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이 2021년에는 에그빌 사업단, 용정산단지점 등 신규 사업 투자를 완료하고 사업을 개시하며,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원들의 양축 편의 도모를 위해 조합에서 직접 TMR사료공장을 신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포천축협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내년 2021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각 지역별 대의원 간담회를 가졌다.포천축협은 2021년에는 제로금리 시대에 따른 금리 인하 압박 대응과 적정한 손익 확보를 위한 예대마진 유지에 힘쓰는 한편, 경제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 확충 및 신규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간다는 방침이다.포천축협은 2021년 경제사업은 신사업 유통망 확대와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판매강화, 축종별 축산물 수급 안정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연중 방역활동 강화로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해 나간다는 것.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 컨설팅 사업을 강화하고 조합원에게 맞춤형 복지사업 및 후계축산인을 육성하고 축산업 발전사업을 통한 양축농가 소득증대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포천축협은 내년에는 경제사업 1천12억1천600만원으로 5.03%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이하 경기농협)는 지난 12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농·축협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농협은 지난 8일 강원 화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연휴 기간에도 17개 축협 40개 공동방제단과 광역살포기 등 농·축협의 가용장비를 동원해 접경지역 양돈농가와 주요도로, 소규모 취약농가, 가축밀집사육지역 등에 대해 휴일 공백 없이 차단방역을 실시했으며 고양·포천·양주·동두천·남양주·가평에 긴급방역용 생석회 7천400포를 지원하는 등 경기북부 권역과 인접 시군에 대한 ASF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장섭 본부장은 “1년 만에 재 입식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ASF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포천은 화천지역과 인접해 그 어느 때보다 차단방역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빈틈없는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북부지역 최대 돼지사육지역인 포천지역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한을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강원도 화천군에서 발생한 ASF의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전사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강원도 화천군과 인접한 지자체로 ASF 유입 차단을 위해 사활을 걸고 차단방역 활동에 임하고 있다. 지난 8일 화천에서 최초 발생한 농장으로부터 약 2km 떨어진 2차 발생 농장의 농장주가 포천시 관내에 2곳의 농장을 경영하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2곳의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예방적 살처분 시행에 따라 주말에도 불구하고 축협직원들을 긴급 소집, 포천시와 공동으로 새벽부터 예방적 살처분 현장에 투입돼 차단방역에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새벽 4시 30분부터 생석회 도포와 농장인근 차량을 이용한 소독활동을 벌이는 한편, 생석회 4천포를 농가별로 긴급 공급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휴일임에도 간부직원들을 긴급 소집해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지난 2019년 9월 발생한 ASF로 인근 지역인 연천, 파주 등의 사례를 예로 들며 “포천시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이 수도권지역 코로나19 확진 발생자수가 줄어들지 않음에 따라 조합원들과 직원들이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안전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마스크를 공급했다.경기 포천축협은 올 상반기 코로나19가 발생되자 KF94 마스크를 조합원들에게 공급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고급형 항균 마스크를 구입하여 직원들이 직접 발송 작업<사진>을 갖고 비대면 방침에 따라 우편으로 조합원 개개인에게 발송했다.이번에 조합원들에게 보낸 고급형 항균 마스크에는 포천축협 얼굴인 미트빌(포천축협 한돈브랜드) 마크와 포천축협이 선명하게 찍힌 마스크 5장, 마스크 목걸이 2개, 또 양기원 조합장 인사말이 함께 포장되어 발송됐다. 양기원 조합장은 “코로나19도 조합원들과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다. 포천축협은 조합원 모두를 언제나 응원하며, 조합원들이 양축을 영위하는데 있어 영원한 동반자며 울타리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는 지난 1일 포천시 영중면 일대를 방문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을 점검<사진>하고 일선 방역관계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현재 경기도내 양돈농가에서는 지난해 10월 9일 연천에서 ASF가 마지막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이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야생멧돼지에서는 지난해 10월 2일 연천에서 최초 확진 이후 8월 31일 기준 연천 281건, 파주 98건, 포천 17건 등 총 396건이 검출됐고, 특히 경기북부지역 중 양돈농가가 집중되어 있는 포천지역에서는 관인면 3건, 창수면 14건 등 17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ASF 방역상황 점검에 나선 김장섭 본부장은 “최근까지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농·축협에서는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육돼지 농장에 야생멧돼지 ASF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제사업 활성화만이 축협 존재 이유” 신념 경영 조합역대 첫 당기순익 20억원 이상 3년 연속 달성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이 지난 9일 농협 경기지역본부에서 ‘경기농협 조합장상’을 수상<사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기농협 조합장상은 함께하는 경기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농·축협 균형발전 및 건전경영과 농업인 복지향상에 기여해 타의 귀감이 되는 조합장상(像)을 정립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양기원 조합장이 도내 18개 축협 중 첫 수상자가 됐다. 양 조합장은 축산규모가 지자체 중 상위권인 포천 지역을 특화시키기 위한 공격적인 경영으로 축산인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제사업 활성화만이 축협의 존재 이유'라는 모토로 마홀촌 사료 개발과 마홀촌 사료를 이용한 돈육브랜드인 미트빌의 성공적인 안착을 시작으로 자연순환센터를 건립해 지역 축산인들의 고충해결에 매진하는 한편, 제2 자연순환센터까지 증설 운영 중이며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인 계란유통센터(EPC)의 첫 번째 대상자로 선정돼 연말 유통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양축농가 실익증진을 위해 TMR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며 각 축종별 고른 혜택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포천시 양돈밀집사육단지, 멧돼지 차단 광역울타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홍정기 환경부 차관,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김대균 농식품부 방역국장, 박양동 6군단장,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이 함께 했다. 정 총리는 먼저 여름철 ASF 방역과 양돈밀집단지 방역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포천시 일동면 양돈 밀집사육단지도 점검했다. 이어 창수면 멧돼지 차단울타리 설치지역으로 이동해 멧돼지 방역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살폈다. 사진은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이 ASF방역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최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20년도 조합원 자녀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고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포천축협 조합원 자녀 학자금은 대학생 1인당 15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씩 총 40명에게 6천 여 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포천축협은 매년 지도사업 일환으로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올바른 조합원 자녀를 선정해 학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포천축협의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지난 198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복지지원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양기원 조합장은 “미래축산 발전에 원동력이 될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포천축협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다”며 “포천축협은 지역사회 및 경제발전에 일조하며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포천축협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란유통센터(EPC)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인 EPC의 첫 번째 대상자로 선정돼 포천축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과 안전기원제<사진>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조합임직원과 공사관계자만 참석하는 조촐한 자리였지만 공사기간동안의 안전과 무사고 그리고 최고의 품질시공을 기원하는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이날 축문낭독을 시작으로 안전기원제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기원 조합장의 염원을 올리는 소지(燒紙)로 마무리 됐다. 이 자리에서 양기원 조합장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산란계 규모가 가장 큰 포천시에 걸 맞는 계란유통센터를 신축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산란농가들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계란유통의 선진 유통체계를 확립, 농가 소득증대 도모는 물론 가축질병 예방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축협 EPC는 포천용정산업단지(군내면 용정리 482-9)내에 자리하게 되며 대지면적 9천477㎡, 연면적 5천227㎡의 EPC와 금융점포인 용정산단지점, 선진형 방역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TMR사료공장 신축 등 신사업 조기 안정화 역점 수평적 의사결정구조로…현장요구 발 빠르게 부응 “저에 대한 지지와 성원에 부합해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상임이사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조합원들의 실익증진과 조합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행복을 주는 포천축협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달 22일 경기 포천축협 임시총회에서 재선출 된 장인영 상임이사는 “튼튼한 조합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생산성 증대, 축산물 판로확대를 적극 뒷받침하며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계란유통센터(EPC)와 TMR사료공장 신축 등 신사업의 조기 안정을 통해 조합의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는 장 상임이사는 “계란유통센터는 조합 최대의 투자사업인만큼 차질 없이 준공,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판매·마트·가공 등 소비자 중심 전방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조합 경제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상임이사는 “빅테이터 분석 등을 통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포천지역 최고의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할 때 항상 힘이 되는 포천축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 상임이사는 “융복합 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22일 2020년도 제1차 임시대원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장인영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포천축협은 코로나19 방역차원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임시 대의원회를 본점·영북지역·일동지역·소흘지역·내촌지역으로 분산해 개최했다. 이번 임시대의원회에서는 오는 8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이사 선출 선거가 실시됐다. 이날 임시대의원회는 철저한 소독 하에 실시됐으며, 개인마스크와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한 채 참석해 투표한 결과 현 장인영 상임이사의 연임을 확정지었다. 이 자리에서 장인영 상임이사는 “포천축협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매우 감사하다”며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 만큼, 조합원과 포천축협이 상생발전하며 일류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0년 5월 8일부터 2년간이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파주·연천·포천 등 접경지역의 3개 가축방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가축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장섭 본부장은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파주·연천·철원·화천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상황 속 멧돼지 개체수 증가와 수풀 우거짐 등의 현상이 본격화되며 ASF 바이러스 전파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가축전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이달 1일자로 AI·구제역 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조정 됐으나, ASF가 여전히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어 파주·연천·포천지역의 농·축협 및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광역방제기와 드론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방역활동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