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육회·불고기버거 불티…총 10두분 한우 판매
제61회 삼토문화축제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원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에서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진원)는 치악산 한우 판매 셀프식당을 운영<사진>해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의 참맛을 선보이며, 우리 한우의 맛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 지부장은 “수익보다는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것에 목적 있다”며 “협회 회원 가족들이 적극 참여해 인건비를 절감하며 친절 봉사 활동을 펼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10두의 한우가 판매됐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조기 품절 사태도 발생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육회와 불고기버거 등의 메뉴가 큰 인기를 끌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다양한 농축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많은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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