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심의, 의결했다.박연교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는 고통과 시련의 해였지만 예산축협은 임직원의 화합과 조합원의 사업 동참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흑자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올해도 내실경영과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해 소득향상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예산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4억500만원의 흑자를 시현하고 출자배당 5%와 이용고배당 5%를 각각 배당했다. 예산축협은 올해 토바우한우사업을 비롯한 지도·경제사업을 중점 추진해서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총회에서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박관서·이상일·김정휴씨에게 우수직원 표창을, 예산군청 강선호씨와 예산농업기술센터 김중복씨에게는 유관기관 직원표창을 수여했다.
【충남】 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사업단이 충남 예산에 전용사료공장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토바우사업단은 지난 8일 예산축협에서 사업참여 조합장들과 예산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를 갖고 토바우 전용사료공장 설립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토바우 전용사료공장 유치를 위해 남다른 관심을 보여 온 예산군 최승우 군수를 비롯해 백두현 산림축산과장과 관련 직원들이 참석해 토바우 사료공장 건립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연교 (주)토바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조합장들은 공장 유치에서부터 인허가에 이르기까지 예산군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료공장이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가동될 때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조합장들과 예산군 관계자들은 대술면 산정리의 토바우 사료공장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조합장들은 또 지난달 준공돼 가동하고 있는 전남 순천에 위치한 순한한우 전용사료공장을 방문해 사료공장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생산라인과 품질관리시스템 등을 둘러보았다.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이 계통사료 가격인하와 조사료 원가 공급 등 양축조합원들을 위한 고통분담에 나섰다.예산축협은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1억4천300만원의 재원을 마련해 축산물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긴급지원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 재원은 사료가격특별안정자금 운용수익과 조합 부담액 50%씩으로 마련된 것으로 예산축협은 계통사료를 이용하는 조합원들에게 포당 100원씩 인하된 가격으로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예산축협은 또 티모시를 비롯한 조사료를 원가에 공급하는 파격적인 조치를 단행했다. 예산축협은 특히 착유농가의 경우 고품질의 조사료가 요구되도 가격부담으로 충분히 급여하지 못해 산유량까지 영향을 주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어 조사료 원가공급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박연교 조합장은 “이번 조치가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 양축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획교배 통한 혈통관리 심혈…선진과 10년간 평균유량 12kg늘어“착유우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육성우도 잘 키워 고비용을 극복하자”(주)선진이 ‘고비용 극복을 위한 선진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충남 예산에서 시왕목장(사장 윤희구)에 대한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우수목장의 날 행사에서 윤희구 사장은“육성우 관리가 착유우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고비용을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10년간 선진과 함께한 윤 사장은 “생산성을 올리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육성우에 대한 단순히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생각으로 경영을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육성우에 대한 중요성을 뒷받침했다.윤 사장은 육성우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이며 미래의 생명줄이라는 생각으로 육성우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육성우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다.윤 사장은“육성우에 투자를 많이 하면 착유우가 되었을 때 충분히 보답을 한다며 육성우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 것을 권유했다.그래서 시왕목장은 육성우를 철저히 개체관리하고 있다. 철저한 혈통관리는 시왕목장의 생산성향상에서 기본이다. 시왕목장은 계획교배와 철저한 정액선정 및 관리로 혈통관리를 하고 있다. 시왕목장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은 지난달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지도지원사업 강화를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 향상과 수익성 및 리스크 관리로 내실경영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경영목표로 하는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예산축협은 조합의 규모화 및 내실화를 통한 경쟁력의 강화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조합원 중심의 경제사업을 추진해 조합원 실익증대는 물론 조합의 경제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수익성과 생산성 중심의 조합경영으로 내실을 다져 조합원의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한다. 전문 컨설턴트를 육성해 양축가에게 실익이 되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한다.
개장 4개월째 출장두수 계속 늘어【충남】 “예산축협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에 가면 좋은 송아지를 살수 있다는 입소문이 빠르게 전국으로 퍼지면서 출장두수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출장두수를 제한해야 할 정도로 송아지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몰리고 있습니다.” 예산축협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 관계자들은 문전성시에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에 출장하는 송아지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 특히 구입하는 사람이 전국에서 모여 들어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지난 8월18일 운영하기 시작해 공휴일에 관계없이 매월 18일 10시 개장되는 예산축협 송아지 등록우 경매시장은 한우 고급육 생산 바람을 타고 토바우 농가를 비롯해 우량 밑소를 구입하는 농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처음 50두 규모로 개장한 예산축협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에는 지난달 경매일에 72두가 출장돼 서로 점찍어 놓은 송아지를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경매현장을 지켜본 박연교 조합장은 “오늘 경매는 지난달 보다 좋은 송아지가 출장돼 가격도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전국의 송아지 경매시장 여러 곳을 다녀보았
【충남】 양봉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백훈기)는 지난 10일 2008년 충남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열린 예산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양봉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와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했다.이날 백훈기 지회장과 한경섭 금산분회장을 비롯한 양봉인들은 부스를 마련하고 회원들이 생산한 벌꿀과 프로폴리스 및 화분 등 양계산물을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무료시식용으로 제공했다. 특히 회원들이 만든 밀랍초는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충남】 육계전문업체인 성화식품(대표 이승준)은 지난 10일 충남 예산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08 충남 축산인 한마음대회에서 닭고기 무료시식회와 할인판매를 개최했다. 성화식품 임직원들은 이날 닭고기 제품을 많이 애용해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에 처한 양계농가를 돕는데 적극 동참하자고 호소했다.이날 성화식품 임직원들은 고유브랜드인 ‘해이슬치킨’ 200마리를 무료시식회용으로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했다. 또 ‘해이슬바비큐’와 ‘해이슬스모크치킨’을 할인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충남】 충남 축산인 4천여명이 한 자리에 모며 한국축산업 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충남도와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예산공설운동장에서 2008년 충남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좋은 가축 선발대회와 고급육 경진대회 및 가축무료진료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충남 축산인들은 급변하는 축산환경에서도 우리 축산을 지키기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전영완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가 충남축산인의 화합을 다지고 충남축산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 바란다”며 “고품질의 안전축산물을 생산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한국축산을 이끌어가자”고 당부했다.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최소한 충남도의 조사료는 자급한다는 생각으로 해외식량기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검찰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위반을 단속해 충남도에서 판매되는 쇠고기는 한우라는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장에서는 비육우와 질병 및 번식우 전문가로 이루어진 즉석무료컨설팅 코너가 인기를 끌었으며, 일선축협과 축산물가공업체 및 축산단체의 축산물 무료시식회도 발길을 잡았다.축산인들은 줄다리기, 충남쌀 릴레이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화합
막바지 설계 작업 중…400톤규모【충남】 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용 TMF사료공장 신축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토바우사업단은 최대 숙원사업인 전용 TMF사료공장 신축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충남 예산군 대술면에 7천여명의 부지를 마련하고 조합장협의회를 거쳐 설계도가 완성되면 바로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토바우사업 참여축협 조합장들은 지난달 31일 예산축협에서 협의회를 갖고 TMF사료공장 기본설계도를 바탕으로 타당성을 검토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사무동과 원료 및 완제품 보관창고의 보완을 지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종 설계도가 나오면 시공업체를 선정해 가능한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토바우 TMF사료공장은 부지 7천평에 공장동 1천500여평, 사무동 260여평, 관리동 9평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일 가공능력은 400톤 규모.토바우사업단은 TMF사료공장 설립에 맞춰 사업단을 농업회사법인 (주)토바우로 법인화해 대표이사, 사업단장, 공장장이 업무를 분담해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상임이사를 맡아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상임이사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대의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임기동안 작으나마 조합발전에 힘이 되겠습니다.”지난달 24일 예산축협 임시총회에서 대의원의 절대적인 지지로 재임에 성공한 조예식 상임이사는 “그동안 경험을 살려 대의원의 지지가 헛되지 않도록 조합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선도조합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조 이사는 “최근 들어 사료가격 상승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조합원이 참여하는 경영을 바탕으로 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조합내실을 다지는데 역량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조 이사는 또 “상임이사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혼자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임직원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생활법률·소비자권리’를 주제로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이날 농협충남지역본부 후원으로 열린 이동상담실을 통해 예산축협은 조합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법률관련 문제와 소비자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박연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법률지식 부족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며 “오늘 변호사의 상담을 통해 그동안의 궁금증을 풀고 생활법률지식을 얻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동상담실에서는 상대방의 일방적인 계약 불이행에 대한 권리행사방법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또 대한법률구조공단 장진성 법무관의 생활법률 강의에 이어 한국소비자보호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개별상담이 실시됐다.