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사료(대표이사 정세진)는 양계분야의 노하우로 집약된 기술력으로 육계 농가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건장’ 제품을 리뉴얼, 출시하면서 사용농가들로부터 선풍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건장’은 기존 국내 육계사료 중 높은 점유율을 가진 ‘더부러’ 제품에 육계의 면역 증진과 효과적 장 발달 개선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재탄생했다. 정해성 부사장은 “사육환경이 농가마다 다르기에, 농장별 맞춤식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빠르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직 혁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효과적인 고객의 소리 대응 체계와 고객 농가 성적 모니터링 및 통합 DB 관리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 부사장은 “서부사료는 전국 최고 양계 전문가 그룹(농장 컨설턴트&기술연구소)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즉각적으로 전사에 피드백하고 다시 현장에 빠르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사적 시스템 가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당사에서는 철저한 원료 검수와 품질 검증을 실시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향상 및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건장’도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자신 있게 리뉴얼 출시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지난 4월 22일 aT센터 온라인도매시장 종합상황실에서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축산물 유통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온라인도매시장 축산물 거래 활성화 ▲농가 수익개선 및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우수 거래 발굴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관련 정보공유 및 품질관리 ▲축산물 유통 종사자에 대한 교육 협력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및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등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실천 확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도매유통모델인 ‘축산물 도매시장 온라인 경매’가 활성화되어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 소득 제고, 탄소배출 저감 등 우리 농업과 사회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농산물뿐 아니라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축산물 온라인 경매가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4월 23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세종시 본원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및 창립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과 임직원들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상 속 참여와 노력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과 녹색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세종시 본원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창립기념행사에 전국의 임직원이 비대면으로도 참여한 가운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식’도 함께 개최했다.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은 ▲무재해 사업장 조성 ▲법과 규정 준수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안전 문화 확산 등 정부 정책을 반영해 안전 보건 경영방침을 개정하고 이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항상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유통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며 “축산유통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기까지 헌신한 우리 임직원분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4월 26일 서울대 수의과대학 임상봉사 동아리 팔라스(PALLAS)에 해외 동물의료 봉사 활동에 쓸 동물약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동물약품은 셀리녹스-주, 듀라벳25-주, 스팟라인 플러스, 닥터스킨액 등 10여종이다. 이 동물약품은 오는 7월 22일~8월 4일 스리랑카 Anuradhapura 지역 동물의료 봉사 활동에 사용된다. 봉사 활동에는 윤화영 지도교수를 비롯해 3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팔라스는 지난 1976년 설립돼 국내·외 동물의료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자체 봉사단인 가치그린봉사단을 운영하며 동물 건강과 복지 증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하림, 맛•재미 잡은 신제품 ‘도넛치킨’ 2종 출시 에어프라이어에 15분 완성…간식•술안주로 제격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귀여운 도넛 모양으로 맛과 재미를 모두 잡은 신제품 ‘도넛치킨’<사진> 2종을 선보였다. ‘도넛치킨’ 2종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순살에 흑미, 현미, 멥쌀 등 곡물을 입혀 튀겨낸 제품이다.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 도넛 모양인 것이 특징이다. 한 입 베어 물면 곡물 토핑과 튀김옷의 바삭함, 닭가슴살의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져 맛과 식감이 풍성하다. 먼저 ‘도넛치킨 오리지널’은 곡물의 고소한 풍미와 촉촉하게 육즙을 머금은 닭가슴살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맛이 일품이다. 아울러 ‘도넛치킨 치즈콕콕’은 고기 반죽에 큼지막한 체다치즈를 넣어 깊은 풍미를 더했다. 조리법도 간단해 가정에서 즐기기에 편하다. 약 19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그대로 넣고 10분 조리 후 뒤집어 추가로 5분 익히면 맛도 비주얼도 훌륭한 도넛치킨이 완성된다. 적당히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만들 때 활용해도 좋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 구매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는 ‘ 펀슈머(Fun+C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은 지난 4월 16일 조합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이래 처음으로 ‘제1기 화순축협 한우대학 개강식’<사진>을 가졌다. 이번에 개강한 화순축협 한우대학은 한우사육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1학기로 운영되며 4월부터 9월까지 16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3시간씩 총 4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사양, 질병, 개량, 번식, 조사료생산, 발효사료, 배합사료, 현장견학 등으로 이론과 현장을 접목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13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출강해 전문지식을 전수할 계획이다. 정삼차 조합장은 “축협의 한우대학은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선진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함으로써 농가 소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드리고자 정규 교육과정을 신설하게 됐다”며 “바쁜 농번기철 임에도 불구하고 화순축협 한우대학에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교육을 통해서 사양기술을 업그레이드 하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경쟁력 있는 농가로 성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조재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4월 23일 서상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2명을 초청, 생명과학 프로그램 ‘동물 생명의 신비’ 체험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가금수의사회(회장 송치용)가 사단법인으로 정식출범했다. 한국가금수의사회는 지난 1월 16일 농림축산식품부로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한국가금수의사회는 지난 4월 30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열고, 그 출범을 알렸다. 아울러 사단법인 출범을 기념해 춘계세미나를 마련, 현안 가금질병 현황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필드케이스, 가금영양학, PLS 심화교육, 고병원성AI 발생·진단 현황, 닭 진드기 방제와 연구동향, 국내 IBV 유전적 특성과 병원성, 가금수의사 역할과 방역정책 변화 등을 공유했다. 이날 송치용 회장은 “사단법인은 시대적 요청일 뿐 아니라 가금수의사회 염원이고 과제였다. 이를 계기로 가금수의사회 회원들은 전문가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자율방역과 민·관 협력 방역 정책 한축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황성현)가 평창 축산물 등 지역산 식재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지난 4월 24일 평창군청 2층 군수집무실에서 협약식<사진>을 갖고 평창의 미래 인적자원인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평창영월정선축협은 합리적인 가격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축산물 등 지역산 식재료 공급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축산물 등 지역산 식재료 유통을 확대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질 좋은 먹거리 공급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지역산 농특산물이 원할히 공급·소비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고광배 조합장은 “환경을 생각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일찌감치 무항생제 인증과 안전관리 통합인증 등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인 평창대관령한우가 공공급식에 참여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평창군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가정의 식재료 안전까지 책임지는 친환경 평
▲임기순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4월 24일 축사시설 현대화와 돼지 품종 차별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충청남도 예산군의 양돈농장을 방문,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4월 19일 아젠토피오레에서 ‘2024년도 사업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의원과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약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양돈농협의 사업발전 및 사업추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사업목표달성 협약식 등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임직원간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권진 조합장은 “국내외 경제침체 및 고환율, 고물가, 연체율 상승 등 조합을 둘러싼 많은 어려움들에 직면해있지만, 2024년도 건강한 일터를 기반으로 사업계획 목표 초과 달성과 함께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류조합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다짐하며, 임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을 이끌어가는 양돈농협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안동봉화축협, ‘조합사랑 한마음’ 축하 행사도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은 지난 4월 20일 경북 안동시 대두서리 현지에서 그동안 축산인들의 숙원사업이던 안동축산물공판장 준공식<사진>을 개최하고 축산물유통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 한우사육지인 경북 북부지역에 최신 시설을 갖춘 축산물공판장이 준공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 날 준공식에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와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를 비롯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박현국 봉화군수,김용준 농협중앙회 이사(상주축협장),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이억우 전국축협운영협의회 회장(경기 남양주축협장),민경천 전국한우협회 회장,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농·축협조합장, 축산농가, 조합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형숙 조합장은 “그동안 경북 북부지역 축산인들의 숙원사업이던 안동축산물공판장 준공을 계기로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는 물론 축산물 유통 중심지로 자리매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하며, 안동봉화축협 가족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정예조합원 육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