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달 27일 한돈 품질개선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한돈품질개선 협약식은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최영길), 북부유전자(대표 이준길)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축협과 축평원 서울지원, 한돈협 포천지부, 북부유전자와 공유, 소통, 협력으로 돼지사육농가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새로운 컨설팅 모델 개발로 한돈의 품질개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출하돼지 분석을 통한 일령 및 생체중대별 출하 등 예측가능 출하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즉 한돈의 품질개선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체결을 통해 다양한 정보교류 및 유대를 강화한다는 것. 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이번 협약이 미트빌 사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길 바라며 포천지역 양돈산업 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원복 지원장은 “등급판정을 하면서 한우부문은 그동안 많이 해왔다. 양돈부문은 처음이다. 돼지 등급 결과가 농가에 전달될 수 있어야 하는데 한돈 부문은 미약했다. 이번을 계기로 미트빌 산업이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길 지부장은 “돈육 품질 개선에 많은 도움 바란다
이명일 포천축협 상임이사사진가 재선출 되는 영광을 안았다. 포천축협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이명일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양기원 조합장을 포함 53명의 대의원이 상임이사 선거에 참여해 41표의 찬성표를 얻어 재선출 됐다. 이명일 상임이사는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포천축산인들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신용사업이 갈수록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합의 신용업무에 대체할 경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미트빌 브랜드를 돼지뿐만 아니라 계란, 한우, 육계 등으로 확대해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이사는 특히 “축산 행정기관과 유대를 강화해 업무에 활용하고, 지속적인 흑자결산으로 조합원 건강검진 등 복지사업으로의 환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5일 조합회의실에서 201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사진을 전달하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포천축협은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조합사업이 우수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에게 학자금 지원 하고 있으며 올해는 조합원 자녀 54명에게 7천만원을 전달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포천축협 조합원들의 자녀들로써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가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포천서 생산된 유기질 비료를 무상으로 지원한다.포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앞 주차장에서 모잠비크 비료지원 물품 출정식사진을 가졌다.이번 모잠비크 비료지원 사업은 포천시를 중심으로 관내 비료업체와 축산관련 유관단체 등과 합동으로 포천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우리나라 ODA중점협력국인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지원해 모잠비크 농업발전을 지원하고 지방외교을 통한 포천시와 경기도의 위상을 제고코자 실시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포천시 김한섭 부시장, 경기도 허섭 축산정책과장, 양기원 포천축협장, 이용성농협포천시지부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특히 비료생산업체인 두엄바이오(대표 김상화), 가농(대표 유재홍), 석봉(대표 안재복), 포천축협, 농협포천시지부 및 지역농협, 관내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회장 배인호)는 지난 9일 화현면 지현리 홀스타인품평회장에서 축산관련기관, 단체 및 축산농가,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 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산인가족 한마음축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포천시 축산가족들의 정기적인 행사로, 그 간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민 대표 먹거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축산물 생산에 노고가 많은 축산농가의 사기를 진작하고 사양관리 등 축산업 정보교환과 건강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축산 농가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한편, 6개의 축종(한우, 유우, 돼지, 채란, 육계, 양봉)이 함께하는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는 포천시 축산업의 발전은 물론 사회소외계층 및 불우시설 등에 축산물 기증행사를 실시해 ‘함께 더불어사는 사회 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6일 14시에 FMD 및 AI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지원금을 전달사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포천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하여 축산과장, 각 축산단체협회장(양돈,양계,육계)과 축산관련 업체인 포천농축산, 정우식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양기원 조합장은 “각종 질병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방역지원금을 지원하게 됐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포천지역 축산인들의 정성이 담긴 만큼 FMD 및 AI방역 활동을 위해 써 달라. 축산인들도 방역 및 소독을 생활화해서 다시는 이 땅에 가축질병 발생으로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구랍 29일 FMD 및 AI방역대책 강화를 위한 신속한 현장 중심 대응을 위해 각 읍·면 축산담당자에 대한 질병예찰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축산담당 공무원의 FMD 및 AI 등 가축전염병 초동조치 강화를 위해 각 질병에 대한 임상증상 및 문진요령, 의심축 신고에 대한 대응체계를 숙지하는 자리가 됐다. 이를 통해 축산행정업무를 추진하는 읍면 축산담당 공무원들이 가축전염병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넓힌 자리가 됐다.시 관계자는 “FMD 및 AI가 유입될 경우 포천시의 축산업 기반붕괴 등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방역 및 농가 스스로의 자발적인 방역태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인지구 축산물군납조합장협의회(회장 이한인·포천축협장)는 지난 18일 포천축협 한우명가에서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축산물 군납에 따른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조광훈 축산유통부장, 홍성국 식품사업부 군급식사업단장, 박수곡 축산유통부 품질보증단장과 윤태일 군납팀장과 관계자를 비롯해 군납조합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윤태일 팀장은 국내산 축산물 군납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군납규격 개선으로 조합 및 농가 편익증대, 책임 생산 감독제 정착 및 품질보증 점검활동 강화, 계획생산 기반 구축 및 군납조합 지도·지원 강화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2015년 군납단가 산정 근기자료 작성을 위해 계획생산 품목인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의 정확한 원가산출을 위한 자료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축산물 군납 물량 확대를 추진
시민과 함께하는 포천 한우축제가 지난 20, 21일 포천아트밸리 상동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한우축제에는 곤포사일리지에 한우 그림을 멋지게 그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시선을 끌었다. 포천시는 앞으로 이와 같은 그림을 포천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43번 국도에 8개를 설치해 포천한우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 소득 증대 사업 발굴 지원 최선조합장 취임후 사료 장려금 850% 확대“먼저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하지만 직원들이 열심히 맡은 일을 해주었기에 이런 상을 수상하게 됐다.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이한인 포천축협 조합장사진.지난 4일 농협경기지역본부대회의실에서 3/4분기 자랑스러운 경기농협 조합장 상을 수상한 이한인 조합장은 “직원들이 열심히 해주었기에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의 실익사업 증진을 위해 장려금 증액과 자재지원, 가축보험보조금 확대사업을 실시했으며 조합원들의 생산기반을 중소가축에서 대가축 중심으로 전환하는 한편 한우직판장 및 외식사업장 확대해 지역 소비자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2011년부터 축산분뇨의 환경친화적 처리를 위해 자연순환농업
포천축협(조합장 이한인)의 부녀회 조직인 포천 한우리회(회장 이인애)는 지난 9월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불우 이웃을 찾아가 이웃돕기 행사사진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고추장닭갈비, 제육볶음, 송편 등을 부녀회에서 직접 만들어 각 지역(13개 읍,면,동)의 불우 이웃에 전달했다.이인애 회장을 중심으로 포천, 영북, 일동, 소흘, 내촌 각 지회장들 및 총무, 운영위원 등 부녀회원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음식을 만들며 불우이웃에게 나눠주어 더욱더 알찬 행사가 진행됐다.이인애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스스로 알아서 불우이웃돕기 음식을 정성껏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데 참여해 고맙다. 항상 지역사회에 어두운 곳을 찾아 함께 할 수 있도록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한인 조합장은 “조합부녀회원들 스스로가 추석명절을 맞아 직접
포천시가 관내에서 생산, 판매되는 축산물에 대한 위생 상태 특별 점검에 나서는 등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관내 380여개의 축산물 도축, 가공,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 위생 감시 및 점검에 들어갔으며 이번 점검은 혹서기 및 장마철 육류의 관리소홀 및 부정축산물 공급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 및 원산지 미 표시 등 허위표시로 인한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항목은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 상태와 유통기간 경과 부정축산물 유통, 원산지 표시기준 준수여부, 허위·과대 광고 등이다.시는 이번 특별합동 위생 감시 3개반 6명(공무원 3명, 명예 위생 감시원 3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