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TMR(F)배합기 최다 업체인 ㈜린도(대표 송문희)는 해외 수출 플랜트와 국내 최대 공장형 TMR·TMF배합기 설치로 고사료가 시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생산비 대비 고품질 축산물 생산 경쟁력 강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TMR(F) 섬유질 사료 농가형 및 공장형을 공급하고 있는 ㈜린도는 지난 13일 전남 해남진도축협 섬유질사료공장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간 해남진도축협 섬유질사료공장은 전남 해남군 복평리에 부지 2천955평, 건물(사무실 및 공장) 1천188평 규모로 일 150톤, 월 3천톤의 생산으로 조합원에게 공급하여 고사료가와 저수익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26㎥버티칼배합기 3대, 조사료 절단기 7대, 충진기 30㎥ 3대, 무인 자동 소포장기 3대 및 로봇적재시스템을 설치했으며 공사비는 총 93억5천900만원(국비 9억원, 군비 9억원, 자부담 75억5천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됐다. 해남진도축협이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섬유질사료공장을 신축함으로써 조합원에게 우수한 품질의 섬유질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또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9일 조합 플라자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암소검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들의 축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하반기 개량교육<사진>과 농장 1:1맞춤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서귀포시축협은 올해부터 한우개량사업소가 주관하는 암소검정사업에 참여하며, 45농가를 대상으로 본 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협약을 맺고 농가별 컨설팅, 개량관련 교육, 개량 자료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암소검정사업의 올 한 해의 성과와 향후 개량 방향 등을 교육하고 농가별 1:1맞춤 컨설팅을 통해 농가별로 실질적인 개량 계획 및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계획교배용 정액을 배분하여 농가들로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암소검정사업에 참여 중인 한 농가는 “암소검정사업 덕분에 농가의 생산성과 암소들의 개량수준이 점점 향상되어가고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암소검정사업은 서귀포시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증 대와 한우 품질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5일 서귀포시축협 플라자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축산업 종사자 보수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종사자가 매년 1회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서귀포시축협이 서귀포시 관내 축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집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집합교육에는 서귀포시 관내 축산업 종사자 보수교육 미이수자 중 4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축산업 관련 법규, 가축 방역 및 질병 관리, 지속 가능한 축산업 경영 방안,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 환경 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축산업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축산업 종사자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과 정부 지원정책 안내도 포함돼 큰 관심을 끌었다. 김용관 조합장은 교육에 앞서 “축산업 종사자 보수교육은 단순한 의무사항을 넘어, 우리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안정적인 축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는 올해도 연말아 맞아 사랑가득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와 돼지고기를 후원<사진>하며 사랑의 온도를 올리고 있다. CJ피드앤케어 마케팅센터와 한돈사업팀에서는 미트마스터 한돈 수육을 후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CJ피드앤케어 군산공장도 지난 5일 금강노인복지관에서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와 CJ피드앤케어의 ‘미트마스터 한돈’ 브랜드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인천공장도 같은 날, 인천 성미가엘종합복지관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CJ피드앤케어 군산공장에서는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운 날씨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 이웃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손영익 한국마케팅센터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만들겠다. 또한 CJ피드앤케어의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 4-H중앙연합회 제40대 회장에 류진호 현 전라남도 4-H연합회장이 선출됐다. 한국 4-H 중앙연합회는 지난 11일 전주 그랜드 힐스턴에서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말총회를 개최, 임원선거를 실시하고 신임 회장단 및 감사를 선출<사진>했다. 류진호 회장 당선자는 전남 고흥에서 유자 700주(1만㎡)을 경작하고 있으며, 고흥군 4-H연합회장과 한국 4-H 중앙연합회 홍보부장과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라남도 4-H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농수산대학교를 졸업한 류진호 당선자는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농업인으로 지난 2021년 한국 4-H대상에서 청년 4-H회원 부문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류진호 회장 당선자는 “4-H와 함께 했던 소중한 경험과 시간을 바탕으로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연합회를 만들고, 도시민과 청년농업인의 소통으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국4-H중앙연합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농업과 관련된 정책 이슈를 회원들과 공유하고, 연합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로서 정부 정책에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박병홍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국민이 더 쉽고 빠르게 축산물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로컬푸드직매장에서 ‘이력정보 큐알코드 표시 서비스’와 ‘얼굴 있는 축산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에서 준정부기관 최초로 하도급분야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대기업‧공공기관과 중소협력업체가 공정거래 관련 법령의 준수 및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자율적으로 체결‧이행하고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1년간의 이행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정위 협약제도의 자발적 도입과 준정부기관으로는 최초로 하도급분야 협약이행평가에 참여함으로써 공공부문 협약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위성환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난 11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관에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위한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플랫폼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17일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행복도시 내 ‘다목적 복합사옥’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한두봉 원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지난 1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모두에게 열린 기회가 되는 농어촌 만들기’를 주제로 ‘2024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김종만·사진)은 2025년도 조합사업계획서를 확정하고, 향후 조합사업의 방향을 ‘조합원과 함께 발전하는 천안축협 육성’에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축협은 서면결의를 통해 2025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한 후, 능수한우 축제 활성화 등 다양한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축산물의 소비기반을 확대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하는 고유 역할에 충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도사업에서는 축종별 맞춤형 컨설팅과 가축 개량사업을 지원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양축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또한, 강소 가족농과 후계 농업인을 역점적으로 육성해 미래의 조합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축산업의 기반을 유지하는 전략을 세웠다. 교육지원사업으로는 축산인 지도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조합원을 확대해, 이용고 배당 중심의 배당체계를 확립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합사업 참여와 조합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가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28개 도축장에서 근무 중인 도축검사원 중 95명을 대상으로 충북 벨포레에서 검사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 전문성 향상 및 최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돼지 임상 병리, 도축장 안전 수칙, 도축장 HACCP 등 외부 전문 강사(검역본부, 식약처 등) 초빙을 통한 심도 있는 강의 등이다. 이번 워크숍은 첫 행사로 방역본부는 오는 2026년까지 검사원 403명의 전원 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축산물 위생사업 사례 비교·분석과 토론을 통해 도축검사원들의 실무 능력을 한층 더 전문화하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에 기여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축검사원들이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실제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축산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