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사진>이 지난 11일 원주시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농민의 날 기념식에서 축산업 발전과 하천변을 활용한 들풀 조사료사업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 조합장은 백마강 둔치의 자생 들풀을 활용한 ‘들풀사료화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수입 조사료 의존도를 줄이는 한편, 부여 지역 한우기반 확충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조합장은 “백마강 둔치를 활용한 들풀 조사료사업은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으로 결국 성공시켰다”며 “지금은 전국에서 관심을 받는 사업으로 발전했고, 부여축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버려졌던 하천변 자원을 활용해 조사료를 생산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자원 순환형 축산기반 구축에 기여한 점에서 정부와 축산단체 모두로부터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정 조합장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시·도와 농협중앙회,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법과 제도를 개선해 사업을 현실화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의 집념은 최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나주축협(조합장 나상필)이 상호금융대출금 2천억원을 달성하며 지난 4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사진>을 수여 받았다. 이번 성과는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온 나주축협의 저력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건전한 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나주축협은 이번 수상을 통해 금융 지원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지역 축협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나상필 조합장은 “이번 2천억원 달성은 전 임직원의 헌신과 조합원, 지역민의 신뢰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이 영광을 모두에게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나주축협은 앞으로도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사랑과 신뢰받는 농협, 축산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지역 거점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축산인의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경기 평택시민과 축산농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인 ‘2025 평택 팜팜 페스티벌’<사진>이 지난 10월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평택시 농업생태원 잔디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평택축협이(조합장 방희력) 주관, 평택시가 후원했다. 평택 팜팜 페스티벌은 평택축협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전자바이올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축사, 축산유공 표창, 조합 홍보영상 상영과 비전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개막식 이후에는 트로트 가수 전유진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져 시민과 축산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시의회의장, 맹훈재 평택경찰서장, 도·시의원,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이은경 동물방역위생과장, 이연숙 동물복지과장, 이양수 축산진흥센터소장, 안병우 농협축산경제 대표, 박철진 농협목우촌대표, 강현석 경기농협 부본부장, 이덕우 전국축협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관내 농축협 조합장, 평택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를 받은 ‘평택 미한우’와 평택시의 고품질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볏짚 수급과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당장 볏짚을 공급하는 농축협과 구매하는 축협에 대해 롤당 최대 5천원을 지원한다. 조합에 대한 조사료 유통지원자금도 지난해 970억원에서 1천5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난 4일 ‘볏짚 수급과 가격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잦은 비로 볏짚 수확이 전년 대비 약 2주일 정도 늦어지고, 깨씨무늬병 확대 등으로 가축 먹이용 볏짚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논이 마르지 않아 볏짚 품질도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일부에선 올해 볏짚 생산량이 전년 대비 5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물량 부족으로 인한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 현상은 이미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다. 특히 거래 가격이 상차도 기준으로 이미 8만원을 찍었다는 얘기까지 돌고 있다. 10만원을 훌쩍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현장에선 볏짚 물량은 물론 가격이나 품질까지 모두 문제가 되면서 축산농가 생산비 증가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가축 먹이용 볏짚 생산량은 282만8천톤에 달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박래혁)는 지난 10월 29일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3호관 앞에서 열린 ‘2025 대학농업축제’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취업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들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농협사료 전남지사는 행사 현장에서 사료산업 소개, 친환경 축산 홍보, 채용 상담 및 취업 안내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농협사료 전남지사 관계자는 “이번 대학농업축제 참여는 미래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농협사료의 역할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사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 2일 열린 농업인 한마음 대회 현장에서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 소비촉진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제주지역본부가 주관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돈은 우리 땅에서 자란 돼지로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가지고 있으며, 풍미가 뛰어난 지방 조화 등으로 안전성과 맛 모두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돼지고기이다. 행사장에서는 삼겹살 시식회, 한돈 홍보 등이 진행됐으며,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한돈의 맛과 품질을 경험함으로써 “역시 우리 돼지고기가 최고”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고우일 본부장은 “오늘 제주도 돼지고기가 국내 최초 싱가포르 수출이 승인되어 행사의 의미가 더욱 뜻 깊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최윤근)은 보령시 중심부에 위치한 축산자재유통센터를 준공하고,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과 미래 성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기반을 마련했다. 보령축협은 지난 5일 보령시 대천동 현지에서 준공식<사진>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 편상범 도의원, 안병우 농협축산경제 대표, 관내 조합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축산자재유통센터는 총사업비 65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2천985평, 건축면적 360평 규모로 지어졌다. 사무동과 조사료 창고 3동을 갖춘 센터는 배합사료와 수입조사료를 비롯한 다양한 사료를 대량으로 보관·공급할 수 있는 전천후 공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윤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잦은 비로 볏짚 수거가 어렵고 수입 조사료 공급도 원활치 않은 상황에서, 축산자재유통센터가 농가의 안정적인 사료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축산농가가 양축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올해로 5회를 맞은 서산태안축협의 ‘서산한우 육산한마당’이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내용으로 발전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산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지난 1일 서산시 음암면에 위치한 서산태안축산종합센터에서 ‘제5회 서산한우 육산한마당’<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산시가 후원했으며, 서산태안축협이 주관했다. ‘서산 소는 한국 소의 아버지’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서산한우 육산한마당은 기존의 단순한 축산행사에서 벗어나 ‘고기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새로운 개념으로 출발해, 해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국내 축산행사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았다. 전국 최초로 시도된 ‘육산한마당’이라는 명칭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거리를 좁히고, 한우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서산한우 특별 할인 판매와 현장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구이터’ 운영 등 다채로운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5년 조합원 인공수정 장비 전달식’<사진>을 갖고, 한우 개량과 번식효율 향상을 위해 총 3천200만원 상당의 인공수정 장비 28대를 조합원 28명에게 전달했다. 청주축협은 2004년부터 인공수정사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관련 교육을 이수한 조합원들에게 장비를 지원해오며, 고품질 한우 개량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종범 조합장은 “최근 볏짚 수거가 어렵고 수입 건초도 원활하지 않아 조합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조합원과 조합이 고통을 분담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초가 부족할 경우 청주축협의 TMR 사료를 활용해 사양관리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조합장은 “이번 장비 지원은 단순한 혜택이 아닌 한우 개량을 위한 투자”라며 “조합원 모두가 개량사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청주축협은 현재 암소개량을 위해 대학·도청·시청·인공수정사·축협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 수정란 이식사업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청주축협 생축장에서 생산된 우량 송아지를 조합원에게 공급해 한우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5년 한우암소검정사업 보고회 및 교육'<사진>을 열고, 한우 사육 농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한우암소검정사업은 매년 실시되는 사업으로 한우암소별로 유전능력을 평가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우량 암소의 다산장려와 저능력 암소의 조기도태를 권장하고 씨수소를 활용한 계획교배를 지원하는 농가단위의 암소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산군산축협은 209농가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개량컨설팅기관인 전북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개량 및 사양관리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별 개별 자료 등을 제공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는 1천230개의 정액(KPN)을 공급하였고, 12월 중으로 하반기 정액공급을 할 예정이다. 심재집 조합장은 “이번 컨설팅 교육을 통해 한우암소의 개량 방향을 명확히 하고, 농가별 맞춤형 사양관리로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은 한우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해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이 국립축산과학원(농촌진흥청 산하) 함께 종합컨설팅<사진>을 실시하며 농가 경영개선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제주축협은 제주시 아라종합타운에서 한우농가 20명을 대상으로 번식·사양·사료·질병 분야의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에 실시한 기술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참여해 지역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석한 제주시의 한 농가는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영구조 개선과 사양·질병관리 등 기술적인 조언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제주축협은 이번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천창수 조합장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농가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강화하겠다”며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홍기·괴산증평축협장)는 지난 3일 괴산증평축협 증평지점 회의실에서 회의<사진>를 열고, 축산농가의 주요 현안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이용선 충북농협본부장, 충북도내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김홍기 회장은 “최근 축산농가들이 조사료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충북도 내 축협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도 도내 각 조합이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악성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는 “깨씨무늬병 발생과 볏짚 수거의 어려움으로 축산농가가 힘든 상황이지만, 중앙회에서도 조사료 확보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동계작물 파종 지연도 여려움을 겪고 있어 조사료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 증액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장들도 함께 농정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경축순환농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다”며 “청주축협이 추진 중인 경축순환농업에 각 조합이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농축협의 연체율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