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와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5일 삼척시 근덕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행사는 외부 경관 개선(보이는 냄새저감)을 통해 농가의 환경개선에 대한 의지를 고취하고,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실천적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강원지역본부 축산사업단, 농협삼척시지부, 동해삼척태백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벽화그리기 및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와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은 지난 4일 홍천군 영귀미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사진>를 실시했다.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행사는 외부 경관 개선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강원본부 축산사업단, 농협홍천군지부, 홍천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벽화 그리기 및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도내 11개 축협과 함께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 등 친환경 축산환경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 대관령농협(조합장 함원호)은 지난 11일 대관령농협 본점(평창군 대관령면)에서 평창군 대관령면 관내 어르신 500가구에 축산물(농협목우촌 삼계탕 500여 개)을 전달하는 ‘나눔축산 복 맞이 축산물 정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목적으로 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김경록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게 무더위를 극복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은 여성 한우회모임(회장 조경란)과 함께 지난 10일 장흥축협 간이지점 구내식당에서 여성한우회 회원과 임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복(15일)을 맞이해 가축시장 이용 조합원 및 상인들 약 300여 명에게 삼계탕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흥축협과 여성한우회가 함께 손을 잡고 실시했으며 장흥군 김 성 군수도 가축시장을 방문해 농가 및 여성한우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재은 조합장은 “가축시장을 방문한 축산농가와 방문객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라며, 또한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여성한우회 회원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박윤만 기자] 총 77두 출장돼 모두 낙찰…1kg당 2만원 내외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이 지난 10일 전라북도 최초로 염소 가축시장을 개장해 축산농가의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남원시 조산동에 위치한 남원축협 가축 전자 경매시장에서는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염소 경매가 진행<사진>돼 많은 인파가 몰리며 큰 관심을 보였다. 개장 첫날에는 폭우 속에서도 77두의 염소가 경매에 나왔다. 비록 출장 두수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경매는 큰 의미를 가졌다. 염소는 생체 1kg당 1만7천원에서 1만8천원으로 감정되어 약 2만원 내외로 낙찰됐다. 유찰된 염소는 경매 하한가를 낮춰 재경매가 진행돼 결국 77두 모두 낙찰됐다. 남원축협은 앞으로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염소 경매시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한경석 조합장은 “개 식용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되면서 염소탕이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염소 가격의 급상승이 예상된다. 염소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조합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흑염소협회 전영기 회장은 “남원 염소 가축시장 개장은 사육농가에게는 정당한 가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은 지난 4일 강릉시 성산면 송두길 106에 위치한 가축경매시장에 염소경매시장을 개장하고 첫 경매<사진>를 실시했다. 강릉축협의 염소경매시장 개장은 투명한 염소거래 체계 확립으로 농가 소득 증진 및 염소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다. 경매 첫날에는 충분한 홍보 부족으로 인해 10여 마리의 염소가 출품돼 kg당 평균 낙찰가 1만5천원에 거래됐다. 신숙승 조합장은 “투명한 염소 거래체계 확립을 위해 첫 발을 내딛은 만큼, 향후 충분한 홍보를 통해 염소 경매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번 염소 경매가 강릉축협의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와 함께 하절기 가축 폭염 등 재해 예방 및 차단방역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산-경종농가 상생모델…살포면적 확대 방침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 8일 동청주농협(조합장 도정선)에 2024년 가축분퇴비살포 지원사업 활성화 자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자금 전달식은 동청주농협 회의실에서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안남인 청주시 축산과장, 청주축협 및 동청주농협 직원, 축산농가, 경종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종범 조합장은 “청주축협과 동청주농협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퇴비를 활용한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생하며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땅심과 지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동청주농협의 협조로 퇴비살포면적을 확보할 수 있어 가능했던 만큼, 이 사업이 전국의 모범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도정선 조합장은 “청주축협과 가축분뇨 살포를 시작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며 “경종농가들도 자부담을 고려하고 있어 매우 희망적이다. 경종농가들의 소득이 향상되고 축산농가들은 가축분뇨를 처리함으로써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퇴비살포면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관 농정국장은 “청주시 축산농가들의 숙원사업인 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삽교천 35㏊서 예취…볏짚보다 사료가치 높아 지난해 410롤 이어 올해750롤 이상 공급계획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하천부지 들풀(갈대) 생산사업<사진>을 추진해 농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아산축협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삽교천 일대에서 조사료 생산단지를 운영하며, 들풀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아산시의 하천 점용 허가를 받아 현재 삽교천 일대 약 35㏊의 부지에서 연간 1~2회 들풀 조사료 사일리지 생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삽교천 들풀 조사료 단지에서 지난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예취 작업을 완료하고, 양질의 조사료 사일리지를 대량 생산했다. 지난해 410롤의 들풀 사일리지를 생산해 축산농가에 공급한 결과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생산량을 750롤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들풀은 가축 조사료로 사용될 때 기호성이 좋고 영양 가치가 볏짚보다 우수다. 아산축협은 이번 사일리지를 아산시 축산 보조사업과 연계해 축산농가에 더욱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천해수 조합장은 “고곡가 시름 속 양축현장의 생산비 절감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며 “들풀 사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과 가야육종(대표 안희복)은 지난 4일 사천관광호텔에서 ‘유전체 선발법 활용을 통한 종돈개량 가속화 방안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경양돈농협이 ㈜정피엔씨연구소와 수행한 연구용역사업의 최종 발표를 주요 내용으로, 부경양돈농협과 가야육종(주)은 이번 연구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세부 추진계획과 일정에 따라 유전체 선발법을 종돈개량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유전체 선발법(genomic selection)은 유전체 정보를 이용한 종돈 선발 평가방법으로 유전적 개량속도 가속화, 선발 정확도 향상, 다양한 형질 개량 등의 특징을 가지며 현재 세계 주요 종돈회사들이 종돈개량의 정확도와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 활용하고 있는 중요기술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선진 기술을 적극 도입해 종돈의 경제형질 개량속도를 더욱 가속화 해나갈 방침인 가야육종(주)은 질병 저항성 강화, 육질 개선 등 새로운 유전체 정보를 종돈 개량에 적용해 한돈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도 수립해 놓고 있다. 안희복 대표는 “이번 연구사업은 세계적인 종돈개량 흐름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진행되었다. 결과를 토대로 유전체 선발법을 활용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사진)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충북유기농업연구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괴산증평축협과 괴산군 및 증평군의 상호 협조를 통해 보수교육 대상자들에게 안내됐으며, 총 3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홍기 조합장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교육을 권장하지만, 갈수록 노령화되고 있는 현실에 맞춰 앞으로 의무교육을 편리하게 수료할 수 있도록 괴산증평축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협 구심점 주인의식 높이자” 다짐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임영묵)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2024년 조합원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천축협은 본점 청사 준공식 이후 연이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은 이천동(49명), 백사면(110명), 부발읍(44명) 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5일은 대월면(60명), 모가면(129명), 8일은 장호원읍(77명), 호법면(92명), 율면(54명),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신둔면(46명), 마장면(55명), 설성면(146명) 등 총 862명을 대상으로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이용대회에서 조합원들은 축협을 구심점으로 조합원 각자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의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다짐했다. 또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고품질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조합발전이 조합원의 발전임을 깊이 인식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가축 방역의 생활화로 가축 질병을 차단하고 우리 축산물을 지킬것을 결의했다. 임영묵 조합장은 “이천축협의 숙원사업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충남세종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돈산업발전기금 1천만원을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에 전달<사진>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지난 3일 충남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24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에서 이뤄졌다. 이제만 조합장이 임직원과 조합원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금을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 김은호 회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행사에 앞서 진행된 축사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대한한돈협회와 협력해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돈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충남세종 지역을 비롯한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실익 증진과 한돈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와 함께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