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 NH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사진>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축협이 NH생명보험 연도대상에 이어 NH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도 사무소 부분(B2그룹)에서 최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보험부문에서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안명수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의 성원, 고객님의 신뢰, 그리고 임직원의 열정이 있어 가능한 귀중한 결과였다. 조합원과 고객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겠다는 바람에서 출발한 보험사업은 이제 우리 조합의 중추적인 사업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금융환경을 만들어 전국 1등 조합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축협은 올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NH생명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NH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조합 임직원들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주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제2차 농업가치헌법반영 자문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영일 위원장(농정연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16명이 참석해 대통령이 발의한 헌법 개정안과 국회 주요 정당의 개헌 당론 중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규정한 헌법 조문안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 농업가치의 헌법 반영을 위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가치헌법반영 자문위원회’는 정부, 공공기관, 학계, 소비자·시민단체, 농업인단체 등의 오피니언 리더 21명으로 지난해 11월23일 구성됐다. 농협중앙회 허식 전무는 이날 “대통령 헌법 개정안에 농업의 공익적 기능이 반영된 것은 지난해 서명운동에 참여한 1천154만 명의 국민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있을 국회 논의와 최종 반영이 될 때까지 자문위원들의 고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1일 농협본관 회의실에서 시도별 축협 지도상무들과 외부 건축사 등이 위원으로 구성된 ‘무허가축사 적법화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농협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축산농가에 꼭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과 지자체별로 달리 적용되고 있는 법률 조항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종합토론을 거쳐 ‘농협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제도개선 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관계부처에 대한 농정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 박인희 위원장(축산방역부장)은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제출단계에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해 축산농가의 적법화를 최대한 지원하겠다. 축산업을 지키고 보호하는 농협의 책무를 다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허가축사를 보유하고 있는 축산농가는 3월 26일까지 지자체에 허가신청서 접수를 마쳤고, 9월24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회장 김병원, 이하 ICAO)는 지난 5일 터키 앙카라에서 집행위원회와 글로벌여성농업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농협에선 허식 전무가 참석했고, 터키산림조합 카퍼 육셀 회장, 폴란드협동조합 미치슬로우 그로츠키 회장, 노르웨이농협중앙회 올라 헤드스테인 대표, 우간다협동조합 아이반 아심위 부회장, 말레이시아협동조합 카마루딘 이스마엘 부회장, 브라질협동조합 오노프레 필로 이사, 인도비료협동조합 아디타 야다브 이사, 일본 전중 히로노리 히지오카 수석상무 등이 참석해 대륙별·국가별 농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농업분과기구로 1951년 창설돼 29개국 37개 회원기관(전국단위농업협동조합)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농협은 1998년부터 ICAO 의장기관을 맡고 있다. 이날 집행위원회에선 협동조합 간 무역을 촉진하기 위한 회원 간 정보공유, 교역조건 협의, 회원기관 우선거래 추진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협동조합 간 무역 확대를 위해 우간다와 같은 개발도상국은 공정거래(Fair Trading)을 통한 무역에 주안점을 둔 반면 브라질, 인도 등 농업강국은 무역 확대를 위한 자국 내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
동물복지 인증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할 계기가 마련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지난 6일 농협본사에서 동물복지축산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동물보호·복지 의식 함양, 동물복지 인증축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근 고병원성AI·구제역, 살충제 계란 사태 등으로 동물의 건강·복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소비를 촉진할 방안이 필요하게 됐다. 이번 MOU는 동물복지 인증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홍보 행사 추진, 농협회원 농가에 대한 동물복지 무상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물보호·복지 문화 조성 정책과 인증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할 방안 공유, 동물복지 인증제 추진 관련 자료의 상호 이용 및 교환, 대 국민 동물보호·복지의식을 함양할 교육 지원을 제공하는 등 구체적인 상생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박봉균 검역본부장은 “전국적 유통망을 가진 농협과의 이번 상호 업무협약 체결이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이 소비자에게는 윤리적 소비의 기회를, 생산자
제15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가 지난 7·8일 이틀간 양평군 개군면 일원에서 군민 등 상춘객 5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평산수유한우축제’는 산수유 길을 걷고 ‘물 맑은 양평한우’를 먹을 수 있는 축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양평군 개군면 내리, 주읍리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산수유나무 군락지로 노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축제를 찾은 상춘객들은 노란 물결의 장관을 보며 봄을 즐겼다. 지난 7일 개막식에선 ‘물 맑은 양평한우’ 육회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오른쪽부터 송효찬 양평군의원, 김선교 양평군수, 윤철수 양평축협장, 정병국 국회의원, 이종식 양평군의회 의장, 윤광신 경기도의원.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안명수·이하 광주축협)이 NH생명보험 연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축협은 지난 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0회 NH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사진>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상은 보장성 및 저축성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상위 실적을 올린 농협에 수여하는 상으로 광주축협은 사무소 부분 (B2그룹)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을 받았다. 안명수 조합장은 “올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에 이어 생명보험 연도대상 수상에 이르기까지 광주축협을 믿고 거래해주신 광주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우리 조합은 광주지역 축산인의 처우개선을 위해 비이자성수익 증대운동에 매진하여 임직원과 조합원이 똘똘 뭉친 결과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고객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감성마케팅을 바탕으로 한 번 더 거래하고 싶은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원 환원사업 최우선…안정기반 구축 성과중심 문화 조성…금융시장 유연대처 “어려운 시기에 조합의 전문경영인인 상임이사를 다시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부천축협의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월 부천축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재 선출된 이상근 상임이사는 “지난 37년 동안 협동조합 근무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업무지식을 바탕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부천축협이 전국 최고의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임이사는 “경영합리화를 통한 수익시현으로 조합원에게 최대 봉사는 물론 충분한 배당 재원을 확보하는데 최우선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최고의 복지조합, 일등축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뼈 깎는 각오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직원들이 맡은 자리에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때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이 이사는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능력과 성과중심의 실적평가를 통해 포상으로 직원 사기진작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유연히 대처하기 위해 틈새시장 공략 및 신규고객 발굴은 물론 저원가성 예금증대 및 카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0일 수원시 인계동 본점 5층에서 2018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입학금 및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수원축협은 조합원 지도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 입학금과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수원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18명에게 60만원, 대학생 32명에게 200만원 등 총 50명에게 7천120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축협은 조합원 가정에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중이고, 그 중 하나로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장학 사업을 해마다 꾸준히 실천하며 조합원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주익 조합장은 “조합에서 수여하는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조합원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원축협은 협동조합 일번지로서 항상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농협 경로조합원 총 2천명이 횡성축협한우플라자 본점을 순차적으로 방문<사진>하고 있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4일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 경로조합원 200명에게 대한민국 명품 한우브랜드인 횡성축협한우를 제공했다. 횡성축협에 따르면 수원농협 경로조합원 방문은 2013년부터 시작돼 6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 일정은 이달 4일부터 24일까지 총 10회(일평균 200명)에 걸쳐 경로조합원 약 2천여 명이 횡성축협 한우플라자 본점을 방문할 예정이다. 엄경익 조합장은 “매년 잊지 않고 횡성축협 한우플라자를 방문해 주시는 경로조합원들과 수원농협측에 매우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명품 한우의 명성을 지키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와 일선축협 공동방제단이 지난 11일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전국 86개 가축시장을 중심으로 소독활동<사진>을 전개하고 방역시설을 점검했다. 지난달 26일과 4월1일 경기 김포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전국의 가축시장은 오는 23일까지 임시 휴장 중이다. 일선축협은 이날 올해 540개 반으로 늘어난 공동방제단을 총 동원해 가축시장 진입로와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현장에서 직접 소독에 참여한 양평축협 윤철수 조합장은 “철저한 방역관리로 가축시장 재개장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태환 축산대표는 “정부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 및 농협 방역 표준 행동요령에 따라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쳐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1일 신규직원 가족을 초청해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태환 대표를 비롯한 축산경제 집행간부 및 부서장, 계열사 임원, 신규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김태환 대표는 간담회에서 “소중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농협의 존재 이유인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해 맡은 바 위치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 달라”고 했다. 신규직원의 가족들은 김태환 대표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은 자녀들이 회사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자녀들의 직장 생활을 응원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스마일존 설치’, ‘도시락 톡톡톡’, ‘신규직원 간담회’ 등을 통해 유연하고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