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홀촌사료·미트빌 등으로 소득 증대 도모급식사업 활성화…자연순환농업도 앞장농협중앙회는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경기 포천축협과 전북 남원축협에 총화상을 수여했다. 농협중앙회 총화상은 전국 1천18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업적평가와 친절서비스, 인화단결, 사회봉사, 임직원 직무능력 등의 평가항목에 대한 심사에 따라 선정된다. 경제사업에 충실하고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협동조합의 모범이 되고 있는 총화상 수상조합을 찾았다.포천축협이 조합원이 개인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맡아 수행하면서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주는 협동조합으로 각광받고 있다.포천축협은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펼치다보니 다른 조합에 비해 경제 사업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천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경제 사업은 마홀촌사료, 육가공공장, 돼지고기 브랜드사업인 미트빌, 계란 집하장, 자연순환농업센터 등이다.포천축협은 안양축협과 주문자 생산방식(OEM)사료인 마홀촌사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월 5천여톤을 조합원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트빌’브랜드 돼지고기를 생산해 소비지조합인 남양주축협과 함께 광역브랜드사업을 실시하면서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2일 양일간 2009년 조합원 자가 인공수정 교육 실시했다. 지난 1일 본점 회의실에서 이론 및 생식기를 이용한 교육을 가졌으며, 2일에는 화현면 지현리 소재 홀스타인 품평회장에서 소를 이용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자가 인공수정교육은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 김덕임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한우, 낙농조합원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양기원 조합장은 “이제 소를 사육하는 양축농가들은 소독활동이 양축경영에 있어 생활화가 되었듯이 자가 인공수정 능력을 높여 발정시 적기에 수정, 수태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정특화브랜드로 양봉산업 육성【경기】 경기도 제2청은 지난달 29일 국립산림과학원과 양봉협회 경기도지부, 양묘협회 경기도지부와 밀원수 재배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포천시 내촌면 마명리 소재 윤화현 양봉협회 경기도지부장 농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홍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최완용 산림과학원장, 안상남 양묘협회 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경기도는 산림과학원으로부터 3년 동안 헛개나무 양묘, 접목 등 생산기술과 함께 묘목공급, 조림 기술지도를 받아 매년 20~30ha에 밀원수를 식재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에는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소재 국유림 1ha에 2년생 헛개나무 600본을 양봉농가들과 함께 식재했다.이종갑 과장은 “밀원수 조림으로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DMZ, 광릉 숲과 연계해 양봉산업을 청정 특화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조합원 자녀 82명에게【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9년 우수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양기원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이 매우 어렵지만 포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실익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포천지역 축산인들의 땀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인 만큼 잘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양 조합장은 “더욱 열심히 사업을 전개해 더 많은 조합원 자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조합원들도 조합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축협은 이날 대학생 57명에게 90만원씩 5천130만원, 고등학생 40명에게 40만원씩 1천만원 등 총 82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6천1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0일 포천 용정회관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지난해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 세계의 실물경제 위축과 원자재 가격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해 사료값이 폭등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한해였다”며 “이러한 가운데 포천축협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양 조합장은 “올해는 숙원사업인 자연순환농업센터를 건립하고 운영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하고 “미트빌과 한우풍경브랜드 식당사업을 통해 유통사업을 활성화시켜 조합원 수익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축협은 지난해 9억1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3억1천500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4천600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28일 관내 용정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내년에는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강화하고 특히 컨설팅 기능을 활성화시켜 생산비 절감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유도해 계란유통사업과 미트빌 외식사업, 한우풍경 브랜드사업을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포천축협은 경제사업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을 목표로 사업체계를 재구축하고 사무소별 목표와 손익부여를 통해 책임경영 시스템을 가동한다. 또 사업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를 기본 방향으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편성했다고 소개했다.포천축협은 내년에는 경제사업 631억원, 신용사업 4천753억원, 공제사업 32억원 등 총 5천544억원의 사업을 통해 8억1천600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경기】 포천축협과 남양주축협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돼지고기 브랜드 ‘미트빌’이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G마크를 획득했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과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달 27일 포천 중앙웨딩홀에서 G마크 인증식을 가졌다.이날 인증식에는 경기2청 송춘섭 사무관과 이학수 포천시 농축산과장, 김경수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팀장을 비롯해 양 조합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양기원 조합장은 이날 “미트빌연합사업단은 축산물 생산, 가공,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G마크 획득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고품질의 돼지고기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서응원 조합장은 “이번 G마크 인증을 계기로 포천축협과 남양주축협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포천축협은 생산에 주력하고 남양주축협은 가공, 판매 등 역할분담을 통해 상생하자”고 말했다.송춘섭 사무관은 “미트빌 브랜드 생산농가 모두가 사육단계 HACCP 인증을 받아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브랜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미트빌의 G마크 획득으로 참여농가들은 경기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사업 등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0일 신읍동 민속장터에서 우수 축산물 홍보를 위한 무료시식회 및 할인판매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포천시청과 포천축협, 각 축종별 단체가 힘을 모아 5일장인 포천민속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닭고기와 계란, 돼지고기 등 축종별 무료시식회와 할인판매가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을 획득한 포천축협 ‘미트빌’ 브랜드 돼지고기는 시식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AI발생으로 닭고기 소비가 위축돼 양계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닭고기를 비롯한 가금산물을 많이 먹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양축농가들은 시식회에 앞서 축산물 안전성 확보 결의대회를 갖고 농장주변의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해외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방지에 노력하고 가축질병 청정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경기】 포천축협 신임 상임이사에 김경환 전 축협중앙회 상무가 선출됐다.포천축협은 지난 9일 관내 용정회관에서 2008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경환씨를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포천축협은 김학배 상임이사가 암 투병으로 더 이상 업무를 수행할 수 없어 신임 상임이사를 선출하게 됐다고 밝혔다.김경환 신임 상임이사는 197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30여년 동안 축협중앙회 기획예산과장, 여신지원부장, 상무 등을 거친 협동조합 전문가로 지난해 말까지 파주연천축협 상임이사를 지냈다.이날 총회에서 김 상임이사는 “인생의 반이 넘는 시간을 협동조합에 몸담아 왔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축협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상임이사는 또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의 눈으로 포천축협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 양축가의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는 포천축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이사는 “미흡한 부문은 보완하고 발전부분은 지속 발전해 나가며 축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포천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포천축협 대의원들은 전임 김학배 상임이사에게 1억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키로 의결했다. 지난 2001년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8일 우수 조합원 자녀에게 2008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포천축협은 대학생 50명에게 75만원씩 3천900만원, 고등학생 7명에게 40만원씩 280만원 등 총 57명에게 4천1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양기원 조합장은 이날 “학자금 지원사업은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조합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 자녀 중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양 조합장은 “최근 세계 곡물가격과 해상운임비가 폭등해 사료가격이 계속 인상됨으로써 양축조합원들이 농장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포천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28일 포천농업기술센터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 포천축협은 이날 독자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시장지향적 협동조합을 구축하고 축산물 유통혁신을 통한 축산인 실익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으로 내년도 경영목표를 확정했다.양기원 조합장은 “조합원과 연계된 사업계획 수립과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발굴로 편성했다”며 “내년도 역점사업은 가공사업과 계란유통사업”이라고 밝혔다. 포천축협은 예수금 1천630억원, 대출금 1천600억원, 구매사업 180억원, 판매사업 130억원, 가공사업 90억원 등의 사업을 통해 내년 5억5천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도사업비에는 9억7천만원을 책정했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과 영중농협(조합장 안남근)은 지난 20일 영중농협 회의실에서 자연순환농업 추진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기원 조합장과 안남근 조합장, 장귀섭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 부부장, 신동열 자원지원팀장, 김경수 경기농협 축산팀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포천축협은 이날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토양에 환원하고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 알선하여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을 높이고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유도로 토양, 수질 등 환경오염을 방지하며 퇴액비 시범포 운영으로 자연순환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또 가축분뇨를 퇴·액비화해 농지에 환원하면서 축산농가는 분뇨를 수월하게 처리하고, 경종농가는 유기질비료를 이용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포천축협이 사업의 주체로서 양돈농가에서 생산한 일정 수준이상 품질의 액비를 경종농가의 토양에 맞는 시비량을 살포, 공급하게 된다. ‘농·축협 자연순환농업 협약’은 지역축협과 지역농협이 역할 분담을 통해 순환농업시스템을 확립하고, 환경과 조화된 농업을 유지하면서 경종·축산농가가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