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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천축협, 고품질 유기질 비료 본격공급

축분공장 준공…일일 40톤 처리 규모

[축산신문 ■파주=김길호 기자]
 
- 이철호 조합장(오른쪽)이 준공식 참석자들에게 축분처리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4일 파평면 늘노리 739번지에서 축분처리장 준공식을 갖고 양질의 유기질 비료생산에 들어갔다.
축분처리장 사업은 자연순환농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2005년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경기도와 파주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15억8천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천200평의 대지에 건평 500평, 일일 처리량 40톤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준공한 축분처리장은 파평면과 인근지역 축산농가에서 축분을 수거해 발효부숙시켜 퇴비화해 주변 경종농가에 양질의 유기질을 공급할 계획이다.
축분의 운송, 반입은 처리장의 덤프트럭을 농가에 임대, 농가가 직접 운송할 수 있도록 하고 분뇨가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분 함유율 70% 미만의 축분만 반입할 방침이다. 또 악취해결을 위해 처리장 내 퇴비단여과(SCB)공법을 이용한 송풍시설과 안개분무장치를 설치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환경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는 만큼 양축현장에 대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결과 축분 퇴비장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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