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부장 김종수) 나눔축산봉사단은 지난 9월 25일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과수 농가를 찾아 본격적인 수확시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15여명의 직원들은 배 수확과 박스 포장 작업, 농장 환경정비 등 작업을 진행하며 일손을 도왔다. 나눔축산봉사단의 일손 돕기에 농가는 “추석을 앞두고 과일 수확과 박스 포장 작업 등 밀려있던 작업을 제때 마무리할 수 있어 마음이 놓였다. 너무 고맙다”고 했다. 축산기획부 김성범 과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했다.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참가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는 지난 9월 28일 약침학회(회장 육태한) 굿닥터스나눔단과 함께 원주축산축협(조합장 신동훈)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원주축산농협 본점 2층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한방 의료 봉사에는 원주지역 주민 180여명이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이번 의료 봉사는 굿닥터스나눔단의 2017년 첫 방문 이후 8년 만에 이뤄졌다. 의료 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한의사 8명을 비롯해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고, 상지대학교 한방병원 선승호 원장을 비롯해 상지대학교 한의학과 교수진이 의료진으로 함께 참여해 침술, 약침 치료, 한방 과립제 처방, 개인별 건강 관리법 상담 등 종합적인 한의약 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이종원 사무총장은 “약침학회와 10월에도 한방 의료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5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소재한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지부장 류재식)를 찾아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진)와 매칭사업으로 마련해 목우촌 안심삼계탕 800인분(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6.25참전 유공자회 류재식 서울지부장은 “6.25 참전용사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전달해준 대한양계협회와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오세진 양계협회장은 “현재 우리가 풍요롭게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호국 선열과 6.25에 참전하신 모든 분의 희생과 봉사 정신이 토대가 됐고, 대한민국이 오늘과 같은 발전을 이룩하는 밑 거름이 됐다. 앞으로도 6.25 참전 영웅들을 기리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번 축산물 나눔행사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사장 윤용섭) 나눔축산봉사단은 지난 9월 18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윤용섭 사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사과 수확과 잡초 제거, 과수원 환경정비 등 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 후에는 추석을 앞두고 마을 주민들에게 목우촌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기산리 마을 주민들은 “여름에 극심한 폭염과 폭우로 작황이 불안해 시름이 깊었지만 매년 마을을 찾아주는 나눔축산봉사단의 봉사활동에 큰 힘을 얻었다”고 했다. 윤용섭 사장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는 지난 9월 19일 서울 강동구 소재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인 주몽재활원(원장 허수경)을 찾아 축산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봉사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한돈협회과 매칭사업으로 진행됐다. 나눔 행사에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이종원 사무총장과 한돈협회 오유환 부장, 주몽재활원 장선옥 이사장, 허수경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한돈협회는 돼지고기와 목우촌 돈가스 등 200인분의 축산물을 주몽재활원에 전달됐다. 한돈협회는 2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정목적사업 방식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기탁했고,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여기에 200만원을 더해 총 4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전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이종원 사무총장은 “추석을 맞아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도 축산 관련 단체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가 배합사료 가격을 인하했다. 농협사료(사장 정종대)는 9월 15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포당 325원(kg당 13원) 인하했다. 농협사료는 국제 곡물 가격 안정세와 생산 효율성 제고를 통한 원가 절감 효과를 축산농가에게 환원한다는 취지로 전 축종의 배합사료 가격을 인하하게 됐다고 밝혔다. 25kg 포대 기준 325원은 평균 2.6% 인하 수준이다. 농협사료는 이번 가격 인하 조치로 연간 343억원 규모의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선제적인 가격 인하로 사료 시장 전반에 가격 안정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했다. 농협사료는 최근 불안정한 한우 가격과 생산비 상승으로 축산농가의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인하 요인은 신속히, 인상 요인은 신중히’를 기조로 원칙에 따라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실천해 농가와 고통을 나누고 시장안정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행보로 봐달라고 주문했다. 농협사료 정종대 사장은 “사료 가격 인하는 최근 선포한 ‘비전 2030’의 슬로건인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드림파트너 농협사료’를 실천하는 첫걸음이자 농가와 실질적인 상생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축산행사장을 찾아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1인 1계좌 갖기 등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국(사무총장 이종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9월 4일 충남 부여 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토종닭 관련 전문방역교육을 찾아 경기, 강원, 충청, 전북, 영남권 토종닭 거래상인, 농가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축산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나눔축산운동’ 홍보 코너에 배너 등을 설치하고 후원 참여 방식을 안내하고, SNS 등 나눔축산운동 활동 상황 등을 소개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대구 EXCO에서 진행된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참관객들에게 나눔축산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9월 11일에는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에 참여해 나눔축산운동을 홍보했다. 이날 경진대회 행사본부 부스에 홍보 배너를 설치한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국 직원들은 제50회 경진대회를 찾은 강원지역 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가을 정취가 물씬한 ‘거창한마당 대축제’에서 거창의 대표 한우 브랜드 ‘애우 숯불구이 축제’가 올해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속 주인공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이남권)는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거창한마당 대축제 기간 동안 애우 숯불구이 축제를 성대히 개최했다. 총 60두 분량의 한우가 준비된 이번 행사에서 정육 판매는 거창축협이, 식당 운영은 거창군지부가 주도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매년 약 1억 5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해 온 애우 숯불구이 축제는 올해도 시중가 대비 20~24%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혜택에 현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더불어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된 애우 시식회와 함께 육포와 곰탕 등 다양한 증정 이벤트가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남권 지부장은 “애우 숯불구이 축제는 단순히 한우를 판매하는 자리가 아니라, 소비자와 함께 어울리며 거창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통의 장”이라며 “애우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명품 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왼쪽>,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오른쪽> 산청 한돈협회와 한우협회가 산청군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9월 23일, 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주재용)가 축산청정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315㎏을 기탁한데 이어 26일에는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안재현)가 3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81㎏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배려 층에 품질 좋은 한우와 한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받은 한우불고기와 돼지고기는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 등 9곳의 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주재용 지부장과 안재현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산청=권재만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함안군축산인연합회(회장 서정탁)와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이 주최·주관한 ‘제13회 함안군축산인연합회 한마음대회 및 제2회 축산물 페스티벌’이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 마사토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상생하는 축산업, 미래로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목표로, 축산인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동시에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의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특별판매전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즉석해서 한우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숯불구이존을 비롯해, 특별판매전에서는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한우, 한돈, 유제품, 계란, 꿀 등이 공급됐다. 특히, 매 시간 진행되는 무료 시식회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 그리고 무대에서는 가수 및 지역 예술단체 공연, 노래자랑과 밴드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개막 기념식에는 조근제 군수, 이만호 군의회의장,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축협장과 축산 관련 단체장,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최당호)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열린 ‘함안군 축산물 페스티벌’에 참여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협사료 홍보·판촉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농가 경영부담 증가로 효율적 급여 관리와 사료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남지사가 지역 농·축협 및 축산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농협사료는 행사 기간 동안 ‘진심시리즈’ 등 프리미엄 송아지 사료를 중심으로 특장점을 알리고, 함안축협 브랜드 사료인 ‘아시랑 보리한우’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 샘플 전시와 브로슈어 배포를 통해 제품 이해도를 높였으며, 직접 상담을 통해 농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최당호 지사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축산농가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사료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폭넓은 사료 홍보와 축제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현장 친화적 마케팅을 통해 농가의 사료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축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회장 남기석, 대한한돈협회 함양군지부장)는 지난 9월 25일 고운체육관에서 ‘제10회 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청정한 함양을 지키기 위해 방역 의식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진병영 군수과 김윤택 군의회 의장, 박동서 경남도축산과장, 박종호 함양산청축협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방역 의식을 고취하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 의지를 함께 나눴다. 남기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산업은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원동력이자 농촌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이다. 하지만 다양한 규제와 제반여건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현장의 작은 실천과 변화가 곧 우리 축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만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함양 축산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