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가을 추수가 끝난 들판에는 조사료 확보를 위한 곤포사일리지 작업이 한창이다. 파주시 문산읍 객현리 자유로 주변에서 축산인들이 가을걷이가 끝난 논에서 볏짚을 이용한 곤포사일리지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사료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축산인들의 노력이 개방과 고곡가 파고를 넘기 위한 안간힘으로 보인다.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이 2008년 대한민국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파주연천축협은 서울신문과 스포츠서울 에이앤비가 주관한 대한민국 경영혁신대상 최우수축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주연천축협은 이에 따라 지난 17일 서울신문사에서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파주연천축협은 그동안 남다른 추진력을 바탕으로 축산물 유통사업과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신사업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열린경영, 투명경영을 실천하면서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축협을 만들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파주연천축협은 또 ‘3월3일 삼겹살데이’ 최초 제정, 지역 내 발생되는 가축분뇨 해양투기 전면 중단, 장학재단 설립 등 다양한 축산물 소비촉진 활동과 양축조합원 경영안정,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전개해 왔다. 파주연천축협은 또 최근 적성면 어유지리에 축산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축산업 지원시스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철호 조합장은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인 축산물의 자급자족을 위해 각 지역 축산업을 이끌고 있는 축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내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물 유통과 환경문제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 “파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20일 파평면 늘노리 소재 퇴비공장에서 ‘논두렁 밭두렁’ 발효퇴비 제품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오기정 파주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장, 여상궁 농협파주시지부장을 비롯해 북파주농협을 비롯한 파주지역 7개 지역농협 조합장들과 경제상무들이 참석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날 ‘논두렁 밭두렁’ 발효퇴비 판매를 위해 관내 지역농협의 조합장들과 경제상무를 대상으로 제품설명회를 갖게 됐다고 소개했다.이철호 조합장은 이날 “앞으로 농축산인 스스로가 구조적으로 생산비를 절감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앞으로 퇴비공장에서 생산되는 유기질 발효퇴비의 80%는 판매하고 20%는 비료공장이 소재해 있는 늘노리 지역주민에게 무상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이 조합장은 “사료가격과 비료가격 인상으로 우리 농축산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축협이 힘을 하나로 모아 서로 상생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우풍경 셀프식당’ 가족 관광객에 인기【경기】 파주지역 축산인들이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활발한 축산물 소비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 인삼축제 행사장에서 파주연천축협을 중심으로 한우협회, 양돈협회, 양계협회, 서울우유 파주낙우회 등 파주지역 축산인들은 각각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할인판매 행사와 무료시식회 등을 통해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파주연천축협은 ‘돈모닝포크’ 무료시식회와 삼겹살, 목삼 등 돼지고기 할인판매를 진행했으며, 한우협회 파주시지부는 ‘한우풍경’ 셀프식당을 운영해 인기를 모았다. 한우풍경 셀프식당은 4인기준 5만원선에 1등급 한우고기를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 등 소비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양돈협회 파주시지부는 축협 직원들과 함께 무료시식회를 실시하고 돼지고기 할인판매를, 양계협회는 훈제 닭과 계란 판매 및 시식회를 실시했으며, 서울우유 파주낙우회는 유제품 할인판매 등을 통해 축산물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각 지역 축산계별로 조합원 간담회 를 실시했다.안양축협은 이번 간담회는 국내 관광지 견학을 통해 조합원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간담회에서 수렴된 조합원들의 의견은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축산계별로 조합원들은 파주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제3땅굴과 도라산전망대를 견학하고 문산 소재 반구정 나루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안양축협은 축산계별로 조합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환원사업 내용, 출자금 증대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지난 9일 의왕, 과천, 군포, 청계축산계 간담회에서 권우택 조합장은 “안양축협은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권 조합장은 “이번 간담회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히고 “9월말 현재 사업대비 91% 이상을 달성해 연도 말 목표달성과 건전결산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소개했다.
【경기】 돈모닝포크가 지난 5일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 ‘메뚜기와 함께 자란 파주농산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주관하고 있는 경기서북부 양돈광역브랜드 돈모닝포크연합사업단(단장 이광수)은 지난 돈모닝포크 무료시식회와 축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면서 저지방부위인 전·후지를 이용해 돈가스 세트를 2천원에 판매했다. 또 삼겹살, 목삼겹 등 돈모닝포크를 25% 할인한 가격인 1kg당 1만3천에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돈모닝포크연합사업단은 그동안 ‘연천 구석기축제’, ‘심학산 돌곶이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 ‘파주장단콩축제’ 등 지역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 ‘돈모닝포크’를 알리는데 주력해왔다.이번 ‘메뚜기와 함께 자란 파주농산물 축제’의 경우 지난 4일 폐막된 2008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 이어 바로 열린 행사에도 불구하고 연합사업단 직원들은 돈모닝포크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철호 조합장은 “직원들 스스로가 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전국 최초 양돈광역브랜드인 ‘돈모닝포크’를 최고의 돼지고기 브랜드로 육성하고 그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지역 축제에 빠지지 않고 홍보활동을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20일 적성면 체육공원에서 조합원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조합 사업 전이용대회 및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파주연천축협은 이날 행사는 연천축협과 합병한 이후 처음으로 연천지역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이용대회로 ‘한마음 대축제’ 형식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파주연천축협 조합원들은 ‘하나로 힘을 모아 미래로 향하자’는 의미가 담긴 ‘하나로팀’과 ‘미래로팀’으로 나누어 명랑운동회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파주연천축협은 이번 행사가 조합원들의 친목도모와 유대강화는 물론 체력단련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를 통해 조합 사업 전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철호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유가와 국제곡물가격 폭등으로 인한 사료값 급등은 우리 축산인들의 농장경영 안정화를 흔드는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현실에 안주하면서 우리의 생업인 축산업이 경쟁력을 잃는 모습을 지켜보기보다 중지를 모아 스스로 사회적 지위와 권리를 향상시켜 식량산업을 지켜내자”고 강조했다.이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뒤에는 언제나 축협이 함께 한다는 점을 믿고 위기극복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4일 문산동부지점을 개점했다.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671-1번지 KT문산지점빌딩에 자리잡은 문산동부지점(지점장 김근수)은 파주연천축협의 열여섯번째 신용사업장이다.이날 개점식에는 김정태·박찬일 파주시의원과 박웅준 문산읍장, 조일훈 문산동초등학교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했다.파주연천축협 문산동부지점은 지난 5월1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점 신설 승인을 받아 8월11일 실내·외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개점식에서 이철호 조합장은 “남북한 교류 통일 도시의 중심인 문산 동부 선유지역에 신용사업장을 개설함에 따라 그동안 금융점포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은 지역주민과 조합원들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만족을 넘어 감동을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 핵심 신용사업장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파주연천축협은 현재 16개소의 신용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예수금 5천941억원, 상호금융대출금 5천757억원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경기】 고양·파주지역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반 발대식이 지난 2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양파주출장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쇠고기 등 농축산물 원산지 둔갑판매 방지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 국내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발족한 고양파주 원산지표시 합동단속반은 농관원 파주고양출장소 직원과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협동조합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단속반원들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 되어 원산지 표시제를 지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발대식에 이어 단속반원들은 문산읍, 광탄면 일대 음식점과 정육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합동단속반은 오는 9월30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이후 매월 단속 강화를 통해 음식점 등 원산지 표시 대상 업소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3일 경제사업 물류센터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파주연천축협은 고등학생 26명에게 30만원씩 780만원, 전문대생 10명에게 70만원씩 700만원, 대학생 55명에게 100만원씩 5천500만원 등 총 91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6천9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철호 조합장은 이날 “많은 사람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지 못한 점을 죄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업 활성화를 통해 수혜학생이 늘어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파주연천축협은 지난 3월 장학재단을 통해 6천만원을 조합원 자녀, 관내 소년소녀가장, 관내 초·중·고교에 전달했다.파주연천축협은 지난 2006년 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10억원씩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 20억원을 운용 중이다.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27일 관내 토마토뷔페에서 임직원과 조합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김주태 본부장 퇴임식을 가졌다.이철호 조합장은 이날 “김주태 본부장은 파주축협이 걸어온 산증인이며 파주연천축협이 오늘날 우량조합을 만드는데 기여했다며 감사를 표했다.김본부장은 퇴임사에서 “함께 일하고, 고뇌하며 기쁨과 어려움을 같이하면서 큰 허물없이 무사히 정년에 임하게 된 것은 먼저 떠나신 선배들의 지도편달과 후배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축협인 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김본부장은 지난 74년 금촌 농협에서 협동조합 생활을 시작해 82년 파주축협에 입사, 수원축협, 고양축협, 양주축협, 강화축협, 포천축협, 부천축협등 경기도내 축협을 두루 거쳤으며 파주연천축협에서는 지점장, 관리상무, 신용상무, 육가공공장장, 전무를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 신용본부장으로 30년이 넘는 생활을 협동조합과 함께 했다. 98년에는 전국최우수조합 경영자상을 수상했으며 축협중앙회장상과 농협중앙회장상 등 다수를 수상했다.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창립 36주년을 맞았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달 24일 관내 토마토뷔페에서 임직원과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파주연천축협은 이 자리에서 ‘2010년 선순환경영’을 발표했다.이철호 조합장은 이날 “36번째 생일을 맞아 조합을 만들어준 선배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파주연천축협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새로운 협동조합 모델을 만들어 축산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이 조합장은 “앞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에 대한 지도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축산물 유통혁신을 통해 축산인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파주연천축협이 발표한 ‘2010선순환경영’은 매출액 1조5천억원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과 이익창출로 협동조합의 바람직한 모델을 실현하는 최초의 조합이 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도사업은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전문성 제고로 조직경쟁력을 강화하며 인적자원 개발 및 인재양성, 조합원 지도, 지원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사업은 축산물 유통, 판매기능 강화로 경제사업 비중을 높이고 그린농업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