 고통받는 산란계의 골든타임을 잡고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클로스트리듐, 퍼프리젠스, 연쇄상구균, 살모넬라, 콕시듐 예방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CPR 제품은 천연물질을 통해 계란의 안전성을 확보해, 생산성 증가로 지속적 수익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 특성을 강조하며 J3영업본부 전형근 부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역사를 목포지부에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산란계 사양가들의 높은 관심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유기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내일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8일 천하제일사료의 2023 공개채용 합격자인 신입 및 경력 사원들이 직접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보호소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이며, 약 400여 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를 보호 중에 있다. 이번 봉사는 보호소 동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관련 시설과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이날 천하제일사료의 펫푸드 브랜드인 ‘제일펫푸드’에서 제공한 약 500kg 상당의 사료 기부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제일펫푸드는 과거 수입제품이 주를 이루던 국내 반려동물 사료 시장에서 1983년에 애완견 사료공장을 준공하여,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품질의 영양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등 선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왔다. 또한 하림중앙연구소를 주축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서비스가 응축된 기술개발을 끊임없이 이어가며 최상의 영양을 선물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및 사료 나눔 행사에 동행한 제일펫푸드 마케팅팀장 유석호 부장은 “좋은 취지의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제일펫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유기농우유 2배 농축…고소하고 깔끔한 맛 일품 이달 30일 오후 4시 네이버 무인쇼핑 라이브방송도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지난 5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2배 농축해 만든 아이스크림을 리뉴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밀크와 딸기 2종으로 출시된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은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2배 농축해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용량 파인트컵 474ml, 부담 없는 미니컵 100ml 두 가지 용량이다. 특히 상하목장은 아이스크림 본연의 맛을 내기 위해서 유기농 우유를 2배 농축하고, 유지방 함량을 높였다. 신선한 국산 유기농 우유가 주는 고소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74ml 밀크 파인트컵에는 상하목장 우유 200ml 2팩 이상이 아이스크림 한 통에 담겨 있는 셈이다. 또 밀크 아이스크림은 바닐라향 첨가 없이 물 한 방울 섞지 않고 우유 그대로를 듬뿍 담아 고소하고 진한 우유 아이스크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딸기 아이스크림은 국산 설향 딸기의 원물 함량을 높여(기존 대비 1.7배) 원물 본연의 맛과 산뜻한 맛을 동시에
이병하 대표 “글로벌 상생기업으로 발전시킬 것”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미얀마 현지법인 선진미얀마(대표이사 이병하)가 미얀마의 제2도시 북부 만달레이(Mandalay) 지역에 제 2사료공장 준공<사진>을 계기로 미얀마 사료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선진은 2014년 국내 축산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얀마에 진출, 미얀마 남부 바고(Bago)지역에 첫 번째 사료공장을 설립한 지 9년만에 두 번째 사료공장을 세우는 성장을 이뤄냈다. 이로 인해 선진 미얀마는 기존 생산 연간 15만톤에서 30만톤 이상으로 두 배가 넘는 사료를 생산할 규모를 갖추게 됐다. 만달레이 사료공장은 양돈과 양계사료를 생산하며 미얀마 사료시장 점유율 3위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M/S 3위권 내 진입은 국내 기업 중 선진이 유일하다. 선진은 1997년 필리핀 진출을 필두로 베트남, 중국, 미얀마, 인도 등 5개국에서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선진 해외법인은 2025년까지 전체 150만톤 생산을 목표로 공언한 바 있으며 현재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진은 각 나라별 특성에 맞는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며 해외사업부문을 안정적으로
신혜성 PM “효율 극대화의 최적 제품”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우려되자 완벽한 영양 솔루션을 탑재한 ‘Q-Max’가 한층 주목받고 있다.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는 ‘완벽한 영양, 한돈을 위한 소울 푸드’인 ‘Q-Max’를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해결책으로 제시했기 때문. 유전적 개량을 통해 성장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돼지가 변화한 만큼 사료도 변화해야 한다는 개념을 담아낸 ‘Q-Max’가 주목받는 이유다. 특히 번식돈은 산자수와 증체에 집중된 개량으로 인해 질병의 위협에 감수성이 증가된 상태이다. ICT사업의 확산과 인식의 변화로 사육 환경이 많이 개선됐지만, 질병과 스트레스에 위험성은 더욱 높아진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위험성은 결국 농장의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변화된 돼지에 맞춘 영양의 효율적인 공급을 통해 최적의 생산성을 만드는 것이 농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법이다. 신혜성 PM은 “Q-Max는 한돈을 위해 완벽한 영양을 담은 제품인 만큼 Q-Max 제품을 권장한다. Q-Max는 어려운 양돈 경영 상황에서 생산성 향상과 효율의 극대화를 통한 최적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신 PM은 이어 “번
‘리버스 멘토링’ 제 2기 출범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1기에 이어 리버스 멘토링 2기를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기업 문화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는 정반대 방식으로 젊은 세대가 멘토가 되어 임원진에게 젊은 감각과 가치관 및 문화 등을 공유하는 역발상 소통 방식이다. 앞으로 5개월 동안 진행되는 제2기 천하제일 리버스 멘토링은 1기 때와 마찬가지로, 1명의 임원과 3명의 MZ세대가 한 조로 구성되어, 멘토들이 신선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자유롭게 진행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실제로 1기가 종료된 이후 “서로 다른 직무를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었다”. “함께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발굴할 수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들이 주를 이뤘는데, 이번 2기 역시 MZ세대들의 톡톡 튀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임원진들의 통찰력이 만나 시너지를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지난 5월 30일 하림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진행된 천하제일 리버스 멘토링 제2기 오리엔테이션<사진>은 멘토와 멘티 간 교류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리버스 멘토링 계획안 및 향후 프로그램 진행을 공유했다. 이번
농장 운영의 편의성 높이는데 효과적 전북 완주 화산면에 위치한 화산골농장은 황호년 대표의 20여년 간의 축산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농장이다. 5개 농장 800두 규모의 한우를 생산하고 있는 화산골농장이 지금의 효율적인 운영 모습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사양관리 기술을 농장에 접목하기 위해 황 대표가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다. ■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 2000년대 초반부터 5개의 화산골농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황호년 대표는 시간이 갈수록 혼자 여러 농장을 운영하는 데 힘이 부치기 시작했다. 농장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느낀 황 대표는 인근에 전구간 올인원 사료 ‘원피딩500'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서원농장을 찾았다. 처음에는 사료교체 없이 소를 잘 키울 수 있다는 말을 반신반의했다. 원피딩500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사료를 섭취하고 있는 소도 확인하였지만 신중히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에 1여년 동안 서원농장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았다. 실증데이터들을 세세히 살펴본 황호년 대표는 5개 농장의 사료를 모두 원피딩500으로 교체해도 괜찮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황호년 대표는 원피딩500 도입 이후 사료를 관리하는 것이 가장 편해졌다고 한다. 5
만호농장 “시스템 단순화로 농장 효율성 높여” ‘CSY 2200 클럽’엔 어떤 비법이 들어 있을까.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CSY 2200 클럽’은 연간 모돈당 출하체중 2,200kg 이상 달성한 농장의 그룹이다. 이에 팜스코는 지난 2022년 우수 성적의 농장을 시상하고, 성적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CSY 2200 클럽’ 시상을 지난 4월 경기북부 지역에 이어 5월 충청 및 전라지역에서 갖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함께 축하했다. 지난 2022년에는 ‘CSY 2200 클럽’에 총 31개 농장이 선정되어, 5월 시상에서는 이중 17개 농장이 수상했다. ‘CSY 2200’은 MSY 25두 이상 수준을 달성하면서 규격돈을 출하하고 지육률도 78% 수준으로 높게 유지해야 달성할 수 있는 우수한 성적의 그룹이다. 5월 수상한 17개 농장의 평균 성적은 CSY 2,258kg, MSY 25.3두로 한돈평균 17.1두 대비 8.2두가 높은 성적이다. MSY 17두 수준의 성적이면 한돈 평균 손익분기 돈가는 5천400원/kg 수준인데 CSY 2200 수상농가들의 성적은 BEP 4천300원/kg으로 무려 1천100원/kg 이상의 손익분기 돈가 경쟁력을 더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