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김종만·사진)은 지난 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71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한 후 올해에도 급변하는 축산환경을 극복하고 각종 사업을 목표대로 추진,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천안축협은 지난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대출채권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법인세 차감후 7억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천안축협은 지난해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추진에 나서 가축질병 예방사업, 한우품질고급화장려금, 영농지원사업, 한우 및 젖소생산성 극대화 사업 등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의 실익향상에 앞장섰다.
또한 가축공제료 지원, 원로조합원 행사, 조합원 장학금 지원, 조합원 건강검진사업, 조합원 안전공제 지원 등 다양한 조합원 지원사업 추진으로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실익증진에 기여했다.
천안축협은 올해에도 국내외적으로 축산환경 악화와 장기적인 경기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조합원 현장중심의 교육지원사업 지원과 조합내실 경영으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경영 및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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