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3년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서울축협의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은 매년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사업 전이용 우수율에 따라 지원된다.이날 서울축협은 고등학생 14명 70만원씩 980만원, 대학생 40명에게 230만원씩 9천200만원 등 총 54명에게 1억1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박종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무엇보다 축하한다. 최근 축산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규제 강화로 우리 양축농가의 삶은 그 어느 때 보다 고되고 힘든 상황이다. 비록 현재의 상황이 힘들지만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힘을 모아야 한다. 부모님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버티고 있는 원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제 4차 임시총회를 갖고 조합의 사외이사를 선출사진했다.이날 서울축협 사외 이사에는 김문돌(전 지도상무)씨가 선출됐다.김문돌 서울축협 사외이사는 “35년간 축협직원 경력을 바탕으로 서울축협 발전의 견인차 역할의 한 측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총회에 앞서 박종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각 지역별 현장을 방문, 조합들과 면담을 통해 조합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많은 어려움 속에 서울축협 임직원 모두 위기 븍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두가 노력해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우리 축산물이 좋다는 외침이 산 위에서도 우렁차다. 최근 축산물 가격 폭락으로 축산업계는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 관악산에서 열린 축산인 봄 등반대회에서는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육포를 들고 등산객들에게 우리 축산물 사랑을 호소했다. 관악산 정상에서 육포를 받아들고 우리 축산물 파이팅을 외치는 등산객들. 김영자 한우협회 부회장(맨 오른쪽)과 윤영탁 한우자조금 사무국장(가운데)이 함께 했다.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 25일 동작구 노량진동 330번지 삼익주상복합아파트 상가에서 노량진지점(지점장 고용택)을 이전사진하고 새로운 금융서비스에 나섰다.이날 이전 개점한 서울축협 노량진지점은 지난 2007년 노들역 사육신묘 인근인 동작구 본동 402-1번지에 첫 개점했으며 현재 600억원대의 상호금융 예수금과 400억원대의 대출금을 보유한 지점으로 고용택 지점장외 9명의 직원이 금융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현재 서울축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2조2천800억원, 대출금은 1조8천100억원이다.
2012년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축협에 합천축협(농촌형)과 영천축협(도시형), 전남낙협(품목형)이 선정됐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21일 정기대의원회에서 종합업적 최우수조합을 시상했다.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축협은 축산물 유통사업과 판매사업 등 경제사업은 물론 사업 전 부문에 걸쳐 지난해 최고의 성적을 올린 조합들이다. 부상으로 받은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앞에서 수상축협 조합장들이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의 축하를 받으며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강동준 전남낙협장, 정동채 영천축협장, 주영길 합천축협장, 남성우 대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 23일 화성시 마도면에 소재한 금당마을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경기농협 임직원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경기농협 농촌사랑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조재록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경기농협 임직원 모두는 올해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 소외계층 등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경기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은 2005년 발족해 지난 8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난 해 영농철 일손돕기 517회, 재해복구활동 115회, 환경정화 활동 138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경기도가 안전한 농산물의 시작이 되는 친환경 퇴비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도는 올해 2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업체(단체)를 오는 2월말까지 신청 접수한다.퇴비 품질향상을 통한 안전 농산물 생산 유도를 목적으로 시행하는‘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교반시설, 악취방지시설 등 생산시설 개ㆍ보수와 운반 및 살포장비, 수분측정기 등 제품관리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이 사업 등을 통해 현재 37% 수준인 1등급 퇴비 생산 비율을 향후 5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신청 자격은 정부지원 퇴비를 3년 이상 공급하고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단체)이며, 관련 사업을 최근 5년 내 지원받은 업체는 배제한다.지원조건은 보조 40%(국비 20, 지방비 20), 국비융자 30%, 자부담 30%이며, 융자조건은 연리 3%(단,
국내에는 겨울철새로 알려져 있을 뿐 별다른 생태정보가 없던 흰꼬리수리에 대한 상세한 이동경로와 지역 등의 비밀이 풀렸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해 2월 인공 인공위성 추적 장치를 부착해 야생으로 돌려보낸 흰꼬리수리사진가 올해 1월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것을 확인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이 흰꼬리수리는 지난해 1월 경기도 이천시 복하천 개활지에서 탈진해 쓰러져 있다가 도 야생동물구조센터에 구조됐으며, 2월 15일 치료를 마치고 야생에 다시 방생됐었다. 경기도 야생동물구조센터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이 흰꼬리수리에 인공위성 추적장치와 날개표지(윙텍33번)를 부착, 현재까지 경로를 추적해 왔다.추적결과 흰꼬리수리는 야생으로 돌아간 후 같은 해 4월 6일부터 북쪽으로 이동을 시작하여 북한과 러시아 연해
창의적 업무 추진…전문성 높이고 협력사업 지속 발굴농축산물 책임지고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위해 최선“경기농협 임직원들과 과내 농축산인들의 꿈과 행복, 그리고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겠다”는 조재록 신임 농협경기지역본부장.조 본부장은 “농협은 사업구조개편을 통한 글로벌 협동조합으로서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이럴 때 막중한 소임을 맡고 보니 기쁨보다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이 든다고 밝혔다.조 본부장은 “경기농협 구성원들과 화합과 합심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가겠다며 농축산인과 고객에게 다가가고, 기존의 일들을 답습하는 것보다 창의적인 길을 모색해 나갈 것은 물론 각 사업마다 전문성을 높이고 협력사업을
경기도의회, 1등급 한우고기 차액지원 예산 삭제 강행농가 “급식물량 유통시장 쏟아지면 소 값 폭락” 반발200여 한우인 회의장 봉쇄 등 강력 대응으로 ‘무산’FTA 대책으로 경기도가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온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브랜드 학교급식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지만 한우농가들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무산됐다.경기도의회는 구랍 25일 예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학교급식 1등급 한우고기 차액지원 예산액 105억6천만원을 삭감키로 했었다.하지만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한우협회 경기도지회와 관내 축협장, 조합원들은 도의회 회의장을 봉쇄하는 등 강하게 대응해 26일 11시로 예정됐던 본회의를 개최를 막았다.경기도는 학교급식 단가가 낮아 학생들에게 1등급 한우를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차액을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매년 105억원을 지원해 왔다.
“새해가 밝았다. 눈부신 햇살이 어둠을 몰아내고 세상을 밝히듯, 우리 축산업계를 짓누르고 있는 불황의 그늘이 말끔히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공짜로 이뤄지는 것이 아님을 안다. 고난을 견디며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없으면 우리는 영원히 어두운 터널을 벗어날 수 없다. 축산인들 스스로의 끊임없는 자구노력이 요구되는 이유다. 아침 햇살이 막 쏟아지는 들판에서 볏짚 곤포를 갈무리하는 축산 농가의 모습에서 새해 희망을 본다. “올해는 축산인의 해다” 이렇게 외치고 싶다. 경기도 파주 탄현에서 김길호
대한민국 축산물 품질을 높인 인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우수 농가를 선정·시상 했다.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김원기 대표(인천 강화)가 수상했으며, 한우부문 대상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은 심영수 대표(충남 아산)가 차지했다. 육우부문 대상은 김항규 대표(경북 칠곡)가, 돼지부문 대상은 김남태 대표(제주 한림)가 선정됐다. 사진은 고품질육을 생산한 한우, 한돈, 육우, 계란농가와 기관 단체장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