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이 올해도 역시 경남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의 스폰서십을 연이어 체결하고 새롭게 신축된 창원NC파크에서 ‘부경양돈조합 포크밸리 스폰서데이’<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4일 2만2천여 명이 수용 가능한 창원NC파크를 가득 채운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와의 이날 경기에서 부경양돈조합은 조합원과 가족, 직원 등 1천500명을 초청해 함께 NC다이노스의 승리를 위한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부경양돈조합 포크밸리 스폰서데이답게 이재식 조합장이 시구자로 또, 송세진 노조위원장이 시타자로 나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야구장 입구에선 간단한 이벤트로 조합에서 생산한 포크밸리 육포와 응원도구, 생수 등을 관람객들에게 나누며 NC다이노스와 부경양돈조합이 함께 포크밸리의 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부경양돈조합은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하고 경품으로 한돈세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다소 저조한 경기실적에도 불구하고 후원금 대비 73배인 805억원의 스폰서십 효과를 거둔 부경양돈조합은 올해 NC다이노스가 10개의 프로야구 구단 중 현재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11일 제9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사진>을 갖고 지역 여성들을 위한 평생 교육의 장을 다시 펼쳤다.조합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개강식에는 박완수 국회의원과 김장하 창원시의회 부의장, 황규종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총동창회 임원 등이 참석해 여성아카데미의 가족이 된 70명의 교육생들을 뜨거운 박수로 맞이했다.지역과 고객에 대한 환원사업 일환으로 2007년 포문을 연 이후,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온 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이번 과정을 태평양교육센터와 공동주관으로 더욱 내실을 기했다.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그 동안 8기에 걸쳐 약 4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총동창회는 조합의 홍보활동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적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이하 경남농협)는 지난 7일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열린 나눔축산운동본부 주관 ‘2019년 나눔축산운동본부 도지부 워크숍’ 에서 ‘최우수 도지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경남농협은 지난해 축산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전달, 경종농가 축산물 情나눔행사 등 총 19회에 걸쳐 7천만원 상당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도지부로 선정됐다.하명곤 본부장은 “올해도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농업인, 그리고 지역민이 함께 상생해 발전할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최근 의창구 동읍 월잠리 519번지 현지에서 군납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축산물 유통 판매를 위해 냉동창고 신축 건립 기공식<사진>을 가졌다.군 급식 물량을 한곳으로 집중시켜 관리 및 유통비 절감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경제사업 확대의 시발점으로 삼고자 이날 기공식을 가진 창원시축협은 냉동창고에 총 26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대지면적 4천360㎡에 건축면적 483.48㎡, 지상 1층 규모로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1966년 중앙회 및 국방부 지침에 의거, 현재까지 약 52년간 지역 군 급식 납품을 책임지고 있는 창원시축협은 현재 한우, 돼지, 닭고기, 계란 등 연간 총 900톤, 100억원의 축산물을 육·해군에 납품하고 있으며, 이러한 물량은 전국 40개의 군납조합 중 상위권에 해당하는 물량이다.남상호 조합장은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투자 아래 전사적 노력이 합쳐지면 반드시 성공적인 경제사업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경제사업의 기반확충으로 경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조합 전체의 성장을 극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지난달 22일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부여농가에 대한 이행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농가 불이익을 최소화 하고 적법화율을 제고시키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회의는 축협 무허가축사 담당자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경제지주 임용순 과장이 관련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적법화 진행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5일 연말을 맞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소재 지적장애인거주시설 ‘꿈의 동산’과 의창구 북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창원여성의 집’을 방문해 김장김치 200포기를 비롯해 생활필수품 등 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사진>했다. 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복나눔 직거래 장터를 통한 수익금과 자체 기금을 통해 매년 자선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창원시축협은 올해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과 조합 구성원 및 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 회원이 직접 담근 김치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남상호 조합장은 “연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해마다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나품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한돈인들의 화합의 장인 ‘2018년 경남 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달 20일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지춘석) 주관으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박성호 행정부지사, 경남지역 축종별 단체장과 한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춘석 협의회장은 “한돈산업은 선배 한돈인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날 성공의 역사를 만들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한돈산업이 농업경제의 1위라는 자부심을 재확인하고, 더 큰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힘찬 비상을 함께 시작해 나가자”고 말했다. 하태식 회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산업 건설이라는 공통된 비전을 가질 때 100년의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남 한돈인 한마음대회에는 김삼록 함안지부장이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정진광 김해지부장·오승주 양산지부장·임영희 거창지부장이 양돈장 환경개선과 생산성 향상, 돼지질병 근절과 한돈농가 경영안정 및 권익 향상에 적극 노력한 결과로 도지사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한돈농가 회원들은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아프리카돼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합천군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합천황토한우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 선정한 최고의 명품 농축산물로 선정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한종현)은 지난달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를 개최하고 합천황토한우를 비롯한 12점의 우수농축산물을 시상했다. 국가인증 제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 인식과 우수한 국가 인증 농식품 생산자를 선발 시상함으로써 생산자들의 생산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생산된 225점의 농식품이 각축전을 벌여 합천황토한우를 비롯한 단감 1점과 표고버섯 1점이 최고의 영예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대학교수, 농업관련 기관·단체, 언론, 소비자 등 1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참여하였으며 지방두께 육색, 지방색과 분포도, 조직감과 탄력, 인증종류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 합천황토한우가 이 같은 영예를 얻었다. 한편, 합천황토한우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 발표하고 있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도 12년 연속 그 이름을 올리며 우수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진주축협과 남해축협이 ‘같이의 가치’를 위한 동행을 시작했다.진주축협(조합장 조양수)과 남해축협(조합장 최종열)은 지난 10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2018년 상호금융 ‘the 동행’ 협약식’을 개최했다.‘the 동행’ 이란 도시-농촌 농·축협간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경남 농·축협의 건전한 성장과 상생 발전을 이끄는 사업으로, 진주축협은 남해축협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축협이 가진 선진화된 상호금융 기법 및 관리 시스템을 남해축협에 고스란히 전수해 주게 된다.또한, 양 측은 신용사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경제사업 및 인적 교류확대에도 문을 열어 놓아, 다양한 방면에서의 아름다운 동행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협약식은 농협 경남지역본부로부터 ‘the 동행’ 사업의 제의를 받은 진주축협이 축협간의 상생을 우선으로 남해축협과의 동행을 희망해 이날 협약에 이르게 됐다.특히, 진주축협은 이에 앞서 지난해, 축협 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촌지역 조합의 자립경영을 돕고자 남해축협을 방문해 동반성장을 위한 무이자 상생자금 10억원을 전달해 협동조합 간 협동의 정신을 이미 실천 한 바 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강호경)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한우소비 홍보행사<사진>를 가졌다.지난달 21일,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추석 장을 보러 나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행사 관계자는 “고유의 민속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의 자랑인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했다. 우리민족의 명절인 추석에는 온 가정마다 한우고기로 즐겁고 행복한 식탁이 이어지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이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아 미래 50년을 새롭게 열어갈 희망의 담금질에 들어갔다. 지난달 2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용히 자축한 이날 기념행사<사진>는 지난 52년간 창원시축협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또, 미래 50년을 향해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공유했다. 남상호 조합장은 기념행사를 통해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변함없는 소명의식과 열정을 보여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 힘차게 도약하는 창원시축협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1966년 8월 마산지구축산업협동조합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업무를 시작한 창원시축협은 2000년 마창진축협으로 변경했으며, 2010년 11월에는 창원시와 마산시, 진해시를 아우르는 행정시 통합에 따라 창원시축협으로 명칭을 바꾸며 오늘에 이르렀다. 그간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현재 조합원 1천24명, 금융지점 5개점, 동물병원 1개점, 사료판매장 2개점, 한우개량단지 1개점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경제사업 284억원, 상호금융규모 7천600억원의 물량과 함께 현재 총자산 4천600억원의 명실공히 경남의 우수조합으로 성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상남도가 AI발생에 대비한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했다.경남도는 지난 23일 AI 발생상황을 가정한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했다. AI 발생을 가정하고, 이동제한 조치, 살처분 등 초동방역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담당공무원 방역 추진능력 및 AI 긴급행동지침(SOP) 활용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활용해 주변국 AI 발생 관심단계, 국내 AI 발생 이후 전국 확산 상황을 가정한 심각단계, 상황 진정으로 이동제한 해제, 종식 재발방지 대책까지 AI발생 상황별 관련기관의 임무 및 역할을 점검했다.김주붕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경남도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기관별 긴급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별 협조업무와 AI 표준행동요령을 최종 숙지해 AI 발생 시 조기종식을 위한 종합적 대비태세를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