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난 3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 미경산우 도축경매단가가 kg당 4만2천원에 낙찰돼 합천군 역대 최고 암소경매가(1천623만3천260원)를 기록했다.이는 올해 경남 평균 도축단가 2만729원/kg을 비교했을 때 2배 가까이 높은 가격이다.이번 미경산우 최고경매가를 탄생시킨 주인공은 가야면의 김도호 농가로, 그는 현재 한우 11두를 사육하고 있는 소규모 사육농이지만 꾸준히 합천축협 배합사료를 급여하고 종자 개량도 게을리 하지 않은 등 세밀한 사양관리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박창열 축산과장은 “이번 최고 경매가는 그동안 전국 최고 한우 생산을 위해 노력해온 축산농가들의 결실 중 하나”라며 “축산웅군인 합천군의 명성에 걸맞게 합천 한우가 전국에서 으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합천축협 또한 김도호 농가에 축하를 전하며, 30만원 상당의 합천축협 배합사료<사진>와 합천군 역대 최고경매가를 기록한 미경산우의 등심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전달했다. 김용욱 합천축협장은 “합천축협황토한우배합사료가 앞으로 더욱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료개발 연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12일 ‘경종 농가를 위한 건강한 겨울나기 사랑의 축산물 정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올 한해 코로나19와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합천군의 축산인과 경종 농가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는 최근 한돈가격 하락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침체된 한돈 소비를 촉진하고자 돼지고기 시식회로 진행해 경매시장을 찾은 축산농가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았다. 김용욱 조합장은 “합천축협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축산운동 전개로 지역민과 축산인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우기술공감밴드 고방구 운영회장을 비롯한 밴드회원은 지난달 29일, 경남 합천군청(군수 문준희)과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게 2천750만원 상당의 수해복구 물품을 전달<사진>했다.고방구 밴드운영회장은 문준희 군수와 김용욱 조합장에게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게 축산기자재를 비롯, 축협배합사료 구매권, 곤포사일리지, 비타민제와 면역증강제 등의 물품을 전달하며 “막대한 수해를 입은 합천한우농가가 하루빨리 용기를 되찾아 축산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용욱 조합장은 합천한우농가의 수해복구를 위한 물품 제공에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수해한우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해 축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합천축협이 영원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번 수해물품은 정성철, 배봉한, 이영기, 석환진 농가에게 각각 전달됐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달 14일 농협경남지역본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축산농가를 찾아가 1천만원 상당의 수해복구물품을 지원<사진>했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달 8일 폭우와 합천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합천축협과 함께 톱밥과 사료, 축산자재 등을 지원했다.김용욱 조합장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수해를 입은 축산농가 지원에 동참해 줘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됐다” 며 “합천축협은 앞으로도 나눔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 임직원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찾아가 복구 작업에 굵은 구슬땀을 흘리며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에 힘을 보탰다. 피해가 정점에 달했던 지난 8일, 합천축협 임직원들은 쌍책면 건태리 축산농가에서 축사를 탈출하지 못하고 차오른 물속에서 고립된 한우 116마리를 구조한데 이어, 율곡면 내천리에서는 축사를 탈출해 험한 산을 올라간 한우 40여 마리를 각각 구조해 생축사업장에서 관리 후 농장주의 품으로 돌려보냈다.또한, 지난 10일에는 3천여마리의 폐사축이 발생한 양돈농가를 방문해 폐사축 정리 및 축사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는 등 수해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연일 방문해 복구 작업으로 피해 농가를 위로 했다.현장에 함께 한 김용욱 조합장은 “합천축협 임직원들은 주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립된 한우를 구조하고 파손된 축사를 복구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합천축협 임직원들은 수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아픔을 함께하고 빠른 시일 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의 상반기 실적을 종합한 평가에서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사진)이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비롯해 상호금융대상평가와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신용·경제·지도사업 모든 분야에 있어 선도조합으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합천축협은 그간 지역 농·축협의 한계 극복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상호금융대상평가 1위를 달성하면서도 클린뱅크 골드등급을 수상하는 등 신용사업의 안정기반을 유지하는 한편, 배합사료공장과 섬유질사료공장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급육 생산 기반 조성과 함께 ‘합천황토한우’를 홍콩에 수출하는 등 한우 소비 시장 확대를 통해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을 위해 마스크 기탁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김용욱 조합장은 “합천축협의 상반기 업적평가 3관왕 달성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조합사업을 전이용해준 조합원과 합천축협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임직원의 하나 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도 각고의 노력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군과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이 전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 구축을 위해 올해 태어난 관내 암송아지를 대상으로 제각지원 사업<사진>을 펼쳐 한우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신기술 보급을 위해 실시되는 제각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1억원, 마리당 2만원이 지원되며 제각을 원하는 농가는 마리당 군비 1만2천원, 축협 8천원의 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다.제각 방법은 태어난지 1주에서 2주가 된 송아지를 대상으로 뿔이 날 부위에 동전 크기만 하게 제각 연고를 발라주면 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합천군은 현재 2천여 마리의 송아지 제각을 실시했다.제각을 했을 경우 성질이 온순해져 서열 다툼 감소할 뿐만 아니라 일당 증체량 증가에 따른 농가 소득 증가, 암소끼리의 투쟁이 사라져 유산율 감소 효과 등을 보여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기꺼이 추진하고 연구하겠다”며 “합천군 황토한우의 브랜드 입지가 전국 최고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의 전 과정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사육에서부터 도축·가공·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HACCP 시스템으로 철저히 관리해 품질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합천축협은 합천의 대표한우 브랜드인 ‘합천황토한우’를 대한민국 대표 한우브랜드로 견인하고 소비자 신뢰기반을 다져 나아가기 위한 그 동안의 차별화된 노력으로 풀이된다. 특히, 2016년부터 홍콩 쇠고기시장의 문을 두드린 이후 지난달 18일까지 총 604두를 수출하는 실적을 거양한 합천황토한우는 그동안 홍콩 쇠고기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일본 와규와의 경쟁에서 홍콩 현지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다. 합천축협은 홍콩수출 실적과 e-커머스를 통한 축산물 판로 확대로 지난해 전국 축협 우수사례 평가 대상 및 축산육성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용욱 조합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합천황토한우 브랜드 농가의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맛과 믿음을 더한 전국적인 한우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5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탁했다.김용욱 조합장은 이날 기탁을 통해 “군민들의 지난 사랑에 보답하고 합천축협의 공익적 활동 강화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태려 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끝까지 힘을 다해 함께 코로나19를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합천축협은 이에 앞서, 코로나19 발생 즉시 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방역 차량을 활용해 합천 내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축산관련 단체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는 등 합천축산인들은 자발적 참여로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합천축산, 농림축산분야 총 생산액 60% 비중 올해 생명산업 육성 지원 130억원 예산 수립 한우 3만8천200두, 한돈 15만120두. 경상남도 내 19곳의 시·군 중 사육두수를 자랑하고 있는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축산부군’ 답게 경상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축산과가 있는 기초자치단체로, 축산업을 전략적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합천군의 그 의욕을 엿 볼 수 있는 한 대목이다. 2016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합천군의 축산업 총 생산액은 농림축산분야 총 생산액의 60%인 1천128억7천100만원. 합천군의 축산업 생산액이 전국평균인 41%를 크게 웃도는 것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기반확충을 위한 합천군의 노력과 생산자 조직인 합천축협, 그리고 지역축산인들이 함께 ‘축산부군’을 향해 땀 흘린 성과물로 풀이 되고 있다. 연간 345톤의 유용미생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합천군 미생물 배양실에서부터, 가축분뇨를 농토에 환원하기 위한 합천축협의 초록자원화센터, TMR·배합사료공장, 종축개량을 위한 혈통보전사업장, 2곳의 축산방역소 등 축산업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지원, 여기에 합천 송아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경매시장에 출하되는 송아지 8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울산·경남 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권학윤·양산기장축협장)은 지난 4일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함께 가축 질병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합천정원테마파크 내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지난 9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 최초로 발생 한 후 방역과정에서 제도적 미비사항이 지속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과 가축전염병 발생 원천차단, 피해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토론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ASF로 인해 우리 한돈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또한 축협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ASF 뿐만 아니라 구제역과 AI 등으로부터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해 가축질병 예방에 부산·울산·경남의 축협들이 선제적 역할을 해나가기로 결의했다. 권학윤 회장은 “재난형 악성 가축질병은 그 동안 축산인이 쌓아올린 공든 탑을 한 번에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철저한 차단 방역으로 축산인의 소중한 재산과 그 터전을 지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달 27일, 복지시설인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을 찾아 `사랑의 축산물 情 나눔행사’<사진>를 갖고, 고난의 삶을 살아 온 이웃들을 위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용욱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해 하재성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장에게 12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달했다.김용욱 조합장은 “일본의 그릇된 생각과 행동으로 인해 현재도 어려움을 안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축산물로 정을 나누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합천축협과 축산인들은 지속적인 나눔축산운동 실천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상생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한편, 합천축협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고등학교 장학금 지원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축산물 및 보행기지원 등 매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