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5일, 16일 양일간에 걸쳐 낙농조합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자가인공수정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 김흥률 박사를 강사로 초빙,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나눠 2일 동안 실시됐다.15일 오전에는 수태율 향상과 젖소번식관리, 인공수정교육, 젖소개량과 수정란 이식, 번식효율과 임신감정기술 등 수태율 향상과 번식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오후에는 소 생식기에 구조에 대한 실기 교육이 이어졌다. 이어 16일에는 생우를 갖고 조합원 스스로가 직접 수정을 실시하는 실기교육 등을 통해 자가 인공수정 교육을 마무리 했다.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가 인공수정을 완벽하게 이수해 목장경영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에 참석한 마음자세 자체가 조합원들의 미래를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부녀회 적성한우리회(회장 김상기)는 지난 8일 적성면사무소에서 적성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실시했다.어버이날을 맞아 열린 이날 경로잔치에서 한우리회 회원들은 직접 음식을 준비해 노인들에게 대접하고 선물을 증정했다. 또 국악인을 초청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석한 노인들의 이동은 파주해병동우회가 도왔다.김상기 회장은 “파주연천축협 한우리회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순수한 봉사단체”라며 “장애우 봄나들이 행사와 사회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협동조합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회원들이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철호 조합장은 “오늘의 어른들이 있기에 지금의 파주축협이 존재한다”며 “한우리회가 봉사활동을 통해 적성지역에 꼭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연순환농업 성공모델 제시2012년 가축분뇨의 해양배출 전면 중단이 예고된 가운데 파주연천축협조합원 축산농가들이 가축분뇨의 해양배출 중단을 선언해 주목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에 따르면 파주지역 지자체와 농·축협은 물론 축산농가와 경종농가들이 자연순환농업을 통해 이 지역 내 조합원 축산농가에서 발생되는 가축 분뇨 전량을 액비로 발효시켜 농경지에 살포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가축분뇨의 해양 배출을 중단했으며, 지난해 11월 20일 이후로 단 한 방울의 해양배출도 없었다는 것이 파주연천축협의 설명이다.파주연천축협은 지난 2005년부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탄현농협과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가축분뇨의 자원화에 물꼬를 텄으며, 이는 파주시와 파주지역 전체 농협과 농업단체가 참여하는 ‘파주시자연순환농업추진협의회’ 결성으로 이어져 완벽한 자연순환농업시스템을 갖추게 됐다.이로써 파주연천축협 조합원의 가축분뇨 해양 배출량은 ▲2005년 4천600톤 ▲2006년 2천톤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330톤을 끝으로 가축 분뇨의 해양배출은 완전 중단됐다. 대신 파주시 관내 액비살포면적은 ▲2005년 414ha ▲2006년 536ha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최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쌀과 돼지고기를 전달했다.파주연천축협은 22일에는 법원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주보라의 집’외 9곳을 방문, 쌀과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24일에는 연천지역 시설 11곳, 26일에는 파주지역 13곳 등 총 34곳에 쌀과 돼지고기, 이불 등을 전달했다.파주연천축협은 그동안 조합 부녀회인 한우리회를 통해 관내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면서, 특히 매년 사회시설 원생들을 대상으로 소풍 보내주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철호 조합장은 지난 22일, 24일, 26일 3일동안에 걸쳐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온 사회복지시설 34곳 한우리 회장들과 직접 찾아 쌀과 돼지고기를 전달했다.이철호 조합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하게 됐다”며 “파주축협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주연천축협은 겨자씨의 경우 일부조합원들과 한우리회원, 직원들이 월 1만원씩 자동이체시키는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번에 돼지고기 1천380kg과 쌀 2천40kg, 이불 30채를 전달했다.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지난 20일 경제사업 물류센터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파주연천축협은 내년에는 새로운 성장을 위한 내실 경영으로 지속적인 경영안정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외형성장에서 탈피해 손익구조 중심으로 개선 ▲2009년 시행 자본시장 통합법 관련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대처능력제고 ▲고객중심의 마케팅 강화로 영업역량 극대화 ▲가치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충 ▲전문인 육성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수익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부문별 경쟁력 강화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점포 네트워크 구축 ▲연천지역 사업 조기 정착화 및 교육지원사업 강화 ▲건전경영을 위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역점사업으로 정했다.파주연천축협은 특히 파주시와 연천군의 지리적 중심에 축산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파주연천축협은 경제사업 1천220억원, 신용사업 1조3천45억원, 공제사업 90억원등 총 1조3천923억원으로 내년 사업계획을 세웠다.
【경기】 파주지역 축산인들이 전국적으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11회 장단콩축제 기간 동안 축산물 소비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파주지역 축산인들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 장단콩 축제 행사장에서 파주연천축협을 중심으로 한우협회, 양돈협회, 양계협회, 서울우유 파주낙우회, 파주축협 한우리회 등은 각각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할인판매행사와 무료시식회 등을 통해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파주연천축협은 경기서북부 양돈광역브랜드인 ‘돈모닝포크’를 삼겹살, 보쌈, 구이용의 경우 1kg에 9천원, 보쌈용 냉동 전지 1.2kg 5천원, 감자탕용 등뼈 2kg 5천원에 판매했다. 또 신선한우 족 1.2kg 3만5천원, 사골1.2kg 3만원, 꼬리 1.2kg 2만5천원에 할인판매하면서 축제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한우협회 회원들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비인기 부위를 이용한 불고기를 다시 선보여 인기를 모았으며, 양돈협회는 축협 직원들과 함께 무료시식회를 실시하고 돼지고기 할인판매를, 양계협회는 생닭판매와 시식회를 실시했다.파주연천축협 부녀회인 한우리회 회원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계란을 할인 판매했으며, 서울우유 파주낙우회는 서울우유에
대물림 경영 준비…돈사 주변 꽃·나무 조경 구슬땀청결유지 철저…축분뇨 완벽 재활용 친환경 실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 소재 경지농장(대표 장기덕 55세)은 아름다운 농장으로는 아직 미완성인 농장이다. 하지만 지난 2006년부터 야심차게 농장 조경을 가꿔 아름다운 농장으로 가꿔 나가고 있다. 경지농장은 농장의 축사들을 5계단 형으로 돌을 쌓고 나무를 심는 등 농장조경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장대표가 농장 조경에 눈을 돌린 이유는 한국농업대학 3학년인 아들이 농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뒤부터이다. 이왕 물려줄 농장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물려주고 싶었기 때문.그래서 장대표는 지난해부터 농장의 경관을 바꾸기 위해 기존 시설의 농장 미관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농장을 5계단 형으로 돌을 쌓고 회양목과 철쭉나무를 심어 돈사 주변의 미관을 개선시켰다. 또한 주목 60주와 단풍나무 30주를 농장주변과 입구에 심는 등 축사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올 초에는 철쭉나무 1천500주와 회양목 200주를 심어 양돈장 경관을 보다 보기 좋게 꾸미는데 최선을 다한 결과 아직 미완성이지만 주변 양돈장으로부터 농장 환경이 많이 달라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나무심고 꽃을
【경기】 이재창 국회의원(한나라당·경기 파주)은 지난 25일 파주연천축협 경제사업 물류센터 회의실에서 파주관내 양축농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축산인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파주연천축협 임원들과 지역·축종별 축산계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 의원은 “정부가 9월 정기국회에서 한·미FTA 국회비준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축산인들이 처한 입장을 파악하고 FTA국회비준안 처리시 축산인들의 의견을 반영시키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축산인들은 “한미FTA로 인해 자동차, 반도체 등 혜택을 보는 산업이 있지만 축산업처럼 불이익을 당하는 산업도 있다”며 “수혜를 보는 산업에서 피해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국회에서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원산지 표시제 확대 실시, 배합사료 영세율 영구 적용, 농축산용 면세유 영구 제도화, 목장용지 양도세 감면 및 한도액 상향, 폐업지원금 제도 도입 등을 건의했다.한우인들은 음식점 원산지 표시 적용대상을 전 축산물과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이력시스템 조기 실시, 송아지 생산안정 기준가격 현실화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25일 관내 토마토뷔페식당에서 전직 조합장, 운영평가자문위원, 전·현직 한우리회장단, 전·현직 축산계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업규모 1조3천억…“조합원과 함께 발전”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35년전 파주지구축협으로 시작해 오늘날 자산규모 7천584억원, 사업규모 1조3천120억원의 큰 조합으로 성장 발전했으며 연천지역까지 업무구역을 확대, 파주연천축협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외형적으로는 전국적인 협동조합으로, 내적으로는 조합원이 꼭 필요로 하는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이 조합장은 “이 모든 것이 선배, 원로 조합원들의 조합 사랑과 정성어린 지도편달 덕분”이라며 “임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해 선배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후배들에게 떳떳할 수 있도록 조합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기승 전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이철호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 모두가 조합사랑, 조합원 사랑 정신을 갖고 매진했기에 오늘의 파주연천축협이 가능했다”며 “오늘을 더욱 발전하는 다짐대회로 생각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파주연천축협은 이날
【경기】 돈모닝포크연합사업단(단장 이광수)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파주 심학산 돌곶이 꽃 축제장에서 ‘돈모닝포크’홍보를 위한 무료시식회와 할인판매를 실시했다.이번 ‘돈모닝포크’ 할인판매 행사에서 파주연천축협은 삼겹살과 목삼겹살을 1kg 단위로 소포장해 시중가격 1만3천원보다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해 인기를 모았다.또 돈모닝포크 비인기 부위를 이용해 만든 소시지를 구워 1천원에 판매하면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돈모닝포크연합사업단은 올 들어 경기도청 벚꽃축제, 연천구석기축제 등 각 지역별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돈모닝포크’ 홍보를 벌이고 있다.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4일 경제사업 물류센터(파주시 금촌동437-4번지)에 금촌지점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임우영 경기도의원, 여상궁 농협파주시지부장 등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인근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 부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금촌지점(지점장 이재윤)은 조합원들이 경제사업 물류센터를 이용하면서 금융거래까지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금촌지점은 신용사업 확대를 위해 개점한 것이 아니고 조합원들의 경제사업 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고객만족, 고객감동으로 다가서는 금촌지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연천축협은 현재 신용사업장 15개소에서 예수금 5천680억원, 대출금 5천540억원의 사업실적을 보이고 있다.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4일 파평면 늘노리 739번지에서 축분처리장 준공식을 갖고 양질의 유기질 비료생산에 들어갔다. 축분처리장 사업은 자연순환농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2005년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경기도와 파주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15억8천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천200평의 대지에 건평 500평, 일일 처리량 40톤 규모로 건립됐다.이날 준공한 축분처리장은 파평면과 인근지역 축산농가에서 축분을 수거해 발효부숙시켜 퇴비화해 주변 경종농가에 양질의 유기질을 공급할 계획이다. 축분의 운송, 반입은 처리장의 덤프트럭을 농가에 임대, 농가가 직접 운송할 수 있도록 하고 분뇨가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분 함유율 70% 미만의 축분만 반입할 방침이다. 또 악취해결을 위해 처리장 내 퇴비단여과(SCB)공법을 이용한 송풍시설과 안개분무장치를 설치했다.이철호 조합장은 “환경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는 만큼 양축현장에 대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결과 축분 퇴비장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