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사진)은 지난 2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확정했다. 김민식 조합장은 “예천축협은 축산물 유통 중심의 판매조합 구현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지역 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축산경제 조기 회복을 위해 대외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며 “한우프라자와 축산물유통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예천군 친환경학교급식센터로 지정되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천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8억1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건전결산을 이뤘다. 또한 지도경제사업에서 공판장 총출하 두수 4천935두 중 1등급 이상 출현율이 62.19%를 기록해 품질 관리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날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우병국, 강병준, 정후섭, 박기모, 김주현, 송창호, 김명기 씨가 각각 무투표로 당선되며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사진)은 지난 2월 27일 본조합 송하지점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우수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안동봉화축협은 조합원 최대 숙원사업인 축산물공판장을 신축해 안정적인 한우 출하 시스템을 마련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며 “도축물량이 점차 증가해 사업이 안정권에 접어들고 있어 매우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 축산물공판장 신축 원년을 맞아 경제·신용사업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했으나, 6억9천5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결산을 마쳤다. 이는 공판장 신축과 초기 운영 비용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이중형 현 상임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안동지역에서 이재환, 권영동, 민영학, 김태걸, 박동준, 권택승, 이제락 이사가, 봉화지역에서는 강주형, 김대현, 문형재 이사가 각각 당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은 지난 2월 27일 조합 본점 한우명품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과 고객 덕분에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전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조합으로 거듭나고,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과 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9억5천만원을 기록했으며, 상호금융 예수금 7천121억원, 대출금 6천306억원, 상호금융 1조3천427억원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4년 연속으로 경제사업 2천억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실적을 이어갔다. 또한, 지난해에는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 탑, 경제사업 대상 수상, 축산경제 연도 대상, 지도사업 우수조합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뤘다. 정기총회에서는 우수 조합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우수 직원 시상식도 진행됐으며, 조합의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사진)이 지난 2월 27일 조합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들을 결산하는 한편, 2025년도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4년도 사업을 마무리하는 한편,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심재집 조합장은 개회 인사말에서 “익산군산축협은 도전과 혁신으로 거듭나는 축협 구현에 힘써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합원들을 위한 최고의 조합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익산군산축협은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하며 경영 우수조합의 면모를 보였다. 출자배당 7억5천만원, 이용고배당 1억8천만원 등 총 9억4천만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사업준비금 3억7천만원을 적립해 총 13억1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하는 의안을 통과시켰다. 특히 익산군산축협은 지난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해 20억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계통 사료 5만톤 판매 달성 탑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사진)은 지난 2월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정관 일부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 강화를 통해 축산물 유통망을 확장했다”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조합사업 물량을 확산시키고 건전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사업목표를 달성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9억9천만원을 실현했고, 출자배당금 4억6천100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5천200만원 등 총 6억1천400만 원을 배당해 조합원의 실익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에는 축산물 인터넷 판매와 홍성한우 판매망 확대를 통해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비상임감사 선거에서 강병웅과 이충식 후보가 당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사진)은 지난 2월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노재인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내실경영에 힘쓴 결과, 흑자 행진을 이어가며 조합원과 함께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청양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5억1천700만원을 실현하고 출자배당금(배당률 3.75%) 1억3천100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8천100만 원 등 총 3억1천100만 원을 배당해 조합원의 실익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가축 개량 지원, 복지 지원, 양축농가 사료비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지도사업을 펼쳐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양축농가의 소득 향상에 주력했다. 또한, 한우뿌리농가 48농가를 지원해 미래 한우산업의 기반 구축에도 앞장섰다. 청양축협은 지난해 한우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2024년에 계획했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건전결산을 이뤄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공주낙농농협(조합장 맹광렬·사진)은 지난 2월 20일 경제사업소 교육장에서 제5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럼피스킨 발생과 폭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낙농사업을 추진하고 건전 결산을 이뤄냈다. 교육지원사업 부문에서는 헬퍼사업, 검정사업, 축산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을 지원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축산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효율적인 번식관리와 사양관리로 농가 소득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17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출자배당금 6억6천4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9천8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6천2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맹광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에도 지속적인 생산비 증가와 축산물 소비 둔화로 축산 환경이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원 실익 위주의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건전 결산을 통해 조합원의 지원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낙농인과 함께하는 조합 경영을 통해 낙농산업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139개 축협 경제사업 22조8천억원 조합당 평균 경제사업 1천640억원 상호금융 사업 규모 총 142조원 넘어 전국 축협의 2024년 경제사업 물량이 총 22조8천54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22조3천605억원에서 4천449억원이 늘어났다. 139개 축협의 평균 경제사업 물량은 1천640억원에 달했다. 전체 축협의 당기순이익은 2천448억원으로 나타났다. 상호금융 사업 규모(예수금+대출금)는 142조5천526억원으로 전년 136조7천587억원에서 5조7천939억원(4.23%)이 증가했다. 당초 예상 달리 적자폭 크게 메워 경기침체와 축산물 가격하락 및 소비 부진, 원-달러 환율과 생산원가 상승,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 여러 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축산농가 조합원 실익과 내실 경영에 집중해 온 일선축협은 경제사업 실적 증가와 함께 지난해 사업결산을 마무리했다. 물론 지난해 사업결산에서 일부 어려움을 겪은 축협도 있었지만 당초 예상보다 적자 폭을 크게 메우면서 전체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판매사업 큰 폭 상승세 돋보여 2024년 축협 경제사업 실적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구매사업은 4조2천209억원으로 전년 4조5천326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사진)은 지난 2월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조합 임원진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현 홍기섭 상임이사를 재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아산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덕분에 21억5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출자배당금 5억7천800만원을 포함해 총 10억6천만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며 조합원의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충청남도의 김응규, 안장헌 도의원에게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유공 조합원, 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천해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사료 가격 상승과 대내외적인 축산환경 불안, 한우산업 불황 등으로 축산인들이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산축협은 사업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건전 결산을 이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사진)은 지난 2월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지역축산과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우수 직원과 고객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윤세중 조합장은 “지난해 한우 가격을 비롯한 축산물 가격 불안과 생산비 증가,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한 가축시장 경매지연과 이동 제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사업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보령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9억6천만원을 기록하며, 출자배당금 3억5천5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2억1천만원을 포함해 총 5억6천5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특히, 보령축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통해 축종별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축농가의 실익 향상에 앞장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은 박연복 과장을 비롯해 우수고객과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사진)이 지난 2월 2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이날 김광수 조합장 직무대행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축협 구현’이라는 경영 목표 아래 경제사업 활성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농업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농촌은 원자재 가격 상승, 경영 여건 악화, 고령화에 따른 농촌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인제축협은 이에 대응해 조사료 창고 및 축산종합유통센터 개설을 통해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증진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제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용대손충당금 208%, 일반대손충당금 175%의 실적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 16억3천300만원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출자 및 이용고배당 25%를 실현하며,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윈윈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조합은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상거래 시 90일의 기한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이상훈 전 상무가 상임이사로, 조동현이 사외이사로 각각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사진,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2월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기가 만료된 임원 선거에서는 황성익·이범택·최순기·김동주·유진환·현석구·박효준 씨가 비상임이사로, 이동현·황인철 씨가 감사로 무투표 당선됐다. 송정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어떠한 일이든 꾸준히 열심히 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뜻의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고사성어를 마음에 새기고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화축협은 지난해 조합원 지원 사업에서 교육 지원 금액을 5천200만원 늘린 13억8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668억원, 예수금은 496억원 증가한 5천893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성장했다. 상호금융대출금도 204억원 증가한 4천885억원으로 4.36% 성장했다. 강화축협은 지난해 8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전기이월금 3억6천400만원을 포함해 총 3억5천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