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한우 29개월령 출품 2천776만원에 낙찰 ‘2024년 충남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 조합원이며 토바우 농가인 편용범 씨가 29개월령 한우 출하로 영예의 대상<사진>을 차지했다.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백남성)과 충청남도는 지난 15일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 포크빌 축산물 공판장에서 ‘2024년 충남 고급육 경진대회’를 열어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했다. ‘2024년 충남 고급육 경진대회’에는 충남 관내 지역축협 조합원이 생산 관리한 거세우 28마리가 출품됐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이 심사·평가한 결과 편용범 농가의 29개월령 한우가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전 충남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는 편용범 농가는 이번에 또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편용범 농가는 “한우개량과 토바우가 제공하는 TMR과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사양단계별 사양관리로 고급육을 생산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우수상에 천안축협(조합장 김종만) 최한수 조합원, 우수상에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 노윤자 조합원, 장려상에 당진축협(조합장 김길만) 성준용 조합원이 각각 차지했다. 편용범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2024년 천안흥타령춤축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가 열린 천안시청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포크빌 시식회 및 홍보행사<사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포크빌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 소비 촉진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대전충남양돈농협 직원들은 축산물 홍보부스에서 삼겹살, 목살, 돼지갈비, 육포, 편육 등 다양한 포크빌 제품을 약 1만 여 명의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대한한돈협회 천안시지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고품질 포크빌 브랜드육을 시식할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날 소비촉진 무료시식회에서는 조합의 고유 브랜드인 포크빌이 국내를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무료시식회 부스에는 전국에서 천안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포도먹은돼지 포크빌은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생산부터 가공 및 유통까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으며 국내 대표 한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고온면역증가제·체세포 개선제 지원 충남 천안공주낙농농협(조합장 맹광렬, 이하 천안공주낙협)이 지자체의 보조금 지원과 자체 예산을 통해 매년 실시하는 젖소 생산성 향상사업이 낙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천안공주낙협은 충남도와 천안시로부터 확보한 지방보조금을 바탕으로 고온면역증강제와 체세포 개선제를 지원, 젖소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도 지자체 보조금을 확보해 참여 농가의 관심을 받으며 연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합은 젖소의 산유량 증가, 체세포수 감소 및 면역력 향상을 통해 고품질 안전한 우유를 생산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도사업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비와 시비, 조합의 자체 예산을 포함해 총 6억원을 투입, 75톤의 고온 면역증강제 및 체세포 개선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젖소의 산유량 증가, 체세포수 감소 효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의 우유 생산은 물론 낙농가의 소득향상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자체의 보조금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천안공주낙협이 지자체의 협력과 지원으로 낙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을 향상시킨 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천안시축산단체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산내들농축의 김의겸 대표가 취임<사진>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천안시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천안축협 대회의실에서 축종별 축산단체장과 회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김의겸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회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천안시축산단체협의회는 2005년 초대 회장으로 김인식(양돈) 회장이 취임하며 출범한 이후, 2016년에는 3대 황규택 회장이 전국 최초로 사단법인으로 전환해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4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의겸 대표는 천안시 육계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임하는 황규택 전 회장은 “9년의 임기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새 집행부가 천안시 축산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의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축산물 소비 둔화와 3D 업종 기피로 인한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산인들이 가축을 키워야 하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축산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안시 축산인들은 냄새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출하품질 향상·원가 절감방안 등 논의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5일 포크빌공판장에서 ‘포크빌포도먹은돼지’ 브랜드 계열화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브랜드협의회<사진>를 열어 한돈 브랜드 시장을 주도하는 포크빌을 만들기로 의지를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브랜드계열화사업 운영현황, 병성검사 결과분석, 출하품질, 무항생제 인증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에 이어 브랜드협의회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가 진행됐다. 이제만 조합장은 “포크빌은 각종 시상식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표적인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차별화와 경쟁력을 강화로 포크빌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영운 양돈사업지원실장은 브랜드계열화사업 운영현황 설명에서 “상반기 브랜드회원농가에 약 4억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해서 브랜드협의회 발전 및 정예화된 회원농가를 육성하겠다”고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김 실장은 전 농가가 상위농가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균호 수의방역팀장은 ‘임상검사를 통한 생산성 향상전략’이라는 주제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임상덕 조합장)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와 함께 ‘나눔축산과 함께하는 희망가득 계란 나눔’ 행사<사진>를 열고 1천만원 상당의 계란 7만5천개(2천500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 윤경구 도지부장(예산축협장)과 유흥조 대전충남양계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7월 29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박상돈 시장에게 사랑의 계란 2천500판(7만5천개) 증서를 전달 한후 경로당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에 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합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계란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폭염으로 자칫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계란으로 건강도 챙기고 마음이 풍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2024년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세미나 및 정기총회 <사진>를 열고 양돈산업 발전과 조합발전을 선도하는 미래양돈 경영자가 되기로 의지를 다졌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7월 19일 천안시 청당정원에서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회원 중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제2차 정기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이날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행사에서 미래 양돈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체로서 미래양돈경영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와 선진양돈 실천으로 한돈산업 발전에 주축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결산안건을 의결하고 올해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운영방안 및 주요 추진 안건 협의에 이어 더욱 내실있고 튼튼한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를 만들어 전국에서 모범적인 협의회가 되기로 다짐했다. 앞서 제2차 정기세미나에서는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자원순환팀 전제찬 과장이 ‘가축분뇨처리 방법 및 관리방안, 슬기로운 분뇨생활’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제만 조합장은 “후계양돈인들은 농협뿐만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2024년 충남 좋은가축 선발 경진대회가 오는 10월 1일 예산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협충남세종본부 주관으로 충청남도·예산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3천여 명의 농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윤경구·예산축협장)는 지난 15일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공판장에서 제6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올해 좋은가축선발대회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충남 좋은가축 선발 경진대회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 여건을 조성하고 우수 축산 기자재 및 축산물 브랜드 전시 등을 통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해 축산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충남 축산인들이 화합하고 단합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서는 한우·젖소 품평회,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우수 축산 기자재 전시, 축산인 단합 체육대회 및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과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충남축산업계를 대표하는 이 행사에는 농가의 참여 열기와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그동안 수상 농가에 한해 지급되던 상금을 미수상 농가에게도 지급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모든 축산인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퇴임하는 상임이사가 임기 동안 아무탈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임직원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1천만원의 성금을 조합에 쾌척<사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는 30일 퇴임하는 대전충남양돈농협의 심문근 상임이사. 심 상임이사는 조합이 어려울 때 경력직원으로 조합에 채용돼 한돈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만든 일등공신 중 한 명. 심 상임이사는 “임기를 대과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데에는 임직원의 도움과 조합원들의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며 “비록 몸은 조합을 떠나지만 마음만은 조합과 함께하겠다는 마음으로 적은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심 상임이사는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해서 마련한 1천만원을 지난 7일 신임 상임이사 선거가 있던 임시총회장에서 직원 대표에게 전달하고 그동안 협조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의 상임이사 선거에서 노승만 포크빌축산물공판장 본부장이 당선됐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7일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사진>를 열어 의결사항으로 상정한 정관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임기만료되는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 상임이사 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총회에 올라온 노승만 후보를 대의원들의 높은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신임 노승만 상임이사는 1992년 조합에 입사해서 육가공공장과 유통업무를 시작으로 기획실장, 경제상무, 양돈지원실장, 신사업추진실장을 거쳤으며,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이 준공된 후 본부장을 맡아 공판장의 조기 경영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앞으로도 새로운 신규 사업추진과 예상치 못한 상황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출자증대운동을 5년간 더 연장 추진키로 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출자증대운동에 적극 동참, 자기자본 확충에 앞장서온 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금유출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연장해서 운영하는 출자증대운동에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고객사랑브랜드’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2관왕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자체 브랜드인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2024 고객사랑브랜드 대상'에 이어 ‘제14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한돈 부문 대상을 수상<사진>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한돈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를 바탕으로 농협종돈개량사업소가 제공하는 최고의 유전자 자원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양 관리와 육질의 특색 및 차별화로 소비자들로부터 깨끗하고 믿음이 가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최고의 돈육 품질을 만들기 위해 최신 도축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도입해 왔으며, 최고 등급(1+)을 확대해 한돈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제만 조합장은 수상 소감에서 “돼지고기는 누구나 좋아하고 우리 식탁에 없어서는 안 될 음식”이라며, “차별화된 사양관리와 육질 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돼지고기를 만들고, 국내 한돈 브랜드 시장을 선도하는 포크빌이 되도록 연구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자체 고유브랜드인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중앙일보가 주최한 ‘2024 고객사랑브랜드대상’ 한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사진> 했다. 이를 통해 포크빌이 국내 한돈브랜드시장에서 최정상의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우리 모두의 건강’이라는 경영 철학을 모토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를 바탕으로 농협종돈개량사업소가 제공하는 최고의 유전자 자원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올바른 환경에서 기본에 충실하게 키워 생산되고 있다. 심문근 상임이사는 시상식에서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차별화된 사양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포크빌이 고객에게 다시 한번 선택받았다”며 “앞으로도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변화해 가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는 생산자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