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현장서 냄새저감 효력 입증...냄새근원 '경화분뇨' 분해 부숙촉진 통해 '자연순환' 실현...질병솔루션으로도 각광지앤비솔루션(R&D CEO 유태철)이 개발·공급하고 있는 ‘바이오매직(Bio-magic)’. 친환경 냄새저감제다. ‘바이오매직’을 한번도 안써본 축산농가는 있어도, 한번만 써본 축산농가는 없다.그만큼 ‘바이오매직’ 냄새저감 효과는 현장 속에서 입증됐다. 그 효과에 의구심을 던지는 사용농가는 찾아보기 어렵다.도시화 진전 속 아파트에 둘러싸인 농가, 냄새 근원부터 뿌리 뽑으려는 농가, 축사 옆에 가정집을 꾸린 농가 등 그 형태와 이유도 다양하다.이 농가들은 ‘바이오매직’이 아니라면, ‘바이오매직’이 없었다면, 아직도 그 지긋지긋한 냄새 구덩이에서 헤매일 수 있다.‘바이오매직’이 해법이 됐다. 특히 냄새민원에 시달린 농가들에게는 ‘바이오매직’이 구세주나 다름없다.‘바이오매직’의 탁월한 냄새저감 효과는 과학적 작용기전에서 비롯된다.‘바이오매직’은 천연추출물을 발효해 제조한다. 다량의 효소 외에도 조효소·아미노산·비타민·미네랄 등 보조분자들이 포함된다. 유기물 생물학적 처리공정이 가속화돼 축산분뇨를 분해하고, 냄새를 유발하는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재홍)은 지난 1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동물의료산업 발전방안 공청회’를 갖고, 가축질병 등 동물의료 체계를 보다 선진화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공청회에서 류판동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 법제·교육 연구위원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연구해 온 ‘동물의료산업 발전 방안 용역연구(책임연구원 류판동)’를 발표했다. 이 용역연구 내용을 들여다본다. -동물보건의료 정책 '원헬스는 시대적 요구'사람과 동물 건강은 결코 떨어져 있지 않다. 사람-동물-환경의 최적 건강을 지향하는 ‘원헬스’ 접근법이 시대적 대세다.신·변종 전염병, 인수공통전염병, 항생제 내성균 등이 원헬스다.이에 능등대응할 수 있도록 국무총리실에 ‘원헬스 오피스’를 설치해 범부처 정책 리더십을 확보해야 한다.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업무는 가축질병 방역에 치중돼 있다. 원헬스 종합전략·실행계획 수립 등으로 그 업무 영역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 방역정책국 내 ‘과’ 명칭 역시 수의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바꿔야 한다.가칭 ‘동물보건의료연구원’을 설립해 정책 및 기술연구를 지원해야 한다. -농장동물 보건의료체계 "수의사 진료권 확립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업무부담 경감·안전사고 방지...도체크기 등 현장반영 운송·가공 과정서 확인불가·혼선우려...홍보 강화 예정이제 소·말 등급판정 시 등심부위에만 등급을 표시하면 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소·말 도체 등급표시 위치변경을 담은 개정 ‘축산법 시행규칙’ 시행에 들어갔다.개정법률에서는 기존 소·말 등급판정 시 좌·우 반도체 설도 부위와 등심 부위에 등급을 표시하던 것을 좌·우 반도체 등심 부위에 표시토록 바꿨다.아울러 해당 부위에 표시가 어려운 경우에는 등심 주변 잘 보이는 부위에 표시토록 하고 있다.등급표시 위치가 4곳에서 2곳으로 줄어든 것이다.농식품부는 이번 등급표시 위치 변경에 대해 소·말 도체 크기가 커지고, 도축장이 현대화되면서 현수 위치가 높아졌고, 이에 따라 설도 부위등급 날인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무리한 날인으로 인해 품질평가사 업무부담이 증가한 것은 물론, 안전사고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농식품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등급표시 식별이 개선됐을 뿐 아니라 품질평가사 업무를 경감하고,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이번 개정을 두고, 현장에서는 설도 부위에 날인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박기석 ㈜태림에프웰 대표가 한국육가공협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육가공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방배동 누리시아에서 2022년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이날 박기석 태림에프웰 대표는 만장일치 추대를 받아 한국육가공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다.박기석 신임회장은 1947년 생으로, 고려대 정책대학원 조세재정학과(경제학 석사)를 나왔다.지난 82년 ㈜태림에프웰을 창립했고, 외식발전연구협의회장, 한국재정정책학회 부회장, 고려대학교 조세재정학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기석 신임회장은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육가공산업, 그리고 더욱 발전하는 육가공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에서 ‘2022 국가간 네트워크 온라인 워크숍’을 열고, 동물약품 수출 확대를 모색했다.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워크숍은 동물약품 업체들이 수출을 적극 타진하고 있는 태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을 대상으로 했다.워크숍에서는 동물약품 인허가 담당자 등이 강사로 참여해 각국 축산업 현황과 동물약품 인허가 절차 등을 알렸다.특히 활발한 질문 답변을 통해 동물약품 수출 과정에서 나타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풀어냈다.정병곤 회장은 “코로나19를 딛고 동물약품 수출이 선전하고 있다. 예전 높은 성장률을 빠르게 되찾고 있다. 이번 워크숍이 동물약품 수출에 탄력을 더욱 붙여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오는 7월 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케어사이드 LDB(Livestock Disease & Biotechnoiogy) 세미나 2022’를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 현황 등을 알린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조호성 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 ‘ASF 국내 상황’, 욜란다 레비야 스페인 CBMSO-CSIC(스페인 국립연구소) 박사 ‘ASF 백신 개발 동향’, 선우선영 케어사이드 이사 ‘ASF 백신 후보주 국내 실험 결과’, 김민철 케어사이드 이사·유상택 케어사이드 팀장 ‘케어사이드 미래 비전’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케어사이드는 지난 2020년 ‘케어사이드 LDB 세미나 2020 – 아프리카돼지열병 길을 묻다’를 통해 욜란다 박사팀과의 ASF 백신 개발 공동연구를 공식한 바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그 성과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앞으로 사업화 계획 등을 안내하게 된다.유영국 대표는 “이번 세미나가 방역 등 축산 전문가,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지난 13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40여분간 동물방역, 반려동물 의료 등 동물의료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태림에프웰 박기석 대표가 한국육가공협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육가공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방배동 누리시아에서 2022년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태림에프웰 박기석 대표는 만장일치 추대를 받아 한국육가공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다. 박기석 신임회장은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육가공산업, 그리고 더욱 발전하는 육가공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진비앤지(대표 강석진)는 PED 사독백신 ‘PED-M’에 대해 태국 제품등록을 완료했다. 우진비앤지는 ‘PED-M’에 관심을 가져 온 태국을 대상으로 해외등록을 준비해 왔다.그 결과 지난 4월 8일자로 태국으로부터 백신 등록 허가서를 수령하게 됐다.이번 등록은 태국 내 임상실험 등을 거쳐 획득한 1차 허가다.이후 생산시설과 관련 추가절차 등을 마무리할 경우 ‘PED-M’을 실질적으로 태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된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할당관세 국내산 후지 위협....6월 평균 <kg당> 6천100원 예상 어렵게 살아난 돼지고기 소비 시장이 다시 얼어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돈가, 장마, 할당관세 등 대내·외적 환경이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살에서 ‘6월 돈육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5월 돼지고기 소비 시장은 활기를 띠었다. 하지만 고돈가 속, 그 열기는 ‘잠깐 효과’에 그치고 말았다. 6월 들어 시장분위기가 차갑게 식어버렸다”고 전했다.이어 “특히 최근 대형마트, 정육점,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되는 가정소비 시장이 크게 움츠러들었다. 시중에서는 냉동생산이 늘고, 벌써 덤핑이 나오고 있다. 일부 가공 업체에서는 주중 휴무에 들어갈 정도다”고 토로했다.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그나마 효자 노릇을 톡톡해 해 온 원료육 후지 역시 수입 돼지고지에 할당관세를 적용키로 하면서 위협받고 있다. 이에 더해 이달 하순 예상되는 장마는 돼지고기 소비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등심·후지 등 모든 부위 감소…수입 재고량은 오히려 증가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량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량은 총 2만6천970톤으로 추정된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57.4%, 전월대비로는 23.8% 줄었다.특히 등심 재고량은 2천63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70.8%, 후지 재고량은 5천211톤으로 82.9% 감소했다.삼겹살과 목심 재고량은 각각 6천648톤, 2천807톤으로, 12.9%, 7.3% 줄었다.반면 수입 돼지고기 정육 재고량은 7만4천886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4천813톤 대비 오히려 36.6% 증가했다.이중 삼겹살 재고량은 3만6천203톤(전년대비 75.3%↑), 전지 재고량은 2만6천441톤(26.2%↑)으로 파악됐다.이에 대해 축산물 유통 업계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물류난 등을 타고 원료육 시장에서 국내산 후지 활약이 컸다. 올해 수입 돼지고기 재고량이 늘어난 것은 그만큼 수입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는 지난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2년 유기농데이 대축제 미닝아웃(meaning out), 가치를 즐겨라’에서 지구를 지키는 농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서포터즈는 총 40명으로 구성됐고, 오는 11월까지 △친환경 농장 팜투어 △플로깅 △친환경 농산물 요리 포틀럭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 확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이날 현장에서는 서포터즈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구를 지키는 농부’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가 지급됐다.주형로 위원장은 발대식에서 “전 지구적 환경, 생태계의 오염에 따른 기후 위기로 국민 식량 주권이 위협받는 시대가 됐다”며 “서포터즈가 먹거리와 지구를 지키는 일꾼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진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영길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