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최종인기자] “전문화된 경쟁력으로 위기 극복하자.”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사랑방 수료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오후택 조합장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조합원들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축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조합원 상호간 유대 강화를 위해 충주축협은 한우사랑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한우사랑방 교육 참여 조합원 전원이 모두 수료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되다”고 말했다. 이어 “한우사랑방 교육을 수료한 조합원들은 그동안 배운 전문지식을 농장에 접목, 경쟁력을 배가시켜 어려운 축산현실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충주축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한우사랑방 교육은 한우 전문화교육으로 이번 수료생들은 지난 4월 4일 입학해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24주간의 교육을 받았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김홍길)는 지난 1일 약침학회(학회장 강인정)와 함께 충북 충주에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희망 나눔! 의료봉사활동’<사진>을 했다.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 본점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한방의료봉사에는 농촌지역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나눔축산봉사단 10여명과 약침학회 한의사 6명, 간호사와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침술, 약침, 한방과립처방 등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의사들은 거동이 불편한 농촌의 어르신을 위해선 직접 방문 진료도 했다. 약침학회는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지역을 찾아 한방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지난 6월 충남 서산에서 진행한 한방 의료봉사활동 결과 농촌지역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의료 서비스에 취약한 농촌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안 총장은 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함께 9월부터 축산농가 1인1계좌 갖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범 축산업계 사회공헌활동인 나눔축산운동에 더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사진)은 7월초부터 8월초까지 180여 양봉농가들에게 말벌트랩을 공급했다.오후택 조합장은 “양봉농가들이 가을철 제일 피해를 주는 장수말벌(왕팅이)을 퇴치하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말벌트랩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하고 “양봉작황이 작년에는 흉년이었는데 올해는 예년 수준의 작황이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또한 “양봉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양봉산업의 육성법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양봉산업 발전과 양봉인들이 크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충주축협에서는 양봉 조합원들의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봉 조합원들도 조합사업, 신용, 마트사업을 전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또한 “조합에서는 조합원들이 축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판매기능을 강화하고 조합원과 조합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대상받은 개체 9살로 27㎏ 뿔 생산 ‘기염’ 충주축협 사슴전용 TMR사료 이용 큰 도움 2019년 전국 우수사슴 선발대회에서 충주축협 조합원인 전인국 중앙탑 대표가 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충주시 엄정면에서 중앙탑 사슴농장(엘크 60두 사육)을 운영하고 있는 전 대표는 어릴 적부터 축산에 관심이 많아 충주농고 축산과를 졸업하고 한우 작목을 시작으로 축산업에 첫 발을 내디뎠지만 심각한 소 값 파동 후유증으로 축산업을 포기하고 경찰직 공무원으로 전업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전 대표는 올해 초 3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무탈히 마감했다. 지난 2009년부터 공직생활 틈틈이 사슴 사육을 도우며 부부가 함께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축산업으로 복귀 준비를 차근차근 했다. “처음 양록을 시작할 당시 어린 사슴을 시장에서 구입해 사육했더니 성적이 좋지 않아 개량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개량관리에 역점을 기울이기 시작했다”는 전 대표는 “단순 사양관리를 넘어 평소 사슴들에게 대화를 하며 교감에 집중하다보니 사슴들이 더욱 잘 따르고 스트레스를 덜 받아 뿔 생산량 증대효과로 이어 진다”고 귀띔했다. “청결과 방역은 필수”라고 말하는 전 대표는 “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한우 사육현장에 우결핵 피해가 빈번함에 따라 방역당국 차원의 깊은 관심과 전향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제2종 가축전염병인 우결핵은 소·사슴 등 다양한 동물에 감염돼 가축에게 만성 소모성 질병을 유발하며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따르면 우결핵의 전국 발생 건수는 2013년 2천506건, 2014년 4천109건, 2015년 2천885건, 2016년 3천239건, 2017년 2천160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우결핵은 방역당국과 농가들의 근절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양축현장의 골칫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우결핵의 경우 사육 개채별 출하 시에만 검사를 실시하다보니 자칫 한 마리라도 감염개체가 발생되면 제한된 시일동안 농장의 모든 개체가 출하를 못하고 발 묶여 막대한 경제적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충주의 한 한우농가에서 우결핵 판정을 받았다. 일괄사육으로 54두를 사육하는 이 농장은 25두가 결핵 판정을 받아 폐기처분됐다. 이 농장은 외부에서 단 한 마리의 한우도 입식을 한 적이 없었고 별다른 증세 또한 없어 의심할 여지가 없었지만 애지중지 키운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1일 충주시 봉방동 저소득층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충주축협 직원들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 행사로 매년 근로자의 날 행사비 절감과 직원들의 모금으로 기금을 마련해 쌀 10kg 100포, 라면 200박스 (1천500만원 상당)을 봉방동 저소득층 및 독거 노인 등에 전달하고 있다.이날 오후택 조합장은 “매년 근로자의 날 행사를 통해 충주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충주축산인들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충주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11일 고성축협 생축장을 방문해 강원 고성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을 위해 고성축협(윤영길 조합장)에 건초 10여 톤을 전달<사진>했다.이날 오후택 충주축협 조합장은 “강원도 고성지역 산불 화재로 건초가 불에 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위해 건초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고 말하고 “산불 피해농가들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충주축협은 지난해 폭우 피해로 곤포사일리지가 2천개 이상 유실돼 어려움을 겪었던 한살림축산영농조합법인에 조사료를 전달하는 등 나눔축산 정신에 입각한 지원·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축산인 현실적 어려움 극복 위한 지원 역점 ‘충주청정한우’ 성공적 시장 안착 위해 노력 “친환경 고품질 축산물 생산 환경 제공과 유통체계 구축을 통해 충주축산 발전의 진일보를 이루겠습니다.” 충북 충주시 신임 김병국 축산과장은 “친환경축산물인증, 유기축산인증, 동물복지농장 확대를 지속적 추진하고 냄새 없는 축산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충주축산업을 구현하는데 역점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지역 내 전 축종 농가들이 고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균형감 있는 행정 뒷받침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김 과장은 특히 “조사료 자가 생산을 확대와 악성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축협 및 축종별 단체들과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20년부터는 충주지역에 (환경법 한강수계지역) 한강총량제가 시행되는 만큼, 규제 강화로 충주지역 축산업이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김 과장은 “충주지역 축산인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과장은 “충주축협에서 추진 중인 자원화시설 건립을 위해 축협과 함께 적극 노력하며, 특히 충주시 브랜드인 ‘충주청정한우’의 성공적 시장 안착을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지자체·축협 유기적 지원체계 탄탄 생산서 판매·홍보까지 전담 책임자 관리 축협 TMR 사료 기반 고품질 균일화 충주축협이 역점 육성하고 있는 충주청정한우가 충주지역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하며 또하나의 명품한우브랜드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충주지역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2016년 충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충주청정한우’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충주지역을 대표하는 얼굴있는 한우브랜드 개발에 들어갔다. 충주청정한우육성사업은 충주지역의 개량된 한우사육기반에다 충주시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으로 탄력을 받아 다른지역 한우브랜드보다 늦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한우브랜드로 기반을 갖추어 가고 있다. 충주축협은 충주시와 함께 2016년 충주청정한우브랜드사업을 시작해서 브랜드개발에 따른 사양관리와 프로그램 등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2017년부터 본격 브랜드개발에 착수했다. 충주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한우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충주축협의 의지와 충주시의 지원에다 참여농가의 관심과 협조로 충주청정한우육성사업은 가속도를 내고 있다. 충주축협은 참여농가의 한우브랜드 육성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사랑방 교육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충주축협 사랑방 교육은 한우 전문인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29일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 2시간(24주간) 일정으로 진행했다. 조합 TMR 공장 선임연구원 이재규 박사는 강의 내용을 사양관리에 집중함으로써 입학생 조합원 37명 전원이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수료했다. 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올 여름 폭염으로 축산농가, 조합원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하고 “어려운 가운데 한명의 낙오자 없이 37명 전원이 사랑방 교육을 전원 이수하고 수료식을 가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그동안 배운 교육을 현장에 접목하여 소 사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조합에서는 앞으로 조합원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5일 충주축협 가축시장에서 조합원 영농차량 무상점검<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조합원 영농차량 점검 지원사업을 위해 충주축협은 농협네트웍스와 협약을 맺고 현대·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와 합동으로 조합원 영농차량 총 170대를 무상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조합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영농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 내 인드브러시 워셔액, 부동액, 전구 등을 교체해주고 엔진 전반에 대해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이석재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사고 없이 영농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차량 점검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충주축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원 영농차량 점검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축산단체·축협·행정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체육대회 실시로 축산인 단결력 극대 무허가축사 적법화 집중…나눔운동 광폭 전개 “충주시 축산농가들의 화합과 단결력을 이끌어 충주시 축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7일 충주축협 회의실에서 충주시 9개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충주시 축산발전협의회의 수장으로 선출된 안영석 신임 협의회장(양계협회 충주시지부장)은 “현재 축산업은 환경문제와 악성가축질병,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 반드시 극복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지속 발전 가능한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관내 축산단체 및 일선축협, 행정, 유관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당면 현안을 하나하나 풀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협의회장은 “축종별 단체장들과 단합 및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일환으로 정적인 워크숍을 실시하는 한편, 그 동안 중지됐던 충주시 축산인 체육대회를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반복되는 악성가축질병의 고리 차단을 위해 축종별 단체들과 공동 방역시스템을 구축, 충주 축산업 청정화 구현으로 농가들의 재산을 지키고 충주지역 축산물의 이미지 제고에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