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합천군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합천황토한우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 선정한 최고의 명품 농축산물로 선정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한종현)은 지난달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를 개최하고 합천황토한우를 비롯한 12점의 우수농축산물을 시상했다. 국가인증 제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 인식과 우수한 국가 인증 농식품 생산자를 선발 시상함으로써 생산자들의 생산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생산된 225점의 농식품이 각축전을 벌여 합천황토한우를 비롯한 단감 1점과 표고버섯 1점이 최고의 영예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대학교수, 농업관련 기관·단체, 언론, 소비자 등 1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참여하였으며 지방두께 육색, 지방색과 분포도, 조직감과 탄력, 인증종류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 합천황토한우가 이 같은 영예를 얻었다. 한편, 합천황토한우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 발표하고 있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도 12년 연속 그 이름을 올리며 우수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진주축협과 남해축협이 ‘같이의 가치’를 위한 동행을 시작했다.진주축협(조합장 조양수)과 남해축협(조합장 최종열)은 지난 10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2018년 상호금융 ‘the 동행’ 협약식’을 개최했다.‘the 동행’ 이란 도시-농촌 농·축협간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경남 농·축협의 건전한 성장과 상생 발전을 이끄는 사업으로, 진주축협은 남해축협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축협이 가진 선진화된 상호금융 기법 및 관리 시스템을 남해축협에 고스란히 전수해 주게 된다.또한, 양 측은 신용사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경제사업 및 인적 교류확대에도 문을 열어 놓아, 다양한 방면에서의 아름다운 동행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협약식은 농협 경남지역본부로부터 ‘the 동행’ 사업의 제의를 받은 진주축협이 축협간의 상생을 우선으로 남해축협과의 동행을 희망해 이날 협약에 이르게 됐다.특히, 진주축협은 이에 앞서 지난해, 축협 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촌지역 조합의 자립경영을 돕고자 남해축협을 방문해 동반성장을 위한 무이자 상생자금 10억원을 전달해 협동조합 간 협동의 정신을 이미 실천 한 바 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강호경)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한우소비 홍보행사<사진>를 가졌다.지난달 21일,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추석 장을 보러 나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행사 관계자는 “고유의 민속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의 자랑인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했다. 우리민족의 명절인 추석에는 온 가정마다 한우고기로 즐겁고 행복한 식탁이 이어지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이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아 미래 50년을 새롭게 열어갈 희망의 담금질에 들어갔다. 지난달 2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용히 자축한 이날 기념행사<사진>는 지난 52년간 창원시축협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또, 미래 50년을 향해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공유했다. 남상호 조합장은 기념행사를 통해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변함없는 소명의식과 열정을 보여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 힘차게 도약하는 창원시축협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1966년 8월 마산지구축산업협동조합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업무를 시작한 창원시축협은 2000년 마창진축협으로 변경했으며, 2010년 11월에는 창원시와 마산시, 진해시를 아우르는 행정시 통합에 따라 창원시축협으로 명칭을 바꾸며 오늘에 이르렀다. 그간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현재 조합원 1천24명, 금융지점 5개점, 동물병원 1개점, 사료판매장 2개점, 한우개량단지 1개점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경제사업 284억원, 상호금융규모 7천600억원의 물량과 함께 현재 총자산 4천600억원의 명실공히 경남의 우수조합으로 성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상남도가 AI발생에 대비한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했다.경남도는 지난 23일 AI 발생상황을 가정한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했다. AI 발생을 가정하고, 이동제한 조치, 살처분 등 초동방역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담당공무원 방역 추진능력 및 AI 긴급행동지침(SOP) 활용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활용해 주변국 AI 발생 관심단계, 국내 AI 발생 이후 전국 확산 상황을 가정한 심각단계, 상황 진정으로 이동제한 해제, 종식 재발방지 대책까지 AI발생 상황별 관련기관의 임무 및 역할을 점검했다.김주붕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경남도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기관별 긴급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별 협조업무와 AI 표준행동요령을 최종 숙지해 AI 발생 시 조기종식을 위한 종합적 대비태세를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회장 박순기) 회원들은 지난 13일 창원시 동읍 동진노인복지센터에서 더위 극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날 나눔 행사는 동진노인복지센터 내 어르신과 도시락 배달 가정에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하시라는 마음을 담아 점심으로 삼계탕을 제공하고 무더운 여름나기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하명곤 본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을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금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경남농협은 폭염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박순기 회장은 “현재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관내 어르신들과 농업인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폭염증상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며 “전 회원이 힘을 모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은 최근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계란 소비촉진행사<사진>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이날 소비촉진행사에 참석한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과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열차이용 고객들에게 구운 계란 선물세트를 나눠주면서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 앞장섰다.하명곤 본부장은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가격까지도 저렴한 완전식품 계란을 많이 사랑하고 이용해주길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계란 소비촉진 및 축산물 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옛 마산지역 한돈인들의 권익을 대변해 온 마산지부가 대한한돈협회 서창원지부로 새 옷을 갈아입고 유기옥 지부장 체제로 새 출발을 알렸다. 대한한돈협회 서창원지부는 지난 13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사보이호텔에서 유기옥 지부장 취임식 및 창립 4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춘석 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 박봉련 시농업기술센터, 시의원, 유관기관장, 축종별 단체장 등이 참석해 마산지부에서 서창원지부로 첫발을 내딛은 서창원지부를 응원했다. 유기옥 지부장은 “지금 우리 한돈산업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가축분뇨 처리문제, 냄새로 인한 민원제기 등 여러가지 현안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아는 만큼, 보는 만큼, 최일선에서 그 책임을 다하는 지부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1975년 마산지구 양돈협회로 첫발을 내딛은 마산지부는 2011년 7월, 통합창원시의 출범에 따라 마산지부, 창원지부를 통합한 대한한돈협회 창원지부로 출범·운영해 왔으나 2018년 1월 축산분뇨의 문제와 지역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창원지부에서 분리, 이날 새로운 이름인 서창원지부로 새 출발하게 됐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동창원 지역 한돈인들의 권익보호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대한한돈협회 동창원지부가 닻을 올렸다. 대한한돈협회 동창원지부(지부장 김근환)는 지난 20일 창원풀만호텔 연회장에서 김근환 초대지부장의 취임식을 갖고 동창원지부의 공식 출범과 함께 그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근환 초대 지부장은 “부족한 역량이지만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통해 동창원지부의 존재가치를 알려나가고자 한다”며 “개인의 목소리 보다는 지부를 중심으로, 협회를 통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0년 창원시와 마산시, 진해시를 묶은 통합창원시의 출범에 따라 마산과 창원지부를 하나로 묶은 창원시지부로 통합 운영해 왔으나, 광범위하게 분포해 있는 한돈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기에는 다소 부족했다는 판단에 따라 동창원지부와 서창원지부로 분리해 이날 출범하게 됐다. 한편, 동창원지부는 초대 집행부에 ▲지부장 김근환 ▲부지부장 박상흠 ▲감사 지춘석 ▲운영위원 손동현·엄익붕·이정호 ▲사무국장 정승렬 씨로 각각 구성하고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큰 보폭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달 2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협 더 알리기 실천 결의대회’<사진>를 갖고 농업, 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축협이 하는 일'을 ‘더' 많이 알림으로써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지역사회 및 조합원에게 실익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원시축협은 소외계층을 위한 ‘일일 행복나눔장터', 조합원을 위한 사료이용 장려금 지급 및 축산기자재 지원,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 장학금지급, 조합원 단체상해보험가입 등 각계각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남상호 조합장은 “창원시축협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알림으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기관,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지역민과 조합원이 함께 성장하는 창원시축협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지춘석)는 지난달 17일 창원시축협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 및 하태식 중앙회장과의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한돈산업 발전의 발목을 붙잡는 다양한 장애물에 대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김주붕 경남도방역과장과 김규중 창원시농업정책과장, 이재식 부경양돈조합장, 남상호 창원시축협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춘석 협의회장은 “지난 3월, 김포발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한돈산업은 큰 어려움을 겪는 듯 했으나 유관기관과의 공조와 발 빠른 대처로 인해 큰 피해 없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삶의 터전인 한돈산업의 생존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백신접종, 환경개선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하태식 중앙회장은 “오늘날 한돈산업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구제역 백신 등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논란 속에 있다”며 “한돈 지도자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기반으로 한돈농가들의 생존권과 권익을 보호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경남의 한돈 지도자들은 중앙회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A형 구제역 백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5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부경양돈조합 포크밸리 스폰서 데이’<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스폰서 데이는 지난 1월 18일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부경양돈조합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조합의 대표브랜드인 포크밸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려 나가고자 체결한 부경양돈조합과 NC다이노스 야구단간의 스폰서십에 따른 그 일환으로 이날, 부경양돈조합은 프로야구를 즐기기 위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부경양돈조합에 대한 관심과 이날 경기의 흥을 돋웠다. 특히, 부경양돈조합은 브랜드 홍보를 위해 마산야구장 매표소 앞에 부스를 설치하고 손쉬운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포크밸리 한돈 육포와 응원도구를 제공하였으며, NC다이노스 치어리더와 마스코트가 함께하는 ‘포토존’에서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관람객들에게 기분 좋은 흔적을 선사했다. 또한, 경기 중에는 이닝 퀴즈 이벤트를 통해 포크밸리 제품을 푸짐한 경품으로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또 다른 재미를 더 하기도 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우리나라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를 통해 야구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부경양돈조합은 앞으로도 NC다이노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