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안축협 조정현 조합장이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김용욱·합천축협장)는 지난 2월 24일 창녕 경화회관에서 제1차 정례협의회를 열고 조정현 함안축협장을 필두로 한 차기 임원진을 재구성했다. 조정현 차기 회장은 “회원들 간의 화합과 결집을 도모하며, 농협중앙회와 회원 축협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맡겨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축산인의 권익 보호와 경남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임원진 개편으로 ▲회장, 함안축협 조정현 조합장 ▲부회장, 부산축협 김태용 조합장·통영축협 황진도 조합장 ▲감사, 의령축협 손백현 조합장 ▲총무, 창원시축협 조성래 조합장이 선임돼 축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었던 김용욱 회장은 “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도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왔다”며, “지난 임기를 무탈하게 마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조합장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례협의회에는 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 이승곤 축평원 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창녕축협의 지난해 총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5.9% 성장한 4천138억여원으로, 이를 통해 6억6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이춘기·사진)은 지난 7일 경화회관 대강당에서 제45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승인했다. 지난해 창녕축협이 펼친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예수금 평잔은 85억원이 순증된 1천764억원을, 상호금융 대출금은 117억원이 순증된 1천56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경제사업의 경우 4.07%가 성장된 806억원의 사업물량을 기록해 신용과 경제사업의 고른 성장을 이끌어 내며 지난 한해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조합원의 실익과 맞닿아 있는 교육지원사업비의 경우 23억원을 집행해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에 힘을 쏟은 높인 창녕축협은 한우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행노력과 성과에 힙입어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축협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가축사업활성화 부문 대상을 수상해 창녕축협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임기 만료를 앞둔 사외이사 선거에 있어 현 양진윤 사외이사를 재신임 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울산경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김경호·창녕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13일 순천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회원 15명과 강문규 경남농협 경제부본부장, 김주환 경남축산사업단장, 전용호 경남채권관리현장지원반장 등이 함께 했으며, 경남축산사업 당면현황과 경남상호금융 연체채권 현황 및 관리방안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승인 의결과 함께 김경호 현 회장을 재추대하고 방기선(양산기장축협) 상임이사를 부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이사에는 최창민(김해축협)·권동중(함양산청축협)·유경도(합천축협) 상임이사, 감사에는 김하진(거제축협) 상임이사, 간사에는 오길주(의령축협) 전무가 유임됐다. 회장으로 재추대 된 김경호 회장은 “경영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 회기에도 협의회 발전과 축협경영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미경산우 브랜드화·직거래장터 확대로 소비촉진 “농가들에게 지원된 정책 자금의 상환 유예와 금리 인하를 통해 이중고로 신음하고 있는 한우농가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줘야 합니다.”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는 지난 4월 23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군지부장 연석회의를 열고 “한우농가가 어려울 때 역대 정부가 펼친 이 같은 정부정책을 다시 한 번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산지 한우가격 하락과 생산비 상승으로 인해 한우농가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산하 축산물공판장에서는 도축세 인상 조짐을 보이고 있고, 농협사료에서는 지난해 400억원의 흑자를 시현하는 등 생산비에 고통받은 양축현장과 사뭇 대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드러냈다. 한기웅 지회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의 유일한 희망은 한우협회 회원들의 단합”이라고 말하며 “그 어느 때 보다 결집이 요구되는 시점인 만큼 개개인의 이익 보다는 한우농가의 권익과 한우산업 발전이라는 큰 틀에 무게 중심을 둬 각 지부의 역량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도지회 측은 한우사육 두수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창녕축협의 지난해 총사업물량은 전년대비 1.53% 성장한 3천972억6천여 만원을 기록, 이를 통해 8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이춘기·사진)은 지난 2일 경화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보고와 함께 임기만료를 앞둔 상임이사 선거에 있어 현 김경호 상임이사를 재신임했다. 지난해 창녕축협은 축산물도매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사료가격 인상 등 어려움 속 경제사업은 전년대비 5.25% 감소한 774억2천만원을, 신용사업은 3.45%가 성장한 3천130억3천만원을 달성했다. 특, 조합원들의 영농활동과 맞닿아 있는 교육지원사업비는 전년보다 6억여원이 증가한 총 26억4천만원을 집행,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한해로 마감했다. 이춘기 조합장은 “2023년도는 전세계적인 고금리 현상, 고유가, 및 높은 곡물가 등에 따른 축산경영악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지만 경제혁신리더상과 경제사업혁신상을 수상해 창녕축협의 위상을 높인 한해 였다”며 “올해도 신용사업, 경제사업 모두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에 앞장 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이춘기)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럼피스킨 확산방지를 위해 ‘럼피스킨확산방지 깨끗한 축사농장 가꾸기’ 캠페인<사진>에 나섰다. 지난 1일부터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매일 축사 및 주변 청소·청결유지’, ‘축사·대인·차량 소독 철저’, ‘퇴비장 소독 및 매개 해충 방제’를 중점 실천사항으로 현수막 게시 및 SMS 문자 발송을 통해 관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캠페인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이춘기 조합장은 “가축질병 차단에 있어 농가의 인식 및 방역 실천이 제일 중요한 첫 번째라고 생각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창녕축협은 가축질병 특별방역기간 지정하여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지난 7일 한우사육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협업해 한우인공수정교육 <사진>을 실시했다. 창녕교육원에서 개최된 이 날 교육에는 밀양축협(조합장 박희경)·의령축협(조합장 손백현)·진주축협(조합장 정종열)·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 소속 한우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우농가 인공수정교육은 축산농가 한우 번식효율 향상 및 비용절감 도모를 위해 한우자조금 재원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며, 그 동안 축협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에는 경남농협에서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인공수정, 번식, 개량 등 실무 위주로 구성한 이론교육과 암소의 생식기를 이용한 실제 인공수정 일련의 과정을 조별로 실습해 높은 피드백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창녕축협이 ‘창녕한우 명품송아지 육성사업’을 통해 창녕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돌입했다.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이춘기)은 지난 8월 25일 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창녕명품송아지 육성사업설명회<사진>를 가졌다. 창녕축협이 추진하는 창녕명품송아지 육성사업은 사업 참여 희망 농가 중 창녕축협 송아지경매시장에 혈통등록우 이상의 송아지를 출장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가조직을 구성해 창녕한우 개량을 위한 다양한 제반 사항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창녕 송아지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고 지역한우농가의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180농가가 참여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년간 명품송아지 생산을 위한 역할을 경주할 예정이다. 또한, 창녕축협은 농협중앙회의 지원을 통해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인 2025년까지 1억1천만원 예산을 확보, 한우농가의 개량수준을 대폭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춘기 조합장은 “창녕축협은 창녕한우의 개량을 위해 현존하는 문제점과 한계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 창녕한우의 옛 명성을 반드시 회복해 나갈 것”이라며,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 방안마련을 위해 끝없는 노력을 경주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이춘기)은 지난 5월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창녕축협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조합원 자녀들을 격려하고 늘어가는 교육비에 대한 조합원들의 부담을 조합이 함께 짊어지고자 실시됐다. 특히, 올해 장학금 지원사업에는 14명의 조합원 자녀들이 선발돼 각각 1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이춘기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인재 육성은 창녕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장학금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강조하며 “하지만 안타깝게도 농촌 현실은 고령화가 심화되어 있는 만큼 젊은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희망이 있는 농촌건설에 창녕축협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창녕축협은 장학금 수혜 대상자들을 대신해 자리에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현장간담회를 통해 지도지원사업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TMR 공장 설립·고급육 한우 핵군 조성 등 우선 추진 축종별 작목반 운영…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제고 “축산인이 즐거워하는 정책, 일하는 사람이 만족해지는 정책, 작아 보이지만 실속있는 정책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다시 한번 도약하는 창녕축협이 되도록 저의 역량을 모두 쏟아 나가겠습니다.” 경남 창녕축협의 제21대 수장으로 창녕축산발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선 이춘기 조합장은 이 같은 의지를 피력하며 “축산농가에게 와 닿는 현장형 정책 추진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창녕축협의 지평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금까지 창녕축협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지만 조합의 대표브랜드인 ‘창녕한우’의 인지도 및 판로 부족과, 창녕군의 축산규모에 비해 조합의 경제사업 수준은 턱없이 열악하다”고 진단한 이춘기 조합장은 “창녕축협에 맞는 확장된 경제사업 건설에 역량을 다 쏟겠다”는 각오와 함께 TMR 공장 설립과 육가공사업 활성화, 한우 개량을 통한 핵군조성 사업을 우선 추진하는 등의 경제사업에 대한 창녕축협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결국 농가들의 경쟁력은 생산비의 절감과 고급육 생산에서 판가름 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축종별 작목반 운영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양, 이하 경남농협)와 창녕축협(조합장 이춘기)은 지난 7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방취림 조성 행사<사진>를 창녕군 소재 축산농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본부, 농협창녕군지부, 창녕축협과 창녕 관내 후계축산인 등 20여명이 참석해 농장 환경정비 및 측백나무 등 100여 그루를 식재하는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남농협은 관내 축협을 통해 올해 35농가에 2천100여 그루의 나무를 방취림 조성사업으로 공급했으며, 이와는 별개로 도내 한우사육 15두 이하인 소규모농가 13곳에 울타리 조성을 위한 묘목 1천여 그루를 지원하는 등 올해에만 48농가에 3천100여 그루를 지원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강문규 경제부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하여 농가 스스로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경남본부·도내 축협이 협력하여 이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이춘기)이 이춘기 신임조합장과 후계축산인 30여 명과 함께하는 한우개량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7일 경제사업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지역의 젊은 후계축산인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축산농가로 성장하는 데 있어 조합이 지닌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것으로, 이춘기 조합장은 후계축산농가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방안도 고민하며 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후계축산인의 허심탄회한 토론 이외에도 후계축산인협의회(회장 김의태)와 계성면 소재 성소농장(대표 안성빈)이 각각 발표자로 나서 △농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별 아이디어 활용법과 △지속가능한 한우사업의 활로 개척에 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춘기 조합장은 “후계축산인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토론회 현장에서의 열기를 에너지 삼아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합을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