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규모 1조3천억…“조합원과 함께 발전”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35년전 파주지구축협으로 시작해 오늘날 자산규모 7천584억원, 사업규모 1조3천120억원의 큰 조합으로 성장 발전했으며 연천지역까지 업무구역을 확대, 파주연천축협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외형적으로는 전국적인 협동조합으로, 내적으로는 조합원이 꼭 필요로 하는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이 모든 것이 선배, 원로 조합원들의 조합 사랑과 정성어린 지도편달 덕분”이라며 “임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해 선배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후배들에게 떳떳할 수 있도록 조합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승 전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이철호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 모두가 조합사랑, 조합원 사랑 정신을 갖고 매진했기에 오늘의 파주연천축협이 가능했다”며 “오늘을 더욱 발전하는 다짐대회로 생각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날 조합설립 당시 공헌한 원로 조합원들과 원로 조합원 중에서 아직도 현장에서 직접 축산업에 종사하는 조합원, 직원, 관계기관 직원 등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