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와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은 지난 2월 17일 장흥군 관산읍 소재 ‘우수농장’(대표 노형수)에서 냄새 없는 청정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남농협과 장흥축협 임직원 10여명은 축사 내·외부 청소 및 폐기물 수거, 재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축사 및 농작업 기계장비에 대한 소독 방역을 함께 진행했다. 이광일 본부장은 “축산냄새로 인해 생기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농축협에서는 매월 축산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냄새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사 주변 방취림 조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재은 조합장은 “가축사육 환경개선과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한 냄새 저감으로 지역주민과 공존 할 수 있는 축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 2월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근중 상임이사 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신임 김근중 상임이사는 지난 1월 31일 개최된 2025년도 제1회 정기대의원회에서 선거를 통해 만장일치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2월 13일부터 2년이다. 김근중 상임이사는 지난 1984년에 광주축협에 입사해 총 38년간 근무하면서 관리상무, 기획감사상무, 신용지점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우수한 실적을 이뤄내 조합발전에 헌신했다. 또한, 재직기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협중앙회 회장 등으로부터 공적상과 공로상, 표창패를 다수 수상했다. 김근중 상임이사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김호상 조합장님의 경영방침을 보좌하며, 광주축산농협이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광주축산농협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사진)이 지역 한우 개량의 가속화를 위해 올해도 한우 수정란이식 사업을 지속 실시한다. 김해축협은 지난 2월 14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한우수정란 이식사업 농가 설명회를 갖고 2025년 수정란 이식사업의 착수에 들어갔다. 올해 수정란 이식 예정두수는 127농가 총 540두로 김해축협 측은 자체 보유한 13두의 공란우 중 8두의 공란우와 KPN 1416을 활용해 한우수정란을 생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5개년 평균 수태율이 53.22%에 달할 만큼 높은 성과를 자랑하고 있는 김해축협은 올해에는 수태율 목표를 60%로 잡고 이번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우수정란 이식사업에서의 성공 여부가 수란우 관리에 있는 만큼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가들의 수란우 관리 방법과 주의사항들을 조목조목 짚으며 농가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송태영 조합장은 “초우량 종자의 확보 유무가 농장의 경쟁력을 대변하는 시대가 됐다. 김해축협은 조합원들의 수익향상과 효율적인 농장경영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2월 25일 본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과 지속적인 변화의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자연재해,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외적으로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범국민 농축산물 소비 촉진 운동 확대를 도모하고, 내적으로는 부적절한 외부 청탁을 배격하는 등 대내외적인 노력을 통해 ‘희망농촌’, ‘행복농촌’을 구현하고자 결의를 다졌다. 이상용 조합장은 “우리 농협은 양돈업, 그리고 양돈인으로부터 그 존재 가치가 생긴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고, 우리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상위동행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2월 17일 조합 아라종합타운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방학 기간과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헌혈 감소로 도내 혈액 재고 부족이 우려되는 시기에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헌혈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헌혈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천창수 조합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제주축협이 앞장서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창원시축협이 지난해 추진한 총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6.42% 성장한 1조1천59억원으로, 이를 통해 20억6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사진)은 지난 2월 19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함께 임기만료를 앞둔 사외이사에 현 정영갑 사외이사를 재신임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뚜렷한 사업신장을 이끌어낸 창원시축협은 예수금(잔액기준)은 전년대비 8.18% 성장한 6천225억원을 대출금은 4.32% 성장한 4천519억원을 각각 달성했으며, 경제사업의 경우 2.31% 성장한 315억원의 물량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계적인 채권 관리로 연체비율 1.67%를 유지한 창원시축협은 건전여신의 상징인 클린뱅크를 수상하며 선도농협의 위상을 굳건히 하는 한해로 마감했다. 조성래 조합장은 “올해는 도시형 경제사업인 축산물 하나로마트 준공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사진)은 지난 2월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 의결했다. 사천축협의 지난해 총 사업물량은 전년 대비 3.1% 성장한 7천860억원으로 나타났다. 사업실적을 살펴보면, 고환율, 고금리, 내수침체에도 불구하고 예수금은 잔액 기준 84억원이 순증된 3천782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157억원이 순증된 3천564억 원을 기록하며 경제사업에서 46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사천축협은 이를 통해 7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했으며, 이날 3.75%의 출자배당을 포함해 4억5천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하기로 했다. 특히 조합원 실익과 밀접한 교육지원사업에서는 14억3천만원을 집행해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 및 영농활동 지원에 집중했다. 이형주 조합장은 “건전결산의 원동력은 조합원에게 있다”며 “올해 역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환원사업 및 배당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사진)은 지난 2월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 의결했다. 2023년 부산축협이 추진한 총 사업물량은 1조5천6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96% 성장하는 가파른 성장을 기록했다.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예수금(잔액 기준)은 14.28% 증가한 8천94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12.67% 증가한 6천788억원, 경제사업은 2.19% 성장한 722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축협은 전년 대비 3억원이 증가한 20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5.2%의 출자배당을 포함해 총 12억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1조5천억원 규모로 확대된 금융자산 속에서도 자산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부산 관내 14개 농·축협 중 순위가 12위에서 4위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해 조합 창립 이후 최초로 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및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희경·사진)은 지난 2월 20일 제45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 승인했다. 2024년 밀양축협의 총 사업물량은 전년 대비 2.72% 성장한 9천528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14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했다.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경제사업은 9.9% 증가한 917억원, 예수금(잔액 기준)은 0.44% 증가한 4천512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3.8% 증가한 4천153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박희경 조합장은 “26억6천만원의 충당금 적립액과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을 포함한 경영 손익이 조합 설립 이래 최대인 43억2천만원을 기록했다”며, “이러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임원 및 조합원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임기 만료를 앞둔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이수형·이병문·신종섭·권경호·신영만·김소희 후보가 무투표 당선돼 조합경영에 합류하게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청도축협(조합장 최위호·사진)은 지난 2월 20일 당조합 축산물프라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확정했다. 최위호 조합장은 “청도축협은 지도 지원사업에 있어 암소 계획 번식 실증사업, 유전체 분석사업, 품질 고급화 장려금 지원사업, 육질 진단 지원사업 등 조합원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축협은 지난해 사업에서 신용사업 연도말 예수금 잔액이 전년 대비 3.5% 성장한 1천463억 600만원을 달성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1천112억9천700만원을 달성했다. 또한, 구매사업 총매출액이 197억1천300만원을 달성했으며, 판매사업과 축산물프라자 기축시장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8억9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한편,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민병부(65), 박순덕(66), 이정태(47), 정용수(67), 박순은(70), 박동준(74) 씨가 당선되어 2025년 4월 1일부터 임기가 개시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의성축협(조합장 김홍길·사진)은 지난 2월 13일 당조합 한우프라자 마늘소 덕향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홍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 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사업들을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성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에서 총 사업이 전년 대비 17.28% 성장한 1천739억8천500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신용사업 예수금이 조합 창립 이래 최초로 2천억원을 초과한 2천122억원을 달성해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을 수상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성축협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력 감축과 임직원 상여금 삭감,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신사업 판로 확대(염소 경매시장 개장 및 온라인 유통 활성화 미터세터 개시), 각종 경비 절감 등을 추진했으며, 경제사업 17.28% 성장, 신용 예수금 18.27% 성장, 상호금융 대출금 13.73% 성장 등의 성과를 보이며 조합의 안정적 경영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사진)은 최근 정기총회에서 2024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서병국 조합장은 “올해도 영주축협 전체 임직원은 다양한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립 등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축협의 지난해 경제사업 총 사업물량은 1천382억1천600만원을 달성했다. 신용사업에서도 예수금 평잔이 전년말 대비 5.09% 증가한 3천496억9천200만원을 기록했으며, 상호금융대출금 평잔은 0.05% 증가한 2천521억2천400만 원에 도달했다. 이로 인해 25억1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법정·임의적립금과 사업준비금을 제외한 총 15억9천200만원을 출자, 우선출자, 이용고배당으로 배당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상임이사 선출에서 이상기(58세) 현 상임이사가 연임되었고, 비상임이사로 권재봉, 김강환, 유재도, 박용서, 허문규, 권정우, 심상복 씨가 당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